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 밖에서 월급보다 많이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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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널빤지 깔고 장사 시작했는데…'월수익 600만원' 대반전 [방준식의 N잡 시대]
“저는 흔히 말하던 '삼성맨'이었어요. 홍보실에서 일하며 여러 나라로 해외출장을 경험했죠. 그때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 영국의 펍 문화였어요. 단순 술집을 넘어 동네에서 주 민들이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 옛날 우리네의 사랑방처럼요. 이런...
2025.03.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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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는 방송 틀었을뿐인데"…400만원 벌어들인 비결은? [방준식의 N잡 시대]
"은행원·간호사로 일하다 사표를 내고, 무작정 남해로 이사 갔어요. 쌍둥이를 키우며 맞벌이를 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였죠. 이참에 우리도 퇴직금으로 남들처럼 펜션이나 카페를 차려볼까 생각했지만, 창업 비용이 감당 안 돼 포기를 했습니다. '...
2025.03.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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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으로 월 400만원 벌어요"…30대 여성 비결 알고 보니 [방준식의 N잡 시대]
"19살에 일본에서 유학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었어요. 당시 친구의 요청으로 에어비앤비를 운영해었었죠. 하지만 그러다 '민박법' 규제에 막혔습니다. 애써 이뤄놓은 것들이 하루아침에 쓸모가 없어지자 우울감에 빠졌어요. 일본에서의 10년 살기를...
2024.1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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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씩 일하고 월 1000만원 벌어요"…부업으로 대박 난 비결 [방준식의 N잡 시대]
"대형 서점 유통사에서 일하다 전자책 편집에 빠졌습니다. 지면의 활자를 디지털 속에서 최대한 그대로 구현하는 일에 반했죠. 그러다 직접 사업에 도전해보자며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일감을 따내려고 하니 출혈 경쟁이 심하더군요. 첫 6개월 동안은 한 달에 1~2...
2024.1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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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약방 가요?"…쌍화탕 팔아 월 1200만원씩 버는 부부 [방준식의 N잡 시대]
"한약방 매출이 반토막이 됐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한의원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었어요. 한의원 약재 납품 매출이 80%에 달했었는데 살길이 막막했죠. 손 놓고 있을 바엔 직접 고객들에게 팔아보자는 생각에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죠. 처음에는 자신감도 있었는데, 시청자가 안...
2024.11.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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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잣돈 '1억' 만들자 바로 퇴사…20대 대치동 강사 지금은 [방준식의 N잡시대]
"대치동과 목동에서 수학학원 강사로 일했습니다. 한 달 실수령으로 400~600만원정도 벌었는데, 행복하지 않았어요. 주 6일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느 순간 내 삶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20대에 목돈 1억원을 만들고 곧바로 퇴사했죠. 이 돈이 나를 위해 일을 ...
2024.1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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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사업" 대학 포기하더니…'매장 1000개' 깜짝 반전 [방준식의 재+부팅]
"고등학교 때 청바지를 팔았어요. 장사를 하다 보니 느꼈죠. '난 공부보다 사업 쪽에 재능이 있구나'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소셜커머스 '티몬'에 인턴으로 들어갔고, 22살에 나스닥 상장사 그루폰의 한국지사에서 최연소 본부장을 맡았었죠. 이후...
2024.06.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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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었다던 마스크팩 업체들…'이것' 만들어 수백억 잭팟 [방준식의 재+부팅]
"과거 K뷰티 하면 떠오르는 제품은 마스크팩이었어요. 중국 보따리상들이 미친 듯이 사 갔죠. 장사가 잘되다 보니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출혈경쟁이 시작됐습니다. 한장에 3500원에 팔던 제품들이 1000원까지 내려갔으니까요. 최근 들어 K뷰티가 다시 부활했습니다. 선봉장은...
2024.06.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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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베트남서 '당구장' 차린 30대, 한 달 수입이… [방준식의 재+부팅]
"직장에서 베트남 지사로 발령받았습니다. 호찌민에서 살아보니 한국보다 생활 환경에 대한 만족이 크더군요. 퇴사 후 아예 눌러살기로 결심했죠. 하지만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했습니다. 베트남에서 거주증 발급을 받으려고 여러 가지 아이템을 찾던 중 '당구장'을...
2024.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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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팔아도 2억" 입소문에 몰리더니…'비명' 쏟아졌다 [방준식의 재+부팅]
"고시원 시장이 1년 새 과열 양상이 됐습니다. 과거에는 매물 하나만 팔아도 권리금까지 합쳐 2억~3억씩 남겼었죠. 권리금은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인기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경쟁이 심해지면서 낡은 매물조차 거품이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지...
2024.05.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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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가격만 받고 해냈다…月매출 8000만원의 기적 [방준식의 재+부팅]
"요즘 공무원이나 직장인들은 작은 미팅이라도 하려고 하면 보통 카페에 갑니다. 사내에 회의 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일일이 보안 등록을 해야 해 번거롭기 때문이죠. 그런 카페조차 회의 전용 공간이 아니기에 불편한 것은 여전합니다. 1인당 커피 한 잔 값만 받고 회의...
2024.04.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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