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늘어나는 바닥론 vs "충격은 이제 시작"

      미 중앙은행(Fed)이 23일(현지시간) 아침 8시, 무제한 양적완화를 선언했습니다. 월가가 원하던 회사채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뉴욕 증시는 폭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582.05포인트(3.04%) 하락한 18,591.93에 마감됐고,&nb...

      2020.03.24 08:33

       늘어나는 바닥론 vs "충격은 이제 시작"
    • "대량 파산 사태 앞두고 주식을 사겠냐"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우버의 주가는 38% 폭등했습니다. 이날 아침 다나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는 전염병을 극복할 충분한 유동성을 갖고 있다"며 2월말 현재 100억달러 현금을 갖고 있음을 밝힌 직후였습니다. 코스로샤히 CEO는 차량공유 사업은 수요가 크게 줄었지만, 우버이츠(Uber Eats) 수요는 대폭 증가...

      2020.03.20 08:05

    • "Rush for Cash!" 월가가 모든 자산을 던지는 이유

      주식 국채 회사채 금 은 원유 구리 비트코인까지 모든 자산이 폭락한 날이었습니다. 오른 건 모두가 원하는 달러, 그리고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 밖에 없었습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가시화된 경기 침체 속에 "...

      2020.03.19 08:55

       "Rush for Cash!" 월가가 모든 자산을 던지는 이유
    • "1인당 1000달러씩"…'헬리콥터 머니'의 재림

      '헬리콥터 머니'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뉴욕 증시는 반등세는 시원치는 않았습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장 초반 2만포인트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자 오전 10시반께 미 중앙은행(Fed)은 시장이 요구해온 기업어음(CP) 매입 카드를 꺼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한시적으로 운용한 기업어...

      2020.03.18 08:33

    • 뉴욕증시 최대 '큰 손'이 사라진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서킷 브레이커와 함께 개장했습니다. 아침에 발표된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 지수는 전달 34.4에서 -21.5로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 이후 가장 낮습니다. △신규주문(22.1 → -9.3) ...

      2020.03.17 07:30

       뉴욕증시 최대 '큰 손'이 사라진다
    • Fed '제로금리'에도 다우선물 1000포인트 폭락 이유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미 중앙은행(Fed)이 15일 일요일 저녁(미 동부 시간), 국제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제로금리를 전격 채택하고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도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다시 제로금리가 된 건 2015년 말 이후 4년3개월 만입니다. 그만큼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은 심각합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간 석유전쟁까지 터져...

      2020.03.16 08:28

    • 트럼프·라가르드 입이 부른 '피의 목요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352.60포인트, 9.99% 폭락했습니다. 그 유명한 1987년 '블랙먼데이' (-22.6%) 이후 두번째로 큰 낙폭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나란히 9%대 무너졌습니다.주식만 폭락한 게 아닙니다. 위기 때면 오르는 채권이나 금 가격도 동반...

      2020.03.13 07:26

    • "미국 팬데믹은 이제 시작"…최대 6개월 기다려라?

      뉴욕 증시가 본격적인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대유행) 패닉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의 구렁텅이로 들어가고 있다는 게 확인되자 월가 투자자들은 손을 놓았습니다. WHO가 11일 팬데믹을 뒤늦게 선언한 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트럼프 대...

      2020.03.12 08:20

       "미국 팬데믹은 이제 시작"…최대 6개월 기다려라?
    • 낙폭 19%에서 반등한 뉴욕 증시…매수 타이밍일까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예상대로' 급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167.14포인트(4.89%) 급등했고 S&P 500 지수는 4.94%, 나스닥도 4.95% 올랐습니다. 어제까지 사상 최고치(2월19일)에서 약 19% 하락했던 주요 지수는 이날 4% 후반 반등해 15% 수준으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약세장(최고치에서 20% 이...

      2020.03.11 08:24

    • 뉴욕 증시 위기 때 쓰러진 제이미 다이먼…불안 확대

      9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블랙 먼데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포인트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2013포인트가 넘게 내렸습니다. S&P500 지수는 장 초반 7% 넘게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습...

