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사설(13일)...공직자는 난국극복의 향도력 떠맡아야

우리는 지금 모든면에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정치가 아직 제궤도를 찾지 못하고 있고 사회의 질서와 기강이 해이해지고있는가 하면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정부 스스로도 오늘의 상황을 "총체적 난국"으로 인식했다. 이러한 난국을 풀어가기 위해서는 부분적인 접근보다 "총체적 접근"이필요함은 두말할 필요도없다. 총체적접근은 사...

1990.05.12

총체적 개혁으로 난국극복...김영삼대표 취임후 첫회견

*** 민주화 정치개혁 적극추진 ***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11일 "오늘의 총체적 난국은 총체적개혁으로 극복해야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전제, "이를 위해 민주화를위한 정치적 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것이며 과거의 오랜 권위주의적시대의 법적, 제도적 잔재들을 하나하나 청산해 나가도록 할것"이라고말했다. *** 폭력통한 체제변혁 추호도 용납못해...

199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