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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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부터 아바타까지··· 2025년 주목 할 만한 해외 영화는?
올해는 예정된 한국 영화의 개봉 편수가 현저히 적다는 점에서 해외 작품들에 더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한 해다. 특히 <아바타>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포함 2025년은 유난히 대작 시리즈와 속편이 즐비하다. 2월 28일 (한국 최초)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
2025.0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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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스상 받을 줄 모르고 딴 곳에 있었지 뭡니까"
국내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핸섬가이즈>(남동협)가 국내를 넘어 세계의 곳곳에서 그 두 번째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영화는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시체스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관객상(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을 수상한 것을 필두로 런던한...
2024.11.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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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호수 위로 흐르는 '냉정과 열정사이'...1세대 음악감독 이동준의 실험
달빛을 머금은 호수를 뒤로 하고 야외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제. 낮에는 영화를 보고 밤에는 음악공연에 가서 신나게 춤을 출 수 있는 영화제. 이 모든 걸 5일 내내 할 수 있는 영화제가 있다. 바로 올해 2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
2024.08.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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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X울버린, 쎈캐들로 마블 최초 청불 등급! 천박하고도 영악하다
엔싱크의 'Bye, Bye, Bye'가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흘러나온다. 빨간 수트를 입은 존재(아마도 슈퍼 히어로로 추정되는)는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며 (엔싱크를 능가하는 완벽한 안무에 주목!) 그를 잡으러 온 무리들을 향해 해골의 뼛조각을 날리기 시...
2024.07.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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