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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전격 訪中

    • 김정일, 하얼빈역 출발…귀국할듯

      中투먼-北남양 노선이용할듯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방중 닷새째인 30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오전 9시 10분)께 전용 특별열차 편으로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을 출발했다.이날 오전 7시 50분께 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의전차량 35대는 숙소인 쑹화(宋花)강 내 타이양다오(太陽島)의 영빈관을 떠나 하얼빈역에 도착했다.특별열차가 어...

      2010.08.30

    • 北접경 투먼 통제 강화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0일 오전 하얼빈(哈爾濱)을 출발,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북한 접경지역인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 투먼(圖們) 일대 통제가 이날 오전부터 대폭 강화됐다.투먼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남양과 마주 보고 있으며 하얼빈에서 출발한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는 무단장(牧丹江) 등을 거쳐 투먼을 통해 남양으로 넘어갈 가능성...

      2010.08.30

    • 정부, 중국에 김정일 방중 사후설명 요청

      미국이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인 추가 대북 금융제재와 관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訪中)이 별다른 변수가 되지못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현재 미 정부로부터 대북제재 '리스트'를 조각조각 전해듣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위장' 기업이나 비자금이 예치된 계좌가 주요 타깃이 되고 북한 내고위층 몇 명의 이름...

      2010.08.29

    • 동선 노출 최소화…김정은 동행 신경썼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이번 방중 행보는 5월 방중 때와는 판이하다. 이용한 경로나 첫 행선지가 다르고,외부 노출도 차이가 난다. 사전 징후도 전혀 없었다. 그만큼 김 위원장의 동선도 베일에 가려졌다. 언론 카메라에 거의 잡히지 않았을 정도로 철저하게 '암행'으로 일관했다. 대규모 의전 차량의 이동으로 동선은 드러났지만 숙소를 외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곳...

      2010.08.29

    • 정부, 中에 '김정일 방중' 사후설명 요청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방중과 관련, 중 국 정부에 대해 북.중 정상회담을 비롯한 방중 결과를 '디브리핑'(사후설명)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과 관련해 중국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외교경로를 통해 중국 정부에 디브리핑을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초...

      2010.08.29

    • 北, 당대표자회 앞두고 김정일 대표 추대 잇따라

      내달 초순 44년만에 열리는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를 앞두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대표로 추대하는 당 하급 조직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안북도 도당은 지난 26일 신의주에서 당대표회를 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 겸 당 총비서를 당대표자회 대표로 추대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평안북도 당대표회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2010.08.29

    • 왜 혁명유적 참배에 치중할까

      당대표자대회 앞둔 대내용 메시지인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번 방중에서 선친 고(故) 김일성 주석의 혁명유적지 참배에 치중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방중 첫날인 26일 새벽 0시대에 북한 자강도 만포에서 압록강을 건너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을 거쳐 곧장 지린으로 향해 선친 고(故) 김일성 주석의 모교인 위원(毓文) 중학교...

      2010.08.29

    • 르몽드, "김정일, 中지원 받기 위해 방중"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인 르 몽드는 2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중국의 지원을 받고 자신의 3남 김정은을 중국에 소개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분석기사를 게재했다. 르 몽드는 이날 '김정일, 중국의 지원 받기 위해 방중'이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김 위원장이 지난 5월 베이징을 방문한 지 불과 3개월만에 다시 중국을 찾은 것은 6자회담 재개...

      2010.08.29

    • 김정일 하얼빈行…로이터 "김정은, 방중 동행"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2박3일간의 방중 기간에 김 위원장을 동행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베이징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김 위원장과 아들 김정은, 두 사람이 중국을 방문했다는 것은 100%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부 고위 소식통도 "김 위원장이 지린시 베이산공원을 방문했을 때 가족으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과 20...

      2010.08.29

    • "美정부 새로운 대북 접근법 검토"

      미국 정부가 새로운 대북 접근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 미 정부 당국자들과 전문가들을 인용,미 정부가 압박만으로는 북한을 움직이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고위급 회의를 소집해 외부 전문가들과 전직 당국자들로부터 새로운 대북 접근법에 관해 의견을 ...

