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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장 마감 뒤 터진 애플&아마존 폭탄…폭죽 너무 빨리 터트렸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이어지던 중앙은행들의 긴축을 서두르는 듯한 모습은 28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잠시) 중단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채권매입 속도도 현재의 적당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021.10.29 07:18

      장 마감 뒤 터진 애플&아마존 폭탄…폭죽 너무 빨리 터트렸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갑작스런 캐나다의 매파 전환…놀란 월가 "Fed도?"

      27일(현지시간) 아침 캐나다중앙은행의 갑작스러운 통화정책 변경이 뉴욕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오전 10시께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채권매입을 즉시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적완화(QE) 차원에서 매주 20억 캐나다 달러 규모로 사들...

      2021.10.28 07:15

       갑작스런 캐나다의 매파 전환…놀란 월가 "Fed도?"
    • 1조 달러 돌파한 테슬라, 자사주 매입으로 살아난 페이스북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의 핵심 주간이 막을 올렸습니다. 대부분의 빅테크를 포함해 165개의 S&P 기업이 보고합니다.지난 21일 스냅이 애플의 iOS의 개인정보 업데이트가 광고 사업에 예상보다 더 큰 타격을 줬다고 밝힌 뒤 기술주 실적, 특히 광고 매출이 큰 페이스북 알파벳 등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을 수 있다...

      2021.10.26 07:14

    • 곰(Bear)은 돌아서고, 황소는 바나나에 휩싸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나온 경제 지표들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밤새 중국에서 전해진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4.9%에 그쳐 이미 낮아진 시장 예상(5.0%)을 밑돌았습니다. 전력난과 공급망 혼란, 부동산 불안, 당국의 기업 규제 ...

      2021.10.19 07:15

       곰(Bear)은 돌아서고, 황소는 바나나에 휩싸이다
    • UBS "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아닌 90년대 초호황 올 것"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뉴욕 증시의 S&P500 지수가 지난 14, 15일 연속으로 1% 남는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월가 분위기는 상당히 활기찹니다. S&P500 지수는 지난주 7월 이후 가장 좋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다시 1.45% 차이로 바짝 다가섰습니다.지난 8월부터 ...

      2021.10.18 07:19

      UBS "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아닌 90년대 초호황 올 것"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조정은 끝났나? 기술주 폭등 이유?

      지난해 이맘때를 기억하십니까? 끊임없이 치솟기만 하던 S&P500 지수가 작년 9월 2일 3580.84를 정점으로 꺾어지더니 10월 30일까지 두 달여 간 10% 조정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11월 들어서자 거짓말처럼 반등해 11월13일에 3586.15를 기록하며 다시 ...

      2021.10.15 07:03

       조정은 끝났나? 기술주 폭등 이유?
    • 미친 유가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파헤쳐 봤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우울한 소식으로 아침을 맞았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지난 주말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연 5.5%에서 4.5%로 낮추고 올해 성장률은 연 5.7%에서 5.6%로, 내년은 연 4.4%에서 4%로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

      2021.10.12 07:12

       미친 유가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파헤쳐 봤습니다
    • 크리스마스는 취소됐다! 할로윈도, 블랙프라이데이도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시한폭탄이던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이슈는 일단 두 달 뒤로 미뤄졌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일단 4800억 달러 상향해 28조8800억 달러로 높이는 데 합의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연방정부는 오는 12월3일까지 예산을 쓸 수 ...

      2021.10.08 07:19

       크리스마스는 취소됐다! 할로윈도, 블랙프라이데이도
    • 알약 하나로 급반등했지만…"변동성 이어질 것"

      인플레이션이 지속할 것이란 건 이제 비밀이 아닙니다. 월가 관계자는 "만약 이대로 물가가 계속 높아진다면 파국이 올 수 있으므로 그저 모두가 '일시적'으로 유지된 뒤 내년에라도 낮아지길 기원하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 제롬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란 말이 '말이 안 된다'라고 보면서도 그의 말을 ...

      2021.10.02 07:17

    • 폭락세로 마감한 9월…걱정 가득한 10월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또다시 폭락했습니다. 다우는 1.59%, S&P500 지수는 1.19% 급락했고 나스닥은 0.44% 내렸습니다. S&P500 지수는 이제 최고점에서 5.24% 떨어졌습니다.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5%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4307.54로 거래를 마쳐 기술적으로도 50일은 물론 100일 이동평균선(433...

