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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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阿共서 국내 주가조작… 9년 만에 일당 검거
해외에서 한국 주식을 고가 매수하는 등의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해 29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잡혔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제1부(부장검사 문성인)는 솔라앤테크 대주주 등이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한 사건을 수사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솔라앤테크 대주주 곽모씨(59)...
2018.05.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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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폭행범 "원래 목표는 홍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해 지난 5일 경찰에 입건된 김모씨(31)가 원래 홍준표 한국당 대표를 폭행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홍 대표를 찾는 데 실패하자 대신 김 원내대표를 폭행했다는 것이다. 배후세력과 정신병력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7일 김씨가 홍 대표를 폭행하려고 국회의사당을 찾아갔다는 진...
2018.05.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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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소액주주 운동가의 '배신'
전업투자자 P씨(64)는 노점상을 운영하며 모은 돈으로 주식투자를 해 200억원대 자산가가 됐다는 스토리로 유명해졌다.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위한 포럼 등 행사를 열며 소액주주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주식투자로 나온 수익 중 일부는 사회에 기부해야 한다며 꾸준히 기부활동도...
2018.04.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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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주고 주가조작 의뢰한 상장사 대주주
검찰이 상장회사 대주주 등에게서 의뢰를 받아 총 14개 상장주식 주가를 높인 뒤 사례금을 받은 주가조작 조직을 적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조직원 15명 중 3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총...
2018.04.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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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후배 박 변호사 공시위반 사건, 증권범죄인데 형사5부에 배당 왜?
‘금융범죄 중점 검찰청’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출신 ‘스폰서 검사’ 김형준 부장검사와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박모 변호사의 공시위반 사건을 형사5부에 배당해 눈총을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한 건인 데다 증권범죄합수단에서 지난해부터 박 변호사의 ...
2016.09.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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