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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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대회,성균관대에서 기습강행..노동자/학생 1천여명 시위
서노협, 서총련등의 주최로 27일 하오5시 서울중구 장충단공원에서 노동자,대학생들이 가지려던 "민생파탄, 일당독재 민자당 분쇄를 위한 서울시민대회"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경찰은 이날 대회장인 장충단공원 주변에 23개중대 2천6백여명을 배치,공원으로 통하는 도로와 진입로는 물론 공원안에 까지 전경을 투입, 참석자들의 대회장 진입을 철저히 봉쇄했다. ...
199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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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합당 규탄대회 장소옮겨 기습강행
전민련,전노협,전교조 12개 재야단체로 구성된 "민자당 장기집권음모분쇄와 민중기본권 쟁취대책회의"는 24일 하오 4시15분 서울중구 정동 영국대사관 입구 노상에서 "반민중 3당야합분쇄와 민중기본권쟁취를 위한 국민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당초 중구 명동성당에서 이날 하오 5시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장소를 바꿔 노상에서 기습적으로치러졌다....
199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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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협창립대회 성대수원캠퍼스서 기습강행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황상현 부장판사)는 22일 임수경양과 문규현신부의 밀입북사건 재판도중 재판정에서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른 하재홍군(21.경원대 국문2)등 대학생 4명에게 각각 감치명령 10일씩을 내렸다. 하군등은 이날상오 열렸던 임양 재판에서 "조국통일 하자는데 사법처리웬말이냐"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운동권 노래를 부른 혐의다.
199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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