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의 연계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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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인수합병·신사업…돈 몰리는 엔터, 덩치 키우기 경쟁 [연계소문]
K팝의 글로벌 인기 행진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움직임이 덩달아 분주하다. 주요 아티스트를 거느린 기획사들이 핫한 투자처로 떠오르는가 하면, 동시다발적으로 인수합병 및 신사업 계획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그룹 마마무를 탄생시킨 연예기획사 알비더블유(RBW)는 최근 DSP미...
2022.02.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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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다른데 '따로 또 같이'?…흩어진 아이돌 현실은 [연계소문]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지 7년이 흐르면 멤버들은 재계약, 또는 이적의 갈림길에 선다. 함께하기로 뜻을 모은다 하더라도 통상 재계약 기간은 앞선 7년의 절반도 안 되게 줄어들기 때문에 몇 년 안으로 다시금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팀으로서의 영향력이 클지라도 향후 홀로...
2022.01.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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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시청률 1%…방송은 망해도 아이돌은 뜬다? [연계소문]
엔하이픈(ENHYPEN)에 이어 케플러(Kep1er)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팀들이 데뷔와 동시에 호성적을 거두며 단기간에 글로벌 K팝 그룹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이들을 발굴했던 방송은 1%대를 면치 못하며 고전했지만, 사상 최고 수준을 맞은 K팝의 인기 ...
2022.0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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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망할 순 없다"…파격에 파격 더하는 아이돌 홍보 [연계소문]
"우리 지금 컴백 안 한 지 얼마나 지났지?""1월에 컴백한다, 2월에 컴백한다, 5월에 컴백한다…저는 잘 될 줄 알고 들어왔는데…""소희 언니는 곧 있으면 결혼할 나이야.""연습실 화장실 불도 나보다 빛나."어느새 데뷔한 지 3년이 지났다. ...
2022.01.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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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앞서갔던 S.E.S 노래, 물 만났나…'1세대 K팝' 심폐소생 [연계소문]
최근 음원차트 상위권에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가 등장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한 시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1세대 아이돌 S.E.S의 곡이 2022년 현재에 닿아 그 어렵다는 차트인을 하다니 이게 무슨 일일까...
2022.01.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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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6000만장 팔았다…K팝, 공연 없이도 잘 나간 이유 [연계소문]
올해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힘든 한 해였다. 하지만 그 안에서 음악은 희망과 위안을 주는 다양한 메시지로 전 세계인들을 연결했다. K팝도 선전했다. 팬데믹으로 만남이 뚝 끊긴 상황과는 모순되게 여러 K팝 그룹들이 세계로 뻗어나갔다.&n...
2021.12.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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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왕" vs "논란 제조"…다양해진 아이돌 팬 소통 '흑과 백' [연계소문]
앞머리를 길게 내려 얼굴을 최대한 가리고 누가 볼세라 화장실도 마음 편히 가지 못했다는 1세대 아이돌 멤버들의 후일담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테다. 1990년~200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신비주의라는 틀 안에서 겪어야 했던 고충들이다.'우상'이라는 뜻 ...
2021.12.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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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엄마와 만난 딸·연애시절로 돌아간 노부부…예능 맞나요? [연계소문]
내 나이 때 엄마, 아빠는 어땠을까. 상상조차 해본 적 없던 부모님의 젊은 시절과 마주하는 일이 벌어졌다.앳된 얼굴을 한 스물세 살의 엄마는 친구가 되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수줍게 웃으며 시골을 떠나는 건 두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스물아홉의 엄마는 아이를 낳고 다니던...
2021.12.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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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함성' 콘서트 겨우 재개했는데…오미크론 변수 '긴장' [연계소문]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가 확진자 급증 및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에 주춤하고 있다. 정부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으로 축소하는 등 새 방역조치를 발표했고, 방역 패스를 식당·카페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2021.12.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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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주 뭐야?"…서른 살 여자들 '술방'에 푹 빠졌다 [연계소문]
앙숙인 예능프로그램 PD 강북구(최시원 분)에게 온종일 들들 볶인 걸로도 모자라 작가 후배들은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신나게 내 험담을 하다 걸렸다. 회사에 열정을 쏟아부었던 지난 시간들이 어딘가 야속하게 느껴졌다.세상에 나 혼자 남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쯤 ...
