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의 비경제
-
끼리끼리 모여있을 때 더 커지는 '집적의 이익'…기회와 낭만의 땅 그 자체인 할리우드의 매력
“그럼 요즘 자네, 계속 단역만 하고 있는 건가?”할리우드의 캐스팅 디렉터인 마빈(알 파치노 분)은 한물간 액션배우 릭(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분)에게 묻는다. 한때 서부 영화 주연으로 잘나갔지만 인기를 잃고 하락세를 타고 있는 릭은 의기소침하게 답한...
2020.10.26 09:0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