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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러 협력시대

    • 한-러 정상 합작사업 합의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하산-北나진 구간 철도, 나진항 이용하는 교통·물류 사업 "나진항 이용 동북아 물류사업 진출…TSR-TKR 연결 사업의 초석" 한국과 러시아가 13일(현지시간)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동안 러-북 간 합작사업으로 추진돼온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합의하면서 이 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

      2013.11.13 18:06

    • 한-러 정상회담 주요 성과 비자면제협정 의미는

      60일 이하 방문시 비자 면제…"관광·사업·유학 교류 크게 늘 듯" "한국, 美·中·日·유럽국 등 제치고 OECD 국가 중 세번째로 체결" 한국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간 한-러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 가운데 하나는 단기 비자 면제 협정 체결이다. 13일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서명된 비자 면제 협정이 예정대로 내년 1월 ...

      2013.11.13 18:06

    • 푸틴 '당일치기 정상외교' 놓고 외교결례 논란

      새벽 도착·저녁 출국 17시간 체류…정상회담 30여분 지각도 "융통성있게 일정 운영" vs "경우 아니다…외교적 결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3일 새 정부 첫 공식 방한과 관련, 이례적인 '당일치기' 일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외교가 일각에서는 '외교적 결례'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새벽 3시께 한국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시...

      2013.11.13 18:06

    • 朴대통령-푸틴 정상회담…"유라시아 시대 만들것"

      나진∼하산 프로젝트 포스코·현대상선·코레일 참여…남북러 3각 시범사업 5ㆍ24조치 점진적 해제 주목…푸틴 "러, 6자회담 조속한 재개 지지ㆍ노력" 한러 "유엔결의 반하는 北 독자적 핵ㆍ미사일 불용…역사퇴행적 언동 우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과 한반도 평화구축을 ...

      2013.11.13 18:05

    • 朴대통령, 오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새 정부 출범 후 한반도 주변 4강국 정상 가운데 첫 번째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푸틴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 협정 서명식을 지켜본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회담 성과와 향후 양국관계 비전...

      2013.11.13 04:37

    • 13일 한·러 정상회담…경제협력 어떻게…푸틴 "극동 개발 한국기업 참여해달라"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13일 정상회담에서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인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계약은 국내 설계업체들이 러시아 건설 시장에 진출하는 도약대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희림 컨소시엄(희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센티오스)은 1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개발펀드 '슬로보다'와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칼 스마트...

      2013.11.12 21:34

    • 한·러, 시베리아 산업단지 공동개발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공동으로 5조원 규모의 이르쿠츠크주 복합산업단지(바이칼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 정상이 회담 뒤 발표하는 공동성명에는 바이칼 스마트시티와 북극항로·시베리아지역 개발, 양국 간 물류협력 등이...

      2013.11.12 21:02

    • 서울사료 "버려진 연해주 땅에서 100년 식량 전진기지 도전"

      러시아 연해주 제2의 도시 우수리스크에서 바가틀카 농장으로 가는 길은 험난한 비포장도로였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극심한 진동 탓에 멀미가 날 정도다. 1991년 옛 소련 붕괴 후 버려져 있다시피 했던 이 지역은 연해주 주정부의 개방 노력에 힘입어 2000년대 중반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변화의 중심에는 2008년 12월 이곳에 진출한 한국 이지바이오 ...

      2013.11.11 21:26

    • '러시아 극동 중심지' 연해주, 옛 소련 붕괴 후 외투법 제정…현대重·남양알로에 성공진출

      러시아 극동지역 중심지인 연해주는 전체 면적(16만5900㎢)의 85%가량이 산림·습지로 돼 있다. 농업용지는 전체 면적의 약 8% 수준인 123만㏊다. 식품 및 수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전체 경제의 35%가량을 차지한다. 연해주는 옛 소련 붕괴 직후인 1991년 외국인투자법을 제정했다. 공산주의 집단농장으로 사용하다 방치된 토지를 기업에 빌려줘 개발토록 했다...

      2013.11.11 21:25

    • '나진-하산 개발 프로젝트' 한국참여 논의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 정상회담을 통해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비롯한 각종 경제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정부 관계자는 11일 “한·러 정상은 에너지 협력과 산업 협력,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번 한·러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박 대통령이 제시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첫걸음을 내딛는...

      2013.11.11 21:24

    • 한·러 新협력시대…연해주 '식량기지'로 뜬다

      코스닥 상장사 이지바이오 계열 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산한 사료용 옥수수 1만5000t을 이달 말부터 국내로 들여온다. 국제 곡물값 폭등에 대비해 정부와 국내 기업들이 2009년 국외 농업개발 사업에 나선 뒤 직접 생산해 반입한 곡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박광순 서울사료 연해주총괄 대표는 11일 “지난 3월 들여온 3100t보다 다섯 배 큰 규모로...

      2013.11.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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