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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연쇄살인

    • '연쇄살인범' 강호순, 국제 망신

      홍콩언론 국제면 머리기사로 보도 부녀자 7명의 생명을 빼앗은 연쇄살인범 강호순(38)으로 인해 한국이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 명보(明報), 문회보(文匯報),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홍콩언론들은 31일 `희대의 살인마' 강호순의 연쇄살인 사건을 국제면 머리기사 또는 주요기사로 일제히 보도했다. 명보는 '남한의 살인마 2년간 부녀자 7명 살해' 제목...

      2009.01.31

    • '경악' 7명 연쇄살해…"여자들 보면 살인충동"

      강 "전처 사망후 방황", "여자들 보면 살인충동" 성폭행 목적 접근해 목졸라 살해.암매장 군포 살인범 강호순(38)이 2006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2년간 경기서남부지역에서 실종된 부녀자 7명을 모두 살해해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 씨는 경찰에서 2005년 부인 사망 이후 여자들을 보면 살인충동을 느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그는 피해...

      2009.01.30

    • "7명이나"‥희대의 살인마, 사이코패스 성향

      군포 여대생 살해범 강호순(38)이 이미 드러난 2명 외에 5명을 더 살해했다고 자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강호순은 7명의 부녀자를 2006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약 2년에 걸쳐 연쇄적으로 살해했다고 밝혀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저지른 '연쇄살인마'의 새로운 기록으로 남게 됐다. 그는 경찰에서 2005년 10월 처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네 번째 아내(당시 28...

      2009.01.30

    • 李대통령 "연쇄살인사건 충격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강호순의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 "충격을 받았다"면서 "사회 안전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SBS TV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원탁대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 "국민이 많이 불안해하고 걱정할 줄 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hjw@yna...

      2009.01.30

    • 연쇄살인범 암매장 시신 2구 추가 발굴

      안산과 화성서 알몸으로 암매장..나머지 2구도 발굴 중 연쇄 살인범 강호순(38)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부녀자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과 유골이 30일 안산시와 화성시에서 잇따라 발굴됐다.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강 씨가 지목한 암매장 지점 4곳에 대한 확인에 나서 오전 10시30분께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42번 국도변 야산에서 지난해 11월 수원에서 납...

      2009.01.30

    • 강호순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7명의 부녀자를 연쇄살해한 것으로 드러난 강호순(38)은 여성들에게 살인충동을 느끼고 사냥하듯 접근해 잔혹하게 살해한 범행 수법에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Psycho-path: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지적이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강호순은 피해 여성들에게 성폭행이나 성관계를 위해 접근했다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되면 아...

      2009.01.30

    • 연쇄살인 재발 막으려면

      "우범지대 CCTV, 비상벨 늘리고 개개인도 조심해야" 도심외곽 순찰 확대와 첨단수사 등도 필요 군포 여대생 살해범 강호순(38)이 2년여에 걸쳐 경기서남부에서 모두 7명의 부녀자를 살해했다고 자백하면서 연쇄살인과 같은 흉악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범죄분야 전문가들은 30일 "지존파와 유영철 사건에 이어 있어서는 안될 끔찍한 범죄가 또 ...

      2009.01.30

    • 네번째 부인도 살해했나?…연쇄살인 남은 의혹

      연쇄살인범 강호순(38)이 지난 2년간 경기 서남부에서 실종된 부녀자 7명을 자신이 살해했다고 털어놓았으면서 유독 2005년 처가에서 발생한 화재의 방화 혐의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은 자백한 부녀자 연쇄살인죄만으로도 극형을 피할 수 없는데도 처가에 불을 질러 넷째 부인과 장모를 숨지게 한 혐의를 극구 부인, 그 배경을 놓고 궁금증을...

      2009.01.30

    • 연쇄살인범 "실종 부녀자 7명 다 살해"

      DNA증거 앞에 `자백'..성폭행 목적 접근→목졸라 살해후 암매장 "전처 죽자 방황,여자살해 충동"..살인동기 석연찮아 연쇄 살인범 강호순(38)이 2006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2년간 경기서남부지역에서 실종된 부녀자 7명을 모두 살해해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 씨는 경찰에서 2005년 부인 사망 이후 여자들을 보면 살인충동을 느꼈다고 범...

      2009.01.30

    • 연쇄살인범 잡은 CCTV '존재이유' 부각

      경찰 "범죄 예방효과 확실"..사생활침해 지적도 여전 경찰이 `희대의 살인마' 강호순(38)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폐쇄회로TV(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을 계기로 갈수록 늘고 있는 방범용 CCTV의 `순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군포 여대생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범인의 예상 이동경로에 있는 CCTV 300여개로부터 7천여대의 차량을 찾아내고 소유...

