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의 2018 마스터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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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덕 김, 첫 출전해 하루 이글 2개 잡고 아마추어 중 선두 나서
시작은 비슷했으나 끝은 달랐다. 제82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한 한국(계) 선수 두 명 얘기다. 올해 마스터스에 한국선수로는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유일하게 출전했다. 그나마 재미교포 아마추어 덕 김(22·미 텍사스대4)이 출전하...
2018.04.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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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챔피언 가르시아, 첫 날 한 홀에서 13타 '악몽'
‘오거스타의 신(神)’의 저주인가. 지난해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제82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첫 날 한 홀에서 악몽같은 13타를 기록했다. 13타는 마스터스 역사상 한 홀 최다타수 타이기록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
2018.04.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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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3년만의 복귀 무대 첫날 1오버파로 '무난'
3년만에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첫날 오버파를 내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우즈는 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길이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2018.04.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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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코너' 잘 넘겨야 그린 재킷 걸칠 수 있다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게리 플레이어(83·남아공)와 잭 니클로스(78·미국)의 시타로 나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마스터스는 두 ‘골프 전설’의 시타에 이어 5일(현지시간) 오전 8시...
2018.04.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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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관전 포인트… 87명의 톱랭커들이 펼치는 '각본없는 드라마'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2018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꿈의 구연(球宴)’ ‘명인 열전’ 등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시작된다. 올해는 &lsqu...
2018.04.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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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 벽 깨는 오거스타 내셔널GC
여자골프선수들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라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GC 및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회장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여자골프를 발전시키고 여자선수들에게 꿈을 실현할 ...
2018.04.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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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출전 아마추어 덕 김 "1차 목표는 커트 통과, 2차 목표는 '톱12' 진입"
2018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 한국선수는 단 한 명 출전한다. 김시우(23·CJ대한통운)다. 그런데 한국인 피가 흐르는 교포 가운데 출전자가 있다. 덕 김(22·미 텍사스대4)이다. 김시우와 덕 김이 대회 하루전인 4일(현지시간) 오거스타 ...
2018.04.05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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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전설' 잭 니클로스·게리 플레이어 시구자로 나서
○…마스터스는 대회 첫날 본격적인 티오프에 앞서 ‘골프 전설’들에게 명예 시구(아너러리 스타터)를 하게 한다. 올해는 이 대회에서 각 6승, 3승을 거둔 잭 니클로스(미국)와 게리 플레이어(남아공)가 시구를 한다. 두 선수가 이 대회에...
2018.04.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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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조용하면서도 은근하게 우승 욕심 드러내
3년만에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조용하면서도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대회를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8년전 느꼈던 감을 지금 느끼고 있다&rdqu...
2018.04.0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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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초반 이틀간 '약체'들과 동반라운드… '득일까, 독일까'
‘득(得)일까, 독(毒)일까’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2018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대회 초반 이틀동안 비교적 약체로 꼽히는 선수들과 동반라운드를 한다. 3일(현지시간) 발표된 대회 1,2라운드 조...
2018.04.0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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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연습라운드 이글'로 귀환 선물 안겨
‘타이거 우즈가 돌아왔다’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2018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개막도 되기 전부터 들썩거리고 있다. 바로 우즈 때문이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했다. 21년전인 1997년 당시 72홀 최소타수(18언더파 27...
2018.04.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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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 두 번째 출전하는 김시우, "떨리기보다는 설레네요"
“작년엔 허리가 아픈데다 긴장도 되고 감이 없을 때여서 성적이 좋지 않았어요. 첫 출전이라 떨리기도 했고요. 올해는 허리도 낫고 2주전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감이 좋습니다. 두 번째 출전이어서 그런지 설레기도 합니다.”...
2018.04.0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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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사상 최악의 골프규칙 관련 해프닝의 당사자는 빈센조
흔히 ‘골프는 심판이 없고, 플레이어 스스로 심판을 하는 경기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은 100% 맞는 말은 아니다. 승부를 다투는 중요한 경기, 1타차로 우승이 결정되고 몇 억원이 가름나는 프로들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골프는 넓은 코스에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 가능성이 있는 모든 상황에 ...
2018.04.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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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마스터스 한 홀 최악 스코어는 트리플 보기에서 데큐플 보기까지 다양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를 흔히 ‘명인 열전’이라고 부른다. 매년 출전하는 80∼100명의 선수들 모두 골프에 관한한 한가락씩 한다는 선수들이라는 뜻이다. 그런데도 대회장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는 그...
2018.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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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터줏대감' 최경주 “김시우, 11·13번홀 잘 넘기면 좋은 결과 나올 것”
“11,13번홀을 잘 넘기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배’ 최경주(48·SK텔레콤)가 2018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출전을 앞둔 김시우(23·CJ대한통운)에게 주는 조언이다. 올해 마스터스에 최경주는 ...
2018.04.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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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창설자 보비 존스는 그 대회에 나갔을까?
로버트(보비) 타이어 존스 주니어. 골퍼들에게 보비 존스(1902∼1972)로 알려진 ‘구성’(球聖)의 본명이다. 그는 구성 외에도 ‘영원한 아마추어’ ‘유일무이한 그랜드슬래머’ 라는 별칭을 갖고 ...
2018.04.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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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그린 재킷' 주인공 탄생할까
골퍼들에게 ‘꿈의 구연(球宴)’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는 올해로 82회째다.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마스터스는 많은 얘깃거리와 기록을 생산한다. 올해는 특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2018.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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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스터스 출전 한국 선수는 왜 김시우 1명뿐인가?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 올해 한국선수는 1명만 출전한다. 주인공은 김시우(23·CJ대한통운)다.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이자, 이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최고 기록을 보유한 최경주(SK텔레콤)는 2015년...
2018.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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