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 (5) 흑백→컬러→HD→3D…월드컵 때마다 진화하는 'TV의 역사'

      TV 제조사들이 월드컵 마케팅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뭘까. 월드컵 때마다 새로운 TV와 방송 기술이 나오는 등 TV 발전의 역사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월드컵 TV 중계의 출발점은 1954년 스위스월드컵 당시 스코틀랜드와 우루과이의 맞대결을 유러비전으로 방송한 것이다.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은 TV 중계사의 중요한 변곡점이었다. 위성 중계를 통해 전 세계로...

      2010.06.13

    • (5) 공식 파트너 소니…3D TV로 역전 노렸지만 출시 늦어 '낭패'

      일본 도쿄 중심가 유라쿠초역 맞은편에 있는 가전양판점 빅카메라.소니가 1층 TV 매장 입구에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일본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혼다 게이스케의 사진과 함께 46인치 3D(3차원 입체영상) TV를 전시해놓았다. 그러나 전시대는 썰렁할 정도로 사람이 드물었다. 소니는 2006년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파트너 자격을 따냈다....

      2010.06.13

    • "한국 1승 효과 2조5000억 넘어…국가 호감도 상승"

      '한국'의 국가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봤던 2002년 한 · 일 공동월드컵과 달리 이번 2010년 남아공월드컵은 국가 호감도를 높이는 작용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박태일 현대경제연구원 본부장(사진)은 13일 "2002년 월드컵의 경우 대규모 거리 응원전 등으로 인한 국내 소비 진작과 국가 인지도 제고 효과 등을 누렸던 반면 이번 월드컵은 ...

      2010.06.13

    • 현대·기아차 게임당 8분 전세계 노출…광고효과 1000억원씩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 선수가 1골을 넣을 때마다 경품 금액을 1억원씩 높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그리스전에서 한국팀이 2골을 뽑았으니 경품 금액은 2억원이 됐다. 경품 최대 한도는 10골에 해당하는 10억원. 7월22일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그동안 적립된 경품금액의 20%를 지급하고,나머지 800명에게는 0....

      2010.06.13

    • 나이키 '앰부시 마케팅' 성공…FIFA 파트너 아디다스 밀어내

      나이키가 2010 남아공월드컵 초반에 가장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키는 1997년 이후 올림픽이나 월드컵 주최 측과 스폰서 및 파트너 계약을 맺지 않은 채 앰부시(비공식적으로 숨어서 노출 시키는)마케팅 효과를 올리기로 유명하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이 온라인에서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 이슈화 정도를 조사한 결과 국제축구연맹(F...

      2010.06.13

    • 현대·기아차 100억弗 월드컵 마케팅 효과

      '태극 전사'들이 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에서 첫승을 거두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을 공식 후원하는 현대 ·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기업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기업들은 원정경기에서 한국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하면 2002년 한 · 일월드컵 4강 신화에 버금가는 국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이에 따른 한류 열풍...

      2010.06.13

    • 월드컵 마케팅, 막 올랐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오늘부터 한달간의 열전을 시작합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아침 붉은색 월드컵 셔츠를 입은 기아차 국내마케팅팀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각종 마케팅계획을 점검하면서 직원들은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2010.06.11

    • 현대차, 전세계 월드컵 마케팅 전개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합니다. 우선 중국 상하이 국제 엑스포에 '현대 월드컵 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에선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지역을 순회하는 월드컵 랩핑카 투어를 진행중입니다. 또 미국에선 월드컵 개막에 맞춰 '충...

      2010.06.11

    • 전통시장 월드컵 공동 마케팅·이벤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갑니다.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은 전통시장이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월드컵 관련 이벤트와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그리스와의 일전이 예정된 12일 서울 풍물시장에서는 월드컵 16강 기원 할인행사와 사커돔 등 고객 참여행사를 실시합니다. 전통시장에서는 흔치...

      2010.06.11

    • (4) 7조5900억원…남아공 월드컵 출전 32國 736명 선수 몸값

      '50억유로(약 7조5900억원).'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736명의 전체 몸값이다. 상장사 대한생명의 시가총액과 맞먹는 규모다. 그야말로 그라운드 밖에서는 마케팅 전쟁,그라운드 내에서는 '쩐의 전쟁'이다. 독일 축구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www.transfermarkt.at)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비싼 팀은 스페인이다. ...

      2010.06.10

    • (4) "박지성 모셔라" 기업 광고 10여개…월드컵 모델료만 50억

      "세계 일류 기업과 최고가 되려는 기업들이 박지성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건 당연해요. 그의 인지도와 실력은 일종의 '품질보증서'죠.특히 아시아권에서 박지성만큼 프리미엄을 갖고 신뢰감을 주는 스포츠 스타는 없습니다. 그가 세계 최고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유니폼을 입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죠.이번 월드컵에서도 그는 영웅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2010.06.10

    • (3) 유튜브 접속횟수까지 일일이 계산…빵·우유 판매량 변화도 챙겨

      "스포츠 이벤트의 경제효과를 분석하는 데 손이 많이 갑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는 김연아와 관련된 빵 우유 판매량까지 꼼꼼히 챙겼죠."(강경수 한양대 스포츠산업센터 연구원)한양대 스포츠산업센터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관련 국내 경제효과가 6조495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직접효과는 1조8333억원,간접효과는 4조2162억원으로 나타...

