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 연내 청승격 독립...김우현 치안본부장

서울지검남부지청 특수부는 6일 호텔등지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히로뽕을 투약해 온 방인숙씨(23.특수업태부.경기도고양군능곡면토당리31)등 3명과 이들에게 히로뽕을 공급하고 자신에게도 50여차례 투약해온중간공급책 장명호씨(36.서울서대문구연희동345의22)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또 방씨등에게 히로뽕을 공급해준 김광명씨(4...

1990.02.06

"적극적인 치안행정 펴겠다"...신임 김우현 치안본부장

*** 학원/노동현장 폭력혁명기지사용 불용 *** 김우현 신임치안본부장은 4일상오 부상동의대 사태를 거울로 삼아 적극적인치안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본부장은 또 법을 준수하는 시민의 집회는 철저히 보호하겠으나 불법적인폭력시위는 엄단할 것이며 특히 학원과 노동현장이 폭력혁명의 기지로사용되는 것은 철저히 막을 것이며 민생치안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하겠...

1989.05.04

치안본부장에 김우현...서울시경국장에는 이종국씨

정부는 3일 하오 조정석 치안본부장을 경질, 김우현 서울시경국장을치안총감으로 승진시켜 치안본부장에 임명하고 서울시경국장에는 이종국치안본부 4차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발령했다. 조 전치안본부장은 부산 동의대사건과 경찰집단사표제출사태등과 관련돼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치안본부장 약력 - 경북 고령출신(55) - 영남대 경제과졸 - 영등포경찰서장 - 경북도경국...

198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