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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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상마저 LIV 벽 못 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LIV 골프리그에 도전한 한국 선수 모두가 출전권을 얻는 데 실패했다. 함정우(사진)는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GC(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프로모션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 공동 22위에 그쳐...
2023.12.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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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 이글·두 차례 연장…김비오 '집념의 우승'
김비오(33·사진)가 역전패 위기를 딛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비오는 3일 경기 안산 대부도의 더헤블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LX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뒤 연장 2차전에서 파를 기록해 ...
2023.09.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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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해외진출 등용문…'골프 키다리아저씨' 제네시스
“골프의 고향 스코틀랜드에서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성장의 발판이 될 것 같습니다.” 1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0·7237야드)에서 막이 오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을 앞두고 김비오(33)는 상기된 표정으로 이같이 말...
2023.07.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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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압도한 '탱크' 최경주…벙커에 빠져도 버디 잡아내
‘골프는 거리로 치는 게 아니야.’ 한국 골프의 ‘전설’ 최경주(53·사진)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간판 장타자 김비오(33)와 정찬민(24)에게 ‘한 수’ 보여줬다. 18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GC(파71·7326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
2023.05.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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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거리로만 치는게 아니야"…'한 수' 보여준 최경주
"골프는 거리로 치는게 아니야." 한국 골프의 '전설' 최경주(5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간판 장타자 김비오(33)와 정찬민(24)에서 '한 수' 보여줬다. 18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GC(파71.7326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2023.05.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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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오일머니' 뿌렸지만…톱랭커 외면에 '김빠진 아시안투어'
절반의 성공이었다. 21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제주스카이힐CC(파71)에서 막을 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50만달러·약 20억원) 대회 말이다. LIV골프를 만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이 대회는 &ldqu...
2022.08.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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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하루 만에 8타 줄였다…아시안투어 정복 '눈앞'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김비오(32·사진)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날 8타를 줄이는 맹타를 앞세워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대회에서 김비오가 우승하면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김비오는 19일 제주 서...
2022.08.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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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언더파 몰아친 김비오, 코리안투어·아시안투어 동시 상금왕에 '한발 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김비오(32)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날 8타를 줄이는 맹타를 앞세워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이번 대회에서 김비오가 우승하면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 김비오는 19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파71·70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아시안투어 인터내셔...
2022.08.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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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내꿈은 한국인 첫 그린재킷 주인공" [한경 '맞수 인터뷰']
김비오(32)는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잘나가는 선수다. 6개 대회에 출전해 GS칼텍스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평균타수 1위(69.41), 평균 버디 수 1위(4.27), ...
2022.08.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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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순간 '찰칵'…다시 도마 오른 갤러리 비매너
한국 골프대회의 갤러리 문화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12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다.사건은 전날 3라운드에서 벌어졌다.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던 김비오(32)가 16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하려는 순간 갤러리 쪽에서 카메라 촬영 소리가 났다. 선수들이 샷하는 순간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
2022.06.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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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해도 침묵했던 김비오, 3년 만에 '감격의 세리머니'
김비오(32)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건 2019년 9월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때부터다. 경기 도중 그가 소음이 발생한 갤러리 쪽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날린 게 화근이었다. 김비오는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에도 세리머니 대신...
2022.06.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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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GS칼텍스 매경오픈 사상 첫 2연패
이태희(36·사진)가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대회(총상금 10억원)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이태희는 지난 22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CC(파70·70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로 3언더파...
2020.08.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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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복귀전 치른 김비오 "관중 앞 사죄 못해 아쉽습니다"
“관중 앞에서 사죄할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쉽습니다.” 21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강촌CC(파70·7001야드)에서 열린 GS칼텍스·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비오(30&mi...
2020.08.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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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프로선수는 브랜드…후원사에 책임감 가져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하나(28·BC카드)는 요즘 “이상하게 바쁘다!”는 말을 자주 한다. 대회는 중단된 지 오래인데 할 일이 줄어들기는커녕 더 늘어난 것 같아서다. 언제 투어가 재개될지 알 수 없으니 골프 연습과 몸 만들...
2020.04.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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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손가락 사고' 친 김비오 "팬들에게 진심으로 또 사과하겠다"
“훗날 딸 친구들이 제 이야기를 딸에게 할까 봐, 그걸 들은 딸이 저보다 더 아파할까 봐…. 그게 가장 두렵습니다….” 골프계를 넘어 스포츠계 전체를 뒤흔든 ‘그 사건’. 깍지를 몇 차례나 끼었다가 풀...
2020.02.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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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 통산 2승 조민규, 퀄리파잉토너먼트 수석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두루 뛰는 조민규(32·사진)가 JGTO 퀄리파잉토너먼트 정상에 섰다. 조민규는 지난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센트럴GC(파72·7165야드)에서 막을 내린 퀄리파잉토너먼트 6라운드에...
2019.12.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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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 김비오 출전정지 3년에서 1년으로 감경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이사회를 열고 경기 중 갤러리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내밀어 파문을 일으킨 김비오(29)의 징계를 앞서 3년·벌금 1000만원을 결정한 상벌위원회보다 낮은 1년·1000만원으로 감경했다. 대신 상벌위원회 결정에는 없었던 ...
2019.10.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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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설' 김비오, 자격정지 3년→1년으로 감경
골프대회 도중 '손가락 욕설'로 물의를 빚었던 김비오(29)의 자격정지 징계 기간이 줄어들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김비오의 자격정지 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봉사활동 120시간을 부여...
2019.10.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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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사건' 홍역 치르고도…멈추지 않는 '갤러리 셔터'
지난 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557야드) 11번홀(파4). 이다연(22), 김지영(23)과 치열한 우승 다툼을 하던 장하나(27)는 백스윙을 시작한 후 톱에 이르기 직전 돌연 어드레스를 풀었다. 갤러리의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
2019.10.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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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푹 박힌 공 살짝 꺼내 놓고 쳤는데…김아림 '라이 개선' 무벌타 논란
남자 골프 대회가 김비오(29)의 ‘손가락 욕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여자 골프 대회가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인천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6601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챔...
2019.10.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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