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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지는 역오일쇼크

    • 1600원 넘어선 휘발유값

      서울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8일 L당 16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1600원대에 진입한 것은 2015년 9월 넷째주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2017.01.08 19:04

      1600원 넘어선 휘발유값
    • 사우디 "원유 감산 논의, 시간 낭비" 이란 "산유량 동결 요구 웃기는 일"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을 위한 논의는 시간낭비”라며 상승세를 타던 국제 원유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란도 “산유량 동결을 요구하는 것은 터무니없다”며 원유수출 확대를 위한 증산 방침을 재확인했다.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

      2016.02.24 19:22

      사우디 "원유 감산 논의, 시간 낭비" 이란 "산유량 동결 요구 웃기는 일"
    • 국제 가격변동성 극대화, 유가 폭등 가능성도 배제 못해

      국제유가가 지난 주말 폭등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지난 12일 전일보다 12.3% 오른 배럴당 29.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상승폭으로는 2009년 2월 이후 7년 만에 최대다. 브렌트유도 배럴당 33.36달러로 11% 올랐다. “OPEC 회원국 모두가 동의한다면 감산 준비가 돼 있다”는 아랍에미리트 석유장관 발언이 도화...

      2016.02.14 17:34

    • 국제유가 27달러대로 추락…OPEC은 생산량 더 늘려

      국제 유가가 배럴당 27달러대로 추락했다. 원유 수요 감소로 공급우위가 지속되는데도 일부 산유국이 수익을 맞추려고 생산량을 늘리면서 가격이 더 하락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5.9% 급...

      2016.02.10 18:05

      국제유가 27달러대로 추락…OPEC은 생산량 더 늘려 그래프 뉴스
    • 저유가 시대 해외건설, 투자개발형 늘려라

      두바이유가 배럴당 20달러대까지 떨어지는 등 유가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국내의 해외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저(低)유가는 한국 건설업체의 최대 해외시장인 중동 국가들의 재정 악화로 이어져 예정된 석유·가스플랜트 사업이 줄줄이 취소되거...

      2016.02.02 17:51

       저유가 시대 해외건설, 투자개발형 늘려라
    • 나이지리아도 긴급자금 요청…저유가 못 견디고 산유국 '흔들'

      아프리카 1위 경제대국인 나이지리아가 세계은행 등에 35억달러의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유가 폭락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재정난으로 산유국 경제가 한계상황에 몰리는 신호로 외신들은 분석했다. 중앙아시아 산유국인 아제르바이잔도 지...

      2016.02.01 18:08

      나이지리아도 긴급자금 요청…저유가 못 견디고 산유국 '흔들'
    • 자원부국의 '저유가 디폴트'를 주목한다

      저유가 쇼크로 구제금융을 받는 첫 사례가 머잖아 나올 것이라고 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어제 IMF와 세계은행이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산유국 아제르바이잔에 40억달러를 긴급 대출해주는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수출의 95%가 원유와 천연가스인 아제르바이잔은 유가 급락으로 치명타를 입은 대표적 신흥국이다. 달러 페그제를 택해온 이 나라는 지난 1년간 통화...

      2016.01.28 17:45

    • '자연 아닌 인간이 자원' 깨우쳐주는 역오일쇼크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풍전등화다. 지난 주말 한때 달러당 85루블까지 내려갔다. 사상 최저다. 지난해 5월 고점 대비 72%의 하락세다. 러시아 정부는 루블화의 일시적 변동이라고 하지만 위기는 루블화가 아니라 러시아 자체에 있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도 공식 통화로 사용한 1994년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다. 유가 하락이 낳은 결과들이다. 베네수엘라와 아르헨...

      2016.01.24 17:56

    • 이란, 내달 원유 수출가격 인하…"국제유가 10달러대 간다"

      미국 등 서방의 경제제재가 풀리면서 국제 원유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이란이 다음달부터 원유 수출가격을 인하한다. 경쟁관계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가를 낮춰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란이 하루 100만배럴을 증산하...

      2016.01.20 18:52

      이란, 내달 원유 수출가격 인하…"국제유가 10달러대 간다"
    • 국제유가 27달러대로 추락…12년여만에 최저치

      국제유가가 바닥 모를 추락을 이어가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27달러대로 떨어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WTI 선물가격은 런던시간 기준 오전 8시2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95달러(3.34%) 내린 배럴당 27.51 달러에 형성되고 있다. 이는 2003년 9월 이후 최저치다. 보다 거래가 활발한 3월 인도...

