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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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 한지 불태운 30년…산이 되고 바다가 됐다
살랑살랑 일렁이는 물결, 사이좋게 운율을 맞추는 첩첩의 산봉우리들. 그 앞에서 사람들은 조용히 울었다. 왜인지 도무지 이유도 모른 채. 지난 11일부터 엿새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52번째 아트바젤의 ‘언리미티드’ 섹션. 그중 한 공간을 차지한 김...
2024.06.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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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 한지 불태운 30년 "산을 그리니 물이 되고 물을 그리니 산이 되더라" [여기는 바젤]
※이 기사는 6월27일 발간되는 아르떼 매거진 7월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살랑살랑 일렁이는 물결, 사이좋게 운율을 만드는 첩첩의 산봉우리들. 그 앞에서 사람들은 조용히 울었다. 왜인지 도무지 이유도 모른 채. 지난 11일부터 6일간 스위스 바젤에서 ...
2024.06.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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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설 통째로 베껴 문학상 수상"…문체부, 전국 문학상 실태 조사
2018년 백마문화상 수상작인 김민정 작가의 단편소설 '뿌리'를 거의 그대로 베껴 5개의 문학상을 받은 표절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전면적인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표절 논란과 관련해서 "전국 문학상 현황 실태조사를...
2021.01.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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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개 문학상 휩쓴 작가, 내 소설 통째로 베껴 당선"
2018년 백마문화상을 받은 단편소설 '뿌리'의 작가 김민정 씨가 자신의 소설 본문 전체를 무단 도용한 작가가 지난해 5개의 문학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17일 김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 소설 '뿌리'의 본문...
2021.01.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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