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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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당 비상회의서 박 대통령 하야 논의 가능" 말했다가 번복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당내 주요인사가 참여하는 비공개 회의체인 비상대책시국회의를 통해 박 대통령의 하야를 논의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이를 번복했다. 김 의원은 23일 밤 의원총회 직후 '비상시국회의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분위기 때문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했다. 이후 비상시국회의가 박 대통령의 하야에 대비해 열...
2017.02.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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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정의화, 여의도서 전격 회동…김무성은 불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22일 오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회동했다. 애초 이들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함께 오후에 3자 회동을 추진했으나 3자 회동은 잠정 연기됐다. 그러나 김 전 대표와 정 전 의장은 예정됐던 장소에서 김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독대했다. 이들은 민주당 탈당 여부를 고민 중인 김 전 대표의 거취와...
2017.02.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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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김종인·정의화 회동 연기…"김종인 거취가 관건"
'분권형 개헌' 고리 제3지대 빅텐트론 구축 주목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22일 회동이 무산됐다. 김 의원, 김 전 대표, 정 전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모처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회동을 잠정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5일 회동에서 '분권형 개헌'...
2017.02.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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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인명진은 야누스…성직자 이름 더럽히지 말고 돌아가라"
"두 얼굴…법인카드로 특급식당 즐기지 말고 교회로 돌아가길 바래"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22일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두 얼굴의 인 목사는 야누스의 얼굴이다. 더이상 성직자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교회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
2017.02.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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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김종인·정의화 오후 회동…'개헌 빅텐트' 모색
분권형 개헌 고리 제3지대 구축 논의…김종인 거취 주목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22일 오후 시내 모처에서 회동한다. 이들은 지난 15일 회동에서 '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는 데...
2017.0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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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김종인·정의화, 내일 회동할 듯…빅텐트 기로
'반기문 퇴장' 후 탄력잃은 제3지대론 논의…김종인 선택이 변수 김종인 "굉장히 복잡한 상황"…탈당 묻자 "자꾸 물어보지 말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22일 3자 회동을 하고 분권형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구축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
2017.02.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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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박 대통령 향해 "대통령 답지않은 행동…헌재 지연말라"
"대면조사도 즉각 임해야" 직격탄…"탄핵 찬반시위는 중단돼야" "안보가 정치 아니면 무엇이 정치냐…문재인 안보관 정말 위험"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임기인 3월 13일 이전에 날 수 있도록 더이상 지연시키지 말아줄 것을 요구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
2017.02.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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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김종인·김무성·정의화…제3지대 불씨 살리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15일 만나 ‘분권형 개헌’에 공감대를 이뤘다. 개헌을 고리로 정치권의 제3지대 논의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김 전 대표와 김 의원, 정 전 의장은 이날 서울 ...
2017.02.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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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김종인·정의화, 분권형 개헌 공감대…'빅텐트' 갈까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15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분권형 개헌에 공감대를 이뤘다. 정치권의 대표적 '반패권주의자'이자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론자'인 세 ...
2017.02.15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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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김무성-정의화, 15일 조찬 회동..제3지대 빅텐트 등 논의
김종인 전 대표와 김무성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내일 조찬 회동을 한다.15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조찬 회동을 한다. 이번 회동은 정 전 의장의 주선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무성 의원은 ...
2017.02.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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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안형환, “김무성 대권도전 고민 중” 재등판 여부는?
14일 방영되는 에서 패널들은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과 갈팡질팡하는 ‘바른정당’ 등 혼란에 빠진 보수 진영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진중권 교수는 보수진영 대선 후보에 대해 “차라리 김무성 의원이 번복하고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안형환 전 국회의원은 “김 의원은 현재 고민 중이며 지지자...
2017.02.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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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서 갈라선 동지들…다시 손잡을 날 올까?
“정치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속설이 이번 대선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정치적 유불리 셈법에 따라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동지가 적으로 돌아서기 일쑤고, 적이 우군이 되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와...
2017.02.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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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등판 요구에…김무성 "번복 힘들다" 일단 부인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사진)이 8일 자신의 재등판론에 대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고민에 빠져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마음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2017.02.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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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불출마, 현재로선 변화없어…민주세력 연대·연정"
"黃 권한대행 출마, 상상할 수 없는 일…내일 국회 나와 입장 밝혀야" 새누리당과 연대 가능성에는 "朴대통령·친박들 나가면 생각할 수 있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8일 자신을 향한 대선 '재등판' 요구에 대...
2017.02.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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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대안 누가 될까 … 김무성 재등판론 모락모락
대선 정국에서 보수 후보들의 지지율이 모두 낮다는 위기감에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바른정당 소속 김무성 의원과 오세훈 최고위원이 재등판해야 한다는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한 측근은 대선 출마 관련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유일한 희망...
2017.02.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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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김무성 재등판 여론에 달려…黃권한대행 출마는 모독"
"원칙없는 이합집산 배격, 원칙있는 싸움할 것"…자력갱생 의지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는 2일 같은 당 김무성 의원의 대선 불출마 번복 가능성에 대해 "법으로 안 된다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국민적 여론이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김 의원의 ...
2017.0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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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반기문 불출마에 "너무 큰 충격…드릴 말씀이 없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전격적인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너무 큰 충격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자리를 뜨며 기자들을 만나 '불출마 기류를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추가 질문에 고개만 저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2017.0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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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당직 맡지않고 백의종군…新黨의 밀알 될터"
"정치인생 마지막 미션은 보수정치 구심을 만들어 정권 창출하는 것" 개혁보수신당 김무성 의원은 5일 "당 대표를 포함해 일절 당직을 맡지 않고 '제2의 백의종군'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신당 창당발기인대회 인사말에서 "신당이 진정한 민주정당으로 출발하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모든 걸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7.01.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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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반기문, 새누리당 택하지 않을 것"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27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사당(私黨)으로 전락한 새누리당을 택할 리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탈당 및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 선언식 후 기자들과 만나 “새로 만드는 개혁보수신당은 특정인에 의한 정당을 절대 만들지 않겠다”며 이...
2016.12.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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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스텝 꼬이는 '보수신당 투톱'
새누리당의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신당행에 함께 오르면서 ‘정치적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16년간 두 사람 모두 ‘이회창-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합했다면 내년 대선에선 역할이 달라지게 됐다. 김 전 대표...
2016.12.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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