      2021.10.01 07:15

    • "미국 '부도'보다 핵전쟁 확률이 높다"…과연?

      금리가 29일(현지시간) 폭등세를 멈췄습니다. 지난 22일 미 중앙은행(Fed)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인 모습을 보인 이후 처음입니다. 그러자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도 반등 시도에 나섰습니다. 이날 아침 미 국채 10년...

      2021.09.30 07:09

       "미국 '부도'보다 핵전쟁 확률이 높다"…과연?
    • "앞으로 며칠은 격렬한 시간이 될 것"

      10월은 원래 주식 투자자에게 불안한 달입니다. 9월보다 10월이 더 그렇습니다. 증시 통계를 찾아보면 뉴욕 증시 역사상 가장 많이 내린 날 10일 가운데 4일이 10월에 있습니다. 그 유명한 블랙먼데이가 1987년 10월19일입니다. 다우 존스 지수가 하루에 22% ...

      2021.09.27 07:17

       "앞으로 며칠은 격렬한 시간이 될 것"
    • "Fed가 달라졌어요"…금리 폭등·긴장한 증시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투자자들은 전날과 달리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 막판에야 매수세가 유입돼 주요 지수는 보합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는 0.1%, S&P500은 0.15% 올랐습니다. 나스닥은 0.03%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

      2021.09.25 07:13

       "Fed가 달라졌어요"…금리 폭등·긴장한 증시
    • 강남 집값 같은 미국 주식, 테이퍼링 발표에 치솟은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3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완연한 위험 선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증시에서는 다우 지수가 1.48% 올랐고 S&P 500은 1.21%, 나스닥은 1.04% 상승했습니다. 다우는 한때 621포인트, 거의 2% 근처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

      2021.09.24 07:18

      강남 집값 같은 미국 주식, 테이퍼링 발표에 치솟은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기준금리 인상, 2022년으로 빨라질까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반등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전날 장 막판 40분에 이어 저가 매수가 계속 유입된 것입니다.월가 관계자는 "다들 중국 헝다 사태에 대해 불안해하지만, 중국판 '리먼 모멘트'(리먼브러더스 파산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

      2021.09.22 07:13

       기준금리 인상, 2022년으로 빨라질까
    • 골드만삭스는 왜 중국 투자를 권하나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오랜만에 반등했습니다. 시장은 강보합세로 출발해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다우는 0.68% 올랐고 S&P500은 0.85%, 나스닥은 0.82% 상승했습니다. 월가 관계자는 "S&P 500지수가 지난 7거래일 ...

      2021.09.16 07:14

       골드만삭스는 왜 중국 투자를 권하나
    • 인플레이션 꺾였는데, 뉴욕 증시는 왜 내렸나

      14일(미 동부시간) 아침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안도를 자아냈습니다. 상승률이 전월보다 꺾이면서 인플레이션도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을 확인해준 덕분입니다.노동부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5.3%, 전월에 비해선 0.3% 상승...

      2021.09.15 07:14

       인플레이션 꺾였는데, 뉴욕 증시는 왜 내렸나
    • 델타 변이는 넘었지만…'걱정의 벽' 더 남았다

      미국의 델타 변이 확산세는 꺾어졌습니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 집계 기준 신규감염자 수(7일 이동평균)는 8월 말 15만7000명에서 9월 10일 13만5000명으로 열흘 새 14% 감소했습니다. 이는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에너지와 금융주 등 경기순환주가 장을 이끄는 계기가 됐습니다.JP모간의 유명한 퀀트 애널리스트인 마르코 콜라노비...

      2021.09.14 07:15

    • '시장 엉망됐다'는 월가 전설, 에너지주 사는 이유?

      확실히 이번 주 뉴욕 증시의 분위기는 차분해졌습니다. 주 초부터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모건스탠리에 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치뱅크, 씨티 등이 줄줄이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8월 말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게 느껴집...

      2021.09.10 07:18

       '시장 엉망됐다'는 월가 전설, 에너지주 사는 이유?
    • 골드만의 세번째 성장률 하향 vs UBS "델타 변이 정점"

      7일(미 동부시간) 새벽부터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다시 낮췄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4분기의 기존 예상치가 6.5%였는데 이를 5.5%로 하향한 겁니다. 그리고 올해 연간 성장률은 기존 6.0%에서 5.7%로 내렸습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6.2%보...

      2021.09.08 07:04

       골드만의 세번째 성장률 하향 vs UBS "델타 변이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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