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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이지 않는 특혜 대출

    • '경남기업 6000억대 특혜 외압' 김진수 前 부원장보 기소

      대출 꺼리자 A4 30박스 자료 요구…조영제 전 부원장은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경남기업에 특혜를 주도록 채권금융기관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김진수(55)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전 부원장보가 시중은행의 대출과 3차 워크아웃 과정에 개입한 결과 경남기업에 6천...

      2015.06.22 10:10

    • '경남기업 특혜' 조영제 금감원 前부원장 개입 정황 확인

      채권단 등으로부터 관련 진술 확보…檢, 이번주 소환조사 검찰이 경남기업 특혜 대출 의혹과 관련해 조영제(58)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시중은행에 외압을 넣은 정황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번 주 중 조 전 부원장을 소환해 경남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던 2013년 4월 시중은행의 대출 과정...

      2015.05.26 18:21

    • 검찰,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 사전구속영장 청구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김진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부원장보는 금감원 기업금융개선국장으로 있던 2013년 경남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대주주의 무상감자 없는 출자전환을 허용하도록 채권단에 압력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경남기...

      2015.05.19 20:45

    • 檢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금감원 실무팀장 조사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금융감독원 최모 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팀장은 경남기업이 3차 워크아웃을 추진하던 2013년 말 기업금융구조개선국장으로 해당 업무를 총괄한 김진수(55) 전 부원장보 아래서 실무를 맡았다. 검찰은 이달 9일 소환한 최 팀장을 상대로 경남기업의...

      2015.05.11 15:57

    • 이덕훈 행장, 경남기업 특혜 대출 의혹…"엉터리 대출 없어"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2012년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경남기업 여신에 관한 질의에 "엉터리 대출은 없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이 행장은 "2008년 금융위기와 세계 경기 침체 이후 2011년부터 국내 건설업의 경영난이 심각해 적극적인 금융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의혹으로 보면 한이 없지만, 내가...

      2015.05.06 14:25

    • 검찰 '경남기업 특혜' 금감원-채권단 통화내역 추적

      '성완종 다이어리'도 분석…구명 로비 여부 집중수사 경남기업 워크아웃 당시 금융감독 당국이 채권단에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김진수 당시 기업금융구조개선국장 등 금융감독원 고위 간부들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속한 금융권 인사들의 휴대전화와 이메일 송수신 내역...

      2015.04.29 16:38

    • '수많은 성완종과의 전쟁' 피말리는 은행 대출 심사

      “제가 이 대출 건에 대해 반대했다는 점을 분명히 기록해주세요. 저는 목숨 걸고 반대했습니다.”올해 초 A은행 여신협의회에서 여신담당 부행장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대기업에 100억원가량을 대출하는 안건을 두고 격렬한 토론을 벌인 끝에...

      2015.04.21 21:14

      '수많은 성완종과의 전쟁' 피말리는 은행 대출 심사
    • 대기업 대출, 하나·외환은행 줄고 우리·국민 늘어

      통합을 앞둔 하나, 외환은행의 대기업 대출잔액은 줄어든 반면 우리, 국민은행은 증가세를 보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은행권에서는 대기업들이 하나-외환은행이 합병할 경우 ‘동일인 여신한도 제한’에 걸릴 것을 우려해 미리 대출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2015.04.13 22:38

      대기업 대출, 하나·외환은행 줄고 우리·국민 늘어
    • 은행 기업대출 40%가 '逆마진'

      은행들이 다른 은행과 거래하는 기업을 빼앗아 오기 위해 ‘역마진’을 감수하고 취급한 대출이 거액 기업대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역마진 규모는 연간 180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최근 국내 은행들의 상반기 신규 거액 기업대출(20억원 이상) 7600여건(약 59조원)을 전...

      2014.09.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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