      2010.08.29

    • 김정일 '성지순례' 대장정…귀국 예상깨고 북쪽 하얼빈으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29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에 도착,김일성 주석의 혁명 유적지와 산업시설을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얼빈은 김일성의 혁명동지로 김일성 찬가를 지은 김혁의 유적지가 있는 곳이며 김일성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알려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이기도 ...

      2010.08.29

    • 김정일 訪中…극비 방중 속 난무하는 '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이틀째인 27일 북.중 양국의 함구로 김 위원장의 행적이 일체 베일에 가려지면서 갖은 '설(說)'이 난무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지난 5월 방중에서는 공개를 작심한 듯 언론 노출에 적극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언론보도가 쏟아지고 있는 것. 방중 첫째 날인 26일에는 김 위원장...

      2010.08.28

    • 르 피가로, "김정일 후계자 승인받기 위해 방중"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는 2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그 아들 김정은의 돌연한 중국 방문은 중국으로부터 후계자를 승인받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이날 "김정일과 그 아들의 의문의 중국 방문"이라는 제목의 베이징발 기사를 통해 "김정일 위원장이 4개월 만에 중국을 또다시 방문, 여러 나라 정부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면서 "이는 북...

      2010.08.28

    • 김정일, 귀국 예상속 中산업시찰

      농업박람회장.지린농업대 찾아 창춘이치자동차 시찰후 귀국할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방중 사흘째인 28일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중국의 농업박람회장과 농업대, 자동차공장을 찾는 등 빡빡한 시찰 일정을 이어갔다. 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의전차량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이날 오전 9시5분(한국시간 오전 10시5분)께 투숙했던 창춘(長春)...

      2010.08.28

    • 김정일, 숙소 출발…귀국길 오른듯

      지린 농업대 향해..시찰목적인듯 창춘이치車.영화제작소도 시찰 가능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방중 이틀째인 27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의 숙소에서 이동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의전차량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5분(한국시간 오전 10시5분)께 투숙했던 난후(南湖)호텔을 출발했다. 리무진을 포함한 고급승용차와 미니버스 등으로 구성된 의...

      2010.08.28

    • 김정일, 창춘역 도착…귀국할듯

      창춘역서 中고위인사들과 환송식할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의전차량이 현지시각으로 28일 오후 8시40분(한국시간 오후 9시40분)께 창춘(長春) 난후(南湖)호텔을 출발했다. 의전차량 30여대는 중국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창춘역 방향으로 향해 10여분 후인 오후 8시 52분께 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의 전용 특별열차는 이미 창춘역에서 ...

      2010.08.28

    • 향후 일정은‥베이징 안 가는 김정일, 곧 평양으로 돌아갈 듯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7일 창춘에서 중국 지도부와 회담을 한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의 최종 목적인 중국 지도부와의 면담이 성사돼 금명간 평양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외교소식통들은 관측하고 있다. 우선 김 위원장은 창춘에서 중국 지도부를 만난 만큼 베이징으로 갈 이유가 없고,평양으로 서둘러 돌아가야 할 사정도 없다는...

      2010.08.27

    • 군부, 김정일 黨대표자회 대표로 추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25일 4 · 25문화회관에서 열린 인민군당 대표회에서 내달 초순 개최되는 노동당 대표자회의 대표로 추대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7일 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조선노동당 대표자회 대표자 선거를 위한 조선인민군당 대표회가 진행됐다"며 "대표회에서는 김정일 동지를 조선노동당 대표자회 대표로 추대하는 데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

      2010.08.27

    • 김정일, 北-中 회담에 '후계자' 김정은 대동했을까

      북 · 중 정상회담은 여러모로 파격적이었다. 회담이 불과 3개월 만에 열렸다. 게다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하는 대신 중국 지도부가 창춘으로 왔다. 그런 만큼 여러 가지 양국 현안이 다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당 대표자회를 통해 3남 김정은으로의 후계구도를 안정화하려는 김 위원장으로서는 중국과 긴급하게 협의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라...

      2010.08.27

    • 김정일 매제 장성택, '3대 세습' 완성할 든든한 후원자

      북한이 다음 달 초 소집하는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핵심 당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의 측근그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은의 당직 선출과 더불어 우선 눈여겨봐야 할 인물은 장성택 당 행정부장과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이다. 두 사람 모두 김정은의 최측근이다. 특히 김 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은 김정은 후견의 핵심...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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