      2010.06.09

    • (3) 비자, 월드컵 파트너 됐더니 대회기간 매출 16억弗 'UP'

      2010 남아공월드컵의 결제 부문 공식 파트너는 비자카드다. 2014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의 파트너 권리를 따낸 비자카드는 벌써 남아공 전역에 1만7700개의 금융자동화기기(ATM)를 설치했다. 월드컵 개막 전까지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한 현지 사업가도 12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월드컵 특수로 남아공을 찾는 신규 여행객은 40여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2010.06.09

    • (2) "공식후원사 지켜라" 칼 빼든 FIFA

      글로벌 기업들이 '앰부시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나서자 FIFA는 까다로운 가이드라인을 마련,앰부시 활동에 맞대응하고 있다. 실제 FIFA는 최근까지 600여건을 제소할 정도로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다. FIFA는 공식 후원기업(Commercial Affiliate),개최 국가 및 개최 도시,조직위원회(Local Organising Committee)에만 마...

      2010.06.08

    • (2) "월드컵 놓칠 수 없다"…공식 스폰서 뺨치는 '800억弗 짝퉁 마케팅'

      아프리카 초원마을에서 티에리 앙리가 소년에게 "나도 펩시를 마실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 소년이 "그럼 우리랑 경기를 해야 해요"라고 답하자 사람들이 몰려와 축구장을 연상시키는 사각 대열을 만든다. 리오넬 메시,안드레이 아르샤빈,카카 등의 드리블에 이어 디디에 드로그바가 슛을 날리자 사람들은 대열을 180도 회전해 자살골로 만든다. 코카콜라에 밀려 월드컵 ...

      2010.06.08

    • 금융권, 막바지 월드컵 마케팅 후끈

      금융권이 코앞으로 다가온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막바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는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유일하게 7일 고객으로 구성된 월드컵 원정 응원단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했다.또 시중은행들과 카드사들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각종 경품이나 우대금리 제공에 나서고 있다.◇은행권, 고...

      2010.06.08

    • 남아공월드컵 D-3, 스포츠마케팅 큰 場 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상업도시 요하네스버그의 파크 스테이션.7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 깃발을 단 투싼,쏘나타 승용차가 시내 중심가를 뒤덮었다. 현대 · 기아자동차가 각국 선수와 VIP를 실어나르고 관람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남아공 9개 도시에 830여대의 차량을 푼 것이다. 현대 · 기아차 스포츠 마케팅 대행사인 이노션의 고명영 차장은 "이곳뿐만 아니...

      2010.06.07

    • (1) 남아共은 지금 스포츠 마케터의 전쟁터…2~3시간 새우잠 자며 홍보 총력전

      2010 남아공월드컵을 열흘가량 남겨둔 지난 2일 새벽 4시.남아공 샌톤시티 호텔에서 잠을 청하던 박상우 현대자동차 해외마케팅팀 과장은 갑작스런 전화벨 소리에 깜짝 놀랐다. 로드쇼 예정 국가가 추가돼 급하게 일정을 다시 짜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남아공으로 출장 와서 닷새 동안 하루 2~3시간씩 새우잠을 자며 강행군을 계속했다. 기아자동차 월드컵 마케팅을...

      2010.06.07

    • (1) 월드컵에 굴러다니는 돈 1000억弗…FIFA 잡아야 소비자 품는다

      "4년을 기다려온 월드컵 파트너들입니다. 이젠 '세계 최대 축구 잔치'의 과실을 즐길 차례죠.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상 처음 열리는 스포츠 대전인 만큼 월드컵 마케팅의 폭발력도 대단할 겁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스포츠 마케팅 총책인 티에리 웨일 국제축구연맹(FIFA) 마케팅 디렉터의 말이다.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지난달 26일 만난 그는 "남아공 ...

      2010.06.07

    • 伊 대표팀 유니폼에 '푸마 로고'…3배 오른 3000만유로 계약

      마스터카드는 2006년 독일월드컵 직후 국제축구연맹(FIFA)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FIFA가 '기존 파트너에 협상 우선권을 준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파트너를 경쟁 업체인 비자카드로 바꾼 조치는 부당하다는 것이었다. 1990년부터 16년간 FIFA와 '한 배'를 탔던 마스터카드가 소송까지 벌인 것은 '월드컵 파트너'라는 타이틀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

      2010.06.07

    / 3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