2021.11.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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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로 7년을 살았다…그래도 '해체'는 여전히 악재일까 [연계소문]
아이돌 그룹에게는 늘 '7년 징크스'라는 말이 따라붙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표준계약서의 최대 계약 기간을 7년으로 정함에 따라 활동 7년째가 되면 팀의 생사가 걸린 중대한 결정이 이뤄진다는 뜻에서 비롯된 말이다.그룹 여자친구가 해체한 데 이어 최근...
2021.11.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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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사랑에 빠진 틱톡·유튜브, 더 커지는 팬덤 놀이터 [연계소문]
파란 눈의 소년, 소녀들이 한국어 가사를 외치며 K팝 아이돌 그룹에 열광하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생경한 풍경이 아니다.물리적인 경계가 없는 SNS 세상 속에서 K팝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팬들이 허물없이 어우러지고 있다. 발매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신곡에 맞춰 노래...
2021.11.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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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몰린 디어유·디지털 포토카드…팬덤이 키우는 엔터 [연계소문]
누구나 한 번쯤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정성스레 오려 방 한편에 붙여본 기억이 있을 테다. 더 나아가 음반을 사고, 그 안에 있는 포토카드를 모으게 되면 그때부터 헤어나기 힘든 '덕질'의 세계로 빠지게 된다.단순히 응원하던 개념에서 벗어나 이제 팬 활...
2021.11.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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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이례적 성과"…SM·JYP, '시총 2조원' 시대 여나 [연계소문]
주요 대형 연예 기획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세계 각국에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0.26%오른 7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
2021.10.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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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맛있다"며 피자 먹방했는데 손절…연예인 리스크 '아찔' [연계소문]
요 며칠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뜨거운 감자였다. 전 여자친구가 교제 중 아이를 가졌으나 김선호의 요구로 중절 수술을 했고, 이후 만남을 이어가다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받았다고 폭로한 것. 이에 도덕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의견과 지극히 사적인 영역까지 공론화됐...
2021.10.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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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공진 맞죠?"…김선호·신민아 왔다 가니 '핫플' 됐다 [연계소문]
"코로나19로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답답했는데 드라마에서 뻥 뚫린 바다를 보니 힐링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드라마 내용도 재미있지만, 아름다운 풍광에 기분까지 좋아져서 보는 재미가 두 배가 됐어요."tvN '갯마을 차차차' 시청자인 20대 김모 씨는 드라마...
2021.10.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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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동공 지진에 등장한 '이것'…'오징어 게임'의 숨은 주역 [연계소문]
456억을 얻기 위해 극한의 게임에 목숨을 내건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어릴 때 즐겨 하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설탕 뽑기, 줄다리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게임들은 이 작품에서 일순간 절박한 생존 대결로 바뀐다...
2021.10.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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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로 2000억 벌던 BTS, 막힌 K팝 해외 공연 길 뚫을까 [연계소문]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콘서트 개최지로 미국을 택했다. 팬데믹으로 월드투어가 연기 및 취소된 탓에 대면 만남이 간절했던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소속사 하이브에 따르면 방탄...
2021.10.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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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한마디에 태국 '들썩'…불티나게 팔린 음식 [연계소문]
"치열한 한국 음악 산업에서 힘든 훈련과 연습 과정을 거쳐 국제적으로 유명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가 된 리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의 결단력, 꿈을 위한 투쟁은 태국인에게 예술·음악·영화 분야에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
2021.09.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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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지나간 자리…훅 치고 들어온 '스우파' 여성 댄서들 [연계소문]
오디션 프로그램이 쏘아 올린 트로트 붐이 어느새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 트로트 프로그램에 대중들이 피로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새 장르를 결합한 콘텐츠가 필요해졌다. '뽕짝' 열풍이 휩쓸고 간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2021.09.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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