      2009.01.30

    • 연쇄살인범의 치밀한 '납치살해 공식'

      연쇄 살인범 강호순(38)이 7명의 부녀자를 납치해 살해하는 일련의 범행 과정은 일정한 패턴 속에서 이뤄졌다. 강호승 '납치 살해 공식' 가운데 피해자 접근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부녀자에게 승용차를 이용해 접근한 뒤 차에 태워 범행하는 수법이다. 강호순은 지난해 12월9일 오후 3시10분께 군포시 보건소 앞 버스정류장...

      2009.01.30

    • 연쇄살인범 강호순 누구인가

      "착실한 사람" "충동적" 평가 엇갈려 부녀자 7명의 생명을 빼앗은 '희대의 살인마' 강호순(38)은 어떤 인물인가. 1970년 충남 서천의 한 시골마을에서 5-6년 전 사망한 아버지와 어머니(66) 사이에 3형제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 강 씨는 태어난 지역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뒤 1989년 충남 부여 모 농업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후 안산에 정착했다. ...

      2009.01.30

    • "7명씩이나"… 희대의 살인마 '경악'

      군포 여대생 살해범 강호순(38)이 이미 드러난 2명 외에 5명을 더 살해했다고 자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강호순이 범행을 자백한 7명의 피살자는 모두 부녀자들로, 2006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약 2년에 걸쳐 연쇄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밝혀지면서 엽기적인 살인 행각의 새로운 기록으로 남게 됐다. 그는 경찰에서 2005년 10월 처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

      2009.01.30

    • 연쇄살인범 희생 시신 수습

      30일 오전 연쇄살인범 강호순(38)에 의해 희생된 부녀자 김모씨의 시신이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야산에서 경찰에 의해 수습되고 있다. 30일 오전 경기도 안산 상록구 성포동 야산에서 경찰들이 군포살해범 강호순의 범행 시신을 발굴하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강호순이 수도권 서남부 부녀자 7명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연쇄살인범 강호순(38...

      2009.01.30

    • 연쇄살인범 입 열게 한 프로파일러란…

      경찰이 연쇄살인범 강호순(38)으로부터 자백을 받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프로파일러(Profiler:범죄심리분석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에서 실종된 7명을 자신의 손으로 살해했다는 강호순의 진술을 이끌어 낸 것은 노련한 프로파일러의 몫이었다. 경찰은 강호순의 여죄 수사를 위해 경찰청 범죄정보지원계 소속인 권일용 경위...

      2009.01.30

    • 5차례 연쇄살인후 22개월 공백 '아리송'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연쇄살인범 강호순(38)이 5차례의 살인 이후 6, 7차 살인을 저지를 때까지 조용했던 1년 10개월 간의 '공백'에 주목하고 있다. 강은 2006년 12월 14일부터 이듬해 1월 7일까지 24일 사이에 5명을 잇따라 살해했고 22개월 뒤인 2008년 11월 9일과 12월 19일에 2명을 더 살해했다. 강호순은 경찰에서 "5차 범행...

      2009.01.30

    • 연쇄살인범 희생 시신 수습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 비봉IC 부근 도로 경사면에서 연쇄살인범 강호순(38)에 의해 희생된 부녀자 배모씨의 시신을 경찰이 수습되고 있다. (연합뉴스)

      2009.01.30

    • 연쇄살인범 인적 드문 버스정류장 노려

      연쇄살인범 강호순(38)에게 살해된 부녀자 7명 가운데 4명이 납치된 버스정류장은 모두 인적이 드물고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방범취약지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피해자 박모(당시 52세) 씨는 2007년 1월 3일 오후 5시 30분 화성시 신남동 회사에서 퇴근 후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태워주겠다'는 말만 믿고 강의 무쏘승용차에 올...

      2009.01.30

    • '연쇄살인범' 검거 수사본부장 문답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연쇄살인범 강호순(38)이 군포 여대생 A(21) 씨와 수원 주부 김모(48) 씨 뿐 아니라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 사이 실종된 나머지 부녀자 5명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학근(경기경찰청 2부장) 수사본부장은 이날 안산 상록경찰서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강호순이 자백한 정확한 범행...

      2009.01.30

    • 군포 여대생 납치 살인범 실종 주부 살해증거 확보

      군포 여대생 납치살해범 강호순(38)이 지난해 11월9일 수원에서 실종된 주부 김모씨(48)도 살해한 혐의를 밝혀줄 증거가 확보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9일 "강씨의 수원 당수동 축사에 있던 트럭에서 압수한 옷에 남아있던 얼룩(혈흔 또는 체액)의 DNA가 숨진 김씨의 DNA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가 주부 김씨도 살해한 것...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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