      2016.01.20 18:18

    • 국제유가·곡물가↓…올해 농업경영비 3.3% 감소 전망

      농업생산 감소에 농업총수입은 줄어…예상 농가소득 3천700만원 올해 국제유가와 곡물가격 하락 등으로 농업경영비 부담이 줄지만 농업 생산 감소로 농업 소득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농업전망 발표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농업전망을 발표했다. 농외소득 증...

      2016.01.20 09:38

    • 이란, 2월부터 원유수출가 할인…국제유가 하락 불가피

      사우디와 경쟁하려 배럴당 15∼55센트 할인…아시아엔 60센트 올려 서방의 제재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원유 수출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이란이 다음 달부터 원유 수출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본격적인 원유 수출에 앞서 포화상태에 달한 국제 원유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

      2016.01.20 05:26

    • IEA "원유시장 공급과잉에 익사할 수도…유가 더 떨어진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국제 원유시장이 "공급 과잉에 익사할 수 있다"면서 배럴당 30달러가 무너진 국제유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19일(현지시간) 내놓은 월례보고서에서 "국제유가가 더 떨어질 것인가?"라고 자문하고 "변화가 없다면 원유시장은 공급 과잉에 익사할 것이다. 답변은 명확히 '예스'다. 유가가 더 떨어질 수...

      2016.01.19 22:55

    • 역오일쇼크, 더 커진 유가 불안정성

      국제 원유가격이 속락하고 있다. 배럴당 30달러 선이 무너졌다. 예상을 넘어서는 빠른 하락세다. 올해 평균 유가를 배럴당 50달러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던 각 기관은 새해 벽두부터 서둘러 예측치를 낮추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갈등이 확대되고 있어 중동국가들이...

      2016.01.19 17:38

       역오일쇼크, 더 커진 유가 불안정성
    • 초저유가 지속‥ 원유DLS·펀드는 `멘붕`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국제 유가의 끝없는 추락에 국내 원유관련 상품 투자자들의 손실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국내에 소개된 유가 관련 상품은 원유 가격이나 원유 생산 기업들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나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만들어 놓은 파생결합증권 DLS, 여기에 주식처럼 시장에서 쉽게 거래할 ...

      2016.01.19 16:09

    • 로열더치셸, 저유가에 UAE 가스개발 사업 철수

      다국적 에너지기업 로열더치셸(이하 셸)이 원자재 가격 급락의 영향으로 아랍에미리트(UAE)의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셸이 BG 그룹을 인수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사업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번 철수도 그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셸은 2013년 아부다비의 국영 석유회사 ADNOC와 함께 조인...

      2016.01.19 13:30

    • 마이너스 유가 출현…美 노스다코타산 중질유 배럴당 -0.5달러

      美 정유회사 마이너스 가격 책정 미국에서 정유회사가 석유생산업자에게 유황을 다량 함유한 저품질 중질유를 판매하려면 배럴당 0.5달러를 내라고 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정유회사인 플린트힐스 리소시스가 웹사이트에 게재한 가격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노스다코타산 중질유 구매가격으로 배럴당 -0.5달러를 책정했다. 노스다코타산 중질...

      2016.01.19 13:03

    • "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국제 유가 하락 압력 가중"-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9일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풀리면서 국제 유가의 하락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밤사이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48센트(1.63%) 떨어진 배럴당 28.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3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런던 ...

      2016.01.19 07:50

    • "국내 증시, 중국과 유가에 발목…변동성 불가피"-NH

      NH투자증권은 19일 국내 증시가 중국과 유가에 발목잡혀 상승 모멘텀(동력)을 찾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란 게 이 증권사 진단이다. 밤사이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자거래에서 전 거래일...

      2016.01.19 07:38

      "국내 증시, 중국과 유가에 발목…변동성 불가피"-NH
    • 국제유가, 이란 제재 해제에 하락…WTI, 전자거래서 1.63%↓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해제된 후 첫 거래일인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또다시 하락하며 1배럴에 28달러대로 내려앉았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자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48센트(1.63%) 떨어진 1배럴에 28.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선물시장...

      2016.01.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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