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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준 총리 후보자 사퇴

    • 김용준 청문회 쟁점은…두 아들, 10살도 안돼 '땅부자'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와 두 아들의 재산 형성 및 병역 문제가 검증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을 지내는 등 법조계의 신망이 두텁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는 이번이 처음이라 예상치 못한 ‘복병’이 튀어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정치권의 관...

      2013.01.25

    • 예상밖 김용준 총리 지명에 기자회견장 '술렁'

      극도의 보안 속 인선작업..언론 하마평 모두 빗나가 朴당선인 직접발표에 기자회견장 보안 강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24일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은 특유의 `철통 보안' 속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인수위 주변에서는 청빈함과 조직내 호평 등을 바탕으로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조무제 전 대법관,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등 '청렴 법조인'을 유력 후보군으로...

      2013.01.24

    • 법조계, 김용준 총리 지명에 "국정조정 적임자"

      법원과 검찰 등 법조계 관계자들은 24일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지명되자 "국정 조정의 중책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방의 한 법원장은 "국무총리의 본분인 국정 조정 역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사"라며 "판사와 대법관, 헌법재판소장으로서 해온 업무가 바로 이해집단 사이...

      2013.01.24

    • 장애 딛고 헌재소장 지낸 '법조계 뚝심'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75·사진)는 장애를 극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세 살 때 찾아온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해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어머니 등에 업혀 등하교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6·25전쟁 때 납북됐다.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경기고 입학이 거부돼 서울고에 진학, 2학년 때 검정고시로 서울대 법대에 들어갔다. 3학년 때인 만 19세에 ...

      2013.01.24

    • "며칠 전 통보 받아…헌법이 부여한 역할 할 것"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보좌하고 행정에 관해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총리 지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법과 질서가 지배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자는 대부분의 질문에 ‘법대로’를 되풀이하며 꼭 필요한 말만 단답식으로 했다. 몇 가지 민감한 질문에는 “생각해...

      2013.01.24

    • 새 정부 주요부처 장관 누가될까…미래부, 윤종용·황창규·김도연·김택진 등 물망

      박근혜 정부의 첫 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지명됨에 따라 금명간 이뤄질 주요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첫 총리에 인수위원장이 지명된 만큼 주요 부처 장관에도 인수위 출신들이 일부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새 정부의 브랜드 부처로 ‘창조경제’를 선도할 미래창조과학부 수장엔 정치인보다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2013.01.24

    • 새 정부 첫 총리 후보에 김용준…"법·질서가 지배하는 사회 만들것"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지명됐다. 인수위원장이 새 정부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직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리 후보자는 지명 소감에서 “법과 질서가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총리 후보자의 발탁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박 당선인이 중시하는 법 질서 확립을 이뤄낼 적임자’, ‘사회 통합 측면에...

      2013.01.24

    • 김용준 지명자가 이끌 내각, 누가 들어갈까

      경제부총리는 '실무형', 미래부 장관은 '통섭형' 거론靑 진용 곧 윤곽..4대 권력기관장 하마평도 본격화할듯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지명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지명됨에 따라 조만간 구성될 내각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특히 5년 만에 부활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매머드급' 부처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인선이 가장 큰 관심사다.또...

      2013.01.24

    • 민주 "또 반대하기는 좀…"

      국무총리실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자 국회 인사청문회 지원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임종룡 총리실장과 총리실 주요 간부들은 이날 오후 김 후보자를 예방, 총리실 현안과 함께 인사청문회 준비계획을 보고했다. 총리실은 김대현 정무실장을 중심으로 별도로 팀을 꾸려 언론의 인사검증 및 국회 인사청문회 실무준...

      2013.01.24

    • "등잔밑 어둡다더니 바로 앞에 두고"… '朴의 신뢰 원칙' 확인

      차기 정부 첫 총리 인선 결과가 발표된 24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저와 함께 새 정부를 이끌어갈 국무총리 후보자는 현재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 분”이라고 운을 뗀 순간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은 잠시 술렁거렸다. 대통합이나 국정장악, 행정경험 등을 인선 원칙으로 가정해 총리 후보자 하마평 기사를 써온 기자들의 예상이...

      2013.01.24

    • '장관 제청권' 행사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명하면서 김 후보자가 박 당선인이 대선 전 보장한 ‘국무위원 임명 제청권’을 어느 정도로 행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행 헌법(제87조)에 따르면 “국무위원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돼 있다. 행정 각부의 통할권을 갖고 있는 총리가 자...

      2013.01.24

    • 최외출 '극비 검증' 주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는 과정은 철저한 보안 속에서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최측근과 상의해 총리 후보자 인선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 측과 인수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박 당선인은 대선 직후부터 총리 후보자를 고르고 검증하는 작업을 해왔다. 원로 그룹을 비롯한 측근들이 추천한 인사와 자...

      2013.01.24

    • 靑, 인수인계 직원 남긴다

      청와대는 다음달 25일 새 정부가 출범해 새로운 청와대 팀이 들어오더라도 비서관실별로 업무 인계를 담당할 직원을 1명씩 남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운영의 컨트롤 타워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의 업무는 단 1분도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차기 정부 임기가 시작되고 안착하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직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

      2013.01.24

    • 통상·교섭 산업통상부 일원화, 국회서 뒤집힐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여당 내에서도 일부 반대 기류가 있어 관련 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과정에서 수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인수위는 정부조직개편안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마련, 이르면 28일 의원입법 형태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편안 가운데 현재 외교통상부가 갖고 있는 통상정책과 교섭권한을 차기 정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현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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