      2020.03.10 07:52

       뉴욕 증시 위기 때 쓰러진 제이미 다이먼…불안 확대
    • 커지는 '제로 금리' 직행론, 폭락하는 유가가 부추긴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어지러운 상황에서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오일 전쟁'을 선언한 겁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결성해 감산 등에 협력하면서 유가를 방어해왔는데, 지난 주 6일 추가 감산 논의가 러시아의 반대로 깨졌습니다. 이에 사...

      2020.03.09 07:25

    • '바이든 바이'(Biden Buy)…월가의 속내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다우 지수가 4일(현지시간) 또 1000포인트 이상을 널뛰었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1173포인트(4.53%) 올라 포인트 기준으로 사상 두번째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22%, 나스닥은 3.85% 급등했습니다. 이들 지수는 아직 사상 최고치로부터는 8% 가량 떨어진 상태지만, 나스...

      2020.03.05 08:08

    • Fed가 누른 '패닉 버튼', 시장 패닉을 만들다

      3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미 중앙은행(Fed)이 갑작스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겁니다. 그것도 인하폭이 0.5%포인트에 달했습니다.장 초반 다우 기준 200포인트 가량 내리던 뉴욕 증시는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약발은 정확히 1...

      2020.03.04 08:41

       Fed가 누른 '패닉 버튼', 시장 패닉을 만들다
    • "바닥을 쳤다" VS '패닉 매수'에 불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가 포인트 기준 사상 최고의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다우는 1,293.96포인트(5.09%) 오른 26,703.32에 마감했습니다. 퍼센트 기준으로도 2009년 10월 이후 11년만에 하루 최고 상승폭입니다. 지난주 3580포인트 내렸지만 이날 그 3분의 1 이상을 회복한 겁니다. 스탠더드앤드푸...

      2020.03.03 08:49

    • 파월의 '뉴욕증시 구출작전', 중국 PMI가 재뿌렸나

      뉴욕 증시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자, 지난 28일 금요일 오후 2시반(미 동부 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전격 개입에 나섰습니다. 예정에 없던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월가는 이를 ‘기준금리를 내리겠다’는 강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2020.03.02 09:25

    • "코로나 美 확산되면 트럼프 재선 불가능"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아침에 반등하며 출발한 뉴욕 증시가 또 다시 하락한 건 뉴욕시 낫소카운티에서 83명이 감염위험으로 격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였습니다. 이날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수는 6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020.02.27 09:04

       "코로나 美 확산되면 트럼프 재선 불가능"
    • 팬데믹 가능성…투자자들 '현금' 확보 나섰나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이틀째 폭락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이틀동안 7%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1.312%까지 하락해 2016년 6월(1.325%)에 세웠던 사상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고, 30년물 수익률도 연 1.798%까지 내려가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최저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0.02.26 08:07

    • 뉴욕 증시 '블랙먼데이'…또 다시 금리 인하 찾는 월가

      뉴욕 금융시장은 24일(현지시간) 패닉 양상을 보였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1031.61포인트(3.56%) 폭락한 27,960.8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올해 상승폭을 모두 되돌리면서 작년 12월초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날 지수 낙폭의 절대 수치는 역대 세번째로 컸습니다. 장중 한때 1079포인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스탠더드앤...

      2020.02.25 08:17

    • 50분 만에 400포인트 폭락…뉴욕 증시에 무슨 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평온하게 계속 오르던 뉴욕 증시에 20일(현지시간) 한차례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평소처럼 시작과 함께 오르던 증시가 오전 10시45분부터 47분간 갑자기 녹아내린 겁니다. 다우 지수는 10시45분 2만9368에서 11시32분 2만8959까지 갑자기 409포인트...

      2020.02.21 07:16

      50분 만에 400포인트 폭락…뉴욕 증시에 무슨 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코로나 영향 거부하는 뉴욕 증시…자만 or 안주?

      뉴욕 증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경제적 영향을 주가에 반영하는 걸 거부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스(SARS)나 메르스, 조류독감 때 전염병 확산이 잦아들면 금새 경기와 주가가 회복되는 걸 경험한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컴플레이선시(안주, 자만하는 현상...

      2020.02.20 08:30

       코로나 영향 거부하는 뉴욕 증시…자만 or 안주?
    / 43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