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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소설

    • 효자동 175번지에 있던 허영숙 산원과 이광수의 집

      해공 신익희의 집을 나와 조금 걸으면 '자하문로 16길 13'의 패를 단 2층 양옥집에 이른다. 번지로는 효자동 175번지. 1970년대식 슬래브가 있는 잘 지은 이층집이다. 이곳에 지금은 개인 회사가 들어서 있지만 1930년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

      2024.10.01 10:10

      효자동 175번지에 있던 허영숙 산원과 이광수의 집
    • 金첨지도 단골…100년전 등장한 '24시간 설렁탕집'

      “영채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구멍이 숭숭한 떡 두 조각 사이에 엷은 날고기가 끼인 것이다. 영채는 무엇이냐고 묻기도 어려워서 가만히 앉았다.”1917년 이광수가 쓴 한국 최초의 근대소설인 ‘무정’에서 주인공 영채는 평양으...

      2022.10.21 17:27

       金첨지도 단골…100년전 등장한 '24시간 설렁탕집'
    • 소설 속 인물들이 생생하게 풀어낸 근대건축

      ‘서 참위가 소개해준 윤 직원의 집은 140평 대지에 솟을대문까지 있었다. (중략) 방마다 한지 대신 유리 미닫이문을 달았고, 안채 대청에는 커다란 괘종시계를 두었다.’서 참위는 이태준의 소설 ‘복덕방’에 나오는 인물, 윤 직...

      2020.10.08 17:13

       소설 속 인물들이 생생하게 풀어낸 근대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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