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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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섬, 예술로 심폐소생…미술관이 된 일본 나오시마
“다음 정류장은 지중미술관이에요.”지난달 19일 일본 나오시마에서 올라탄 순환버스. 60대 버스기사는 일본어 안내를 마친 뒤 한국어로 내릴 정류장을 안내했다. 영어와 스페인어 안내가 이어졌다. 버스기사는 “7개 국어로 간단한 인사말을 할...
2024.03.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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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섬, 예술로 심폐소생…미술관이 된 일본 나오시마
“한국판 나오시마(直島)를 만들자.”몇 년 전부터 국내 각지의 지방자치단체가 심심찮게 외치는 구호다. 일본 나오시마가 인구 감소로 신음하던 외딴섬을 문화와 예술로 부흥시킨 ‘지방 살리기의 교과서’ 같은 사례이기 때문이다.나오시...
2024.03.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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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던 섬’ 일본 나오시마, 예술로 채우자 세계 '예술 성지' 됐다
“한국판 나오시마(直島)를 만들자.” 몇 년 전부터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가 심심찮게 외치고 있는 구호다. 나오시마가 인...
2024.03.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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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과 끈기가 가장 중요” 후쿠다케 히데아키 베네세홀딩스 이사 인터뷰
나오시마 옆에 있는 작은 섬 테시마에는 테시마미술관이 있다. 전 세계 미술계의 극찬을 받는 이 미술관은 그 자체로 설...
2024.03.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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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빛과 하늘의 건축…日 나오시마 오벌 호텔
일본 나오시마는 ‘예술의 섬’이다. 이곳은 원래 어촌이었다. 산업화와 함께 구리제련 공장이 들어오며 공업지대가 됐다가 1960년대 이후 오염된 섬으로 버려졌다.3900명이 사는 작은 섬은 2000년대 들어 한 해 20여만 명이 찾는 세계인의 명소가...
2022.09.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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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프의 천국' 다카마쓰…사누키 우동도 꼭 맛보세요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개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에 속해 있는 가가와현은 섬 전체가 ‘예술의 섬’으로 불릴 정도로 일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힌다. 가가와현에 속한 다카마쓰는 그중 기후가 온난하고 연간 강수량이 1000㎜ 안팎으로 ...
2018.11.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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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니 속 3000년 된 온천… 마음이 따뜻해진다
일본인들은 와비(わび)의 마음으로 차(茶)를 대접한다고 한다. 와비는 한적한 정취, 소박하고 차분한 멋의 의미를 지닌 말이다. 일본 시코쿠(四國) 북동 해안 에히메현(愛媛縣)의 마쓰야마는 마치 일본차를 대접하는 마음처럼 소박하고 한적하지만 따뜻한 곳이다. 일본에서 가장...
2018.0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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