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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검

    • '성지건설 대주주 횡령의혹'…엠지비파트너스 대표 기소

      성지건설을 인수한 뒤 자금을 빼돌려 결국 상장폐지에까지 이르게 한 최대주주인 법인의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는 지난달 31일 성지건설 대주주인 네트워크 장비 및 화장품 도매업체 엠지비파트너스의 박준탁 대표와 대부업자 유모씨 외 1명 등 총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으로 기소했다고...

      2019.11.29 16:26

    • 檢 '리드 횡령' 라임자산운용 압수수색

      코스닥시장 상장사 리드 경영진의 800억원대 횡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리드 전 최대주주인 라임자산운용 수사에도 착수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영기)은 6일 라임자산운용의 임원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리드 사건 관련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검찰은 디스플...

      2019.11.06 15:53

    • 남부지검, 패스트트랙 사태 관련 국회방송 압수수색

      여야 국회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방송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안에 있다.검찰 관계자는 “어떤 자료를 확보 중인지 등 구체적인 압수수색 목적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

      2019.10.18 14:27

    • 라임이 최대주주…코스닥社 경영진 영장

      검찰이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업체 리드의 전·현직 경영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리드는 최근 펀드 환매를 중단한 라임자산운용이 실질적 최대주주인 업체라는 점에서 검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영기)은 리드 대표 구모씨 등 전·현직 경영진 4명에 대해 특정...

      2019.10.10 21:07

    • 패스트트랙 국회의원…검찰, 109명 직접 수사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으로 고발된 국회의원 109명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사건 18건을 모두 10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중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국회 의안과 앞 충돌 상황 등 14건에 대해 기소·불기소 의견을 달지 않는 &ls...

      2019.09.09 15:38

    •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신라젠 압수수색

      검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로 바이오 업체 신라젠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조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28일 오전 9시부터 4시간30분가량 서울 여의도 신라젠 사무소와 부산 금곡동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신라젠 일부 관계자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2019.08.28 18:08

    • '코스닥 여성벤처 1호' 서지현…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거래 혐의

      ‘1세대 여성 벤처인’으로 불리는 서지현 전 버추얼텍 대표(54·사진)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서 전 대표 등이 코스...

      2019.07.21 18:05

      '코스닥 여성벤처 1호' 서지현…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거래 혐의
    • 투자회사 지분 사채업자에 넘기고 M&A로 허위공시…269억 부당이득 챙긴 미래에셋PEF 대표

      부도가 임박한 회사 지분을 사채업자에게 넘기고 정상적으로 인수합병(M&A)한 것처럼 공시해 269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자산운용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15일 유정헌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F)부문 대표(53)와 같은 회사 상무 유모씨(45), 와이디온라인 대표 변모씨(49), 사채업자 이모씨(48), 이씨의 형인 이정훈 서...

      2019.07.15 17:57

    • 검찰, 허위공시로 270억 부당이득 전직 자산운용사 대표 등 기소

      부도 임박한 회사 지분을 사채업자에 넘기고 유령회사에 인수‧합병한 것처럼 허위 공시해 27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전직 자산운용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15일 유정헌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F) 부문 대표(53)와 같은...

      2019.07.15 14:08

      검찰, 허위공시로 270억 부당이득 전직 자산운용사 대표 등 기소
    • 상장 연예기획사 무자본 M&A 후 "中 투자유치" 허위공시로 170억 '꿀꺽'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연예기획사를 무자본 인수하면서 “중국 회사가 인수한다”는 가짜 호재성 공시를 내 약 171억원을 챙긴 기업사냥꾼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제1부는 연예기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대표 김모씨 등 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와 씨그널엔터의 전 ...

      2019.07.05 17:42

    • 배우 최민수 보복운전 기소…급제동 사고

      배우 최민수 씨(사진)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최씨를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53분께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 주행하며 ...

      2019.01.31 21:59

      배우 최민수 보복운전 기소…급제동 사고
    • '허위정보로 주가조작' 200억 부당이득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54·사진)이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끌어올리고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 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회장을 지난 23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김 회...

      2018.11.26 18:01

      '허위정보로 주가조작' 200억 부당이득
    • 채용비리 수사 증권가 확산…檢, IBK투자증권 압수수색

      검찰이 IBK투자증권을 채용비리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은행권에서 논란이던 채용비리가 증권가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서울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 인사실과 전산실 등을 지난 7일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채용비리(업무방해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지난달 금융...

      2018.11.08 18:39

    • 前 금감원 부원장, 사채업자와 주가조작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합병(M&A)하면서 주가를 조작해 1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전직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광배 부장검사)은 D사 전 회장이자 금감원 부원장을 지낸 박모씨(62)와 사채업자 서모씨(49)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과 범행을 공모한 ...

      2018.09.21 16:15

    • 김부선, 검찰에 이재명 고소… "나를 허언증 환자로 만들었다"

      배우 김부선 씨(사진)가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18일 검찰에 고소했다. 김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서울남부지검을 방문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씨는 이 지사에 대해 “한때는 연인이기도 했던 남자가 권력욕에 사로잡혀...

      2018.09.18 17:42

      김부선, 검찰에 이재명 고소… "나를 허언증 환자로 만들었다"
    • 강서구 어린이집 '이불학대 아동' 7명 더 있다

      영아를 이불로 뒤집어씌운 채 몸으로 눌러 숨지게 한 어린이집 교사가 또 다른 영아 7명에게 비슷한 학대를 반복적으로 저지른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강수산나)는 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 등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씨(59·여)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

      2018.08.15 17:18

    • 오류 알고도 매도 강행… '양심불량' 삼성증권 직원

      회사의 실수로 주식이 잘못 배당됐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이를 팔아치운 삼성증권 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기소됐다. 이들은 사내 회의실에 모여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2000억원어치에 가까운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전 삼성증권 과장 구모씨(37) 등 3명을 구속기소...

      2018.07.09 18:29

    • 검찰, 조양호 한진 회장 구속영장 청구… 횡령·사기 혐의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9)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이다. 조세 포탈은 영장범죄사실에서 제외됐다. 검찰 관계자는 “조세포탈 공소시효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조 회장의 부친인 조중훈 전 한진 회장이 사망한 시점을 기준(2002년)으로 ...

      2018.07.02 19:44

    • '유령주식' 판 삼성證 직원들에… 검찰, 사기혐의 적용 검토

      검찰이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직원들에게 사기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 관계자는 “오는 10일까지 피고발인 21명의 소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사기 또는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법리를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18.06.07 18:35

    • 檢, '배당오류 사태' 삼성증권 직원 21명 수사 착수

      검찰이 24일 삼성증권 배당 착오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의 고발 사건을 남부지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삼성증권에 대한 금감원 고발 사건을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4...

      2018.05.24 10:00

      檢, '배당오류 사태' 삼성증권 직원 21명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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