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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파문

    • 여야 12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예비 열람'

      여야는 오는 12일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핵심 부분을 추려내기 위한 예비 열람을 한다. 여야는 이날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 사전에 제시한 핵심 검색어에 근거해 국가기록원이 선정한 자료 목록을 1차 열람하기로 했다고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밝혔다. 양당은 이를 위해 이...

      2013.07.11 09:48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NLL 궤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2007년 10월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이든 녹취파일이든 토씨 하나 빼지 않고 몽땅 까본들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과 진흙판 정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논쟁을 끝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이 먹힐 리 없다. NLL 포기 발언이 사실이면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수진에서 보듯 친...

      2013.07.10 17:20

    • NLL '판도라 상자' 들여다 보기, 누가 참여하나

      與 정문헌, 황진하, 심윤조 등 일순위 거명 野 홍익표, 김현, 전해철, 박범계 투입 가능성 여야가 국가기록원에서 넘어올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을 위한 수순밟기에 들어가면서 대통령기록물을 직접 보게될 여야 의원들은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의 대표선수로 '차출'될 소수정예들은 '서해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논란의 향배를 ...

      2013.07.10 14:15

    • 운영위, 'NLL 대화록' 열람·공개 의결

      국회 운영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으로부터 넘겨받아 열람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회 운영위 소속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 5명씩 10명은 관련 기록을 열람한 뒤 양당간 합의된 사항만 운영위 전체회의에 보고하고 이외 내용은 언론을 포함한 일반에 발표하지 않는 '간접 공개' 방식을 채택했다. 열람 장소는 국회...

      2013.07.10 11:49

    • NLL 대화록 면책특권 이용해 공개…여야 "합의한 것만 최소 범위에서"

      여야가 9일 국가기록원이 보관 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열람한 뒤 서로 합의한 것만 최소 범위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윤상현 새누리,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통해 이 같은 원칙에 합의했다. 여야는 10일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이런 내용이 담긴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열람 날짜와 시간 등은 차후 운영위 ...

      2013.07.09 17:11

    • '대화록 자료' 7개 키워드 제시로 본 전략…與 '사실상 NLL 포기' 입증...野 '공동어로구역 제안' 초점

      새누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에 '등거리·등면적' '군사경계선' 등의 키워드로 검색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민주당은 '남북국방장관회담' '장성급회담' 등의 검색어를 제시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국가기록원에 2007년 남...

      2013.07.07 17:35

    • NLL, 정쟁수단 삼지 말아야

      국가정보원이 최근 공개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간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대화록을 놓고 국내 정치권이 온통 떠들썩하다. 여야는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는지 여부를 놓고 대화록을 각자 입맛대로 해석해 서로 사생결단하듯 싸우고 있다. 결국 국가기록원에 보관 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열람, 공개하는 ...

      2013.07.07 17:34

    • '盧·金 대화록' 등 15일께 국회 제출

      국가기록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간의 대화록 등 2007년 남북 정상회담 관련 기록물을 15일께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기록관 직원 중 일부만 해당 기록물을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인원이 제한돼 15일께야 열람을 위한 준비 작업을 끝내고 국회에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의록 등의 원본을 복...

      2013.07.05 17:02

    • "2007년 靑에 완성본 보고" vs "2008년 1월이 완성본"

      김만복, 국정원 공개 2008년 1월 작성본에 의구심 제기 국정원 "잠정본 先보고후 2008년 1월 완성" 국회가 국가기록원에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보관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정원이 지난달 전격 공개한 2008년 1월 만들어진 대화록 전문의 성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참여정부 마지막 국정원장을 지낸 김만복 전 ...

      2013.07.04 22:53

    • 北, 회의록 공개 또 비난…"정상외교 진정성 의심"

      북한은 4일 국가정보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한 데 대해 "초보적 신의도 없는 정치불한당들의 자살적 행위"라고 거듭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벌거벗고 세상천하에 나선 정치무뢰한들'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행위는 "청와대의 개입과 승인이 없이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통신...

      2013.07.04 15:15

    • 이종석 "대화록논란, 집권세력의 상식·합리성 파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논란과 관련, "상식과 합리성에 기초한 공동체의 원칙들이 집권세력에 의해 파괴되고 유린되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노무현정부에서 통일부 수장을 역임한 이 전 장관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정학연구소 주최 조찬세미나에서 "노 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군사적 긴장이 촉발...

      2013.07.04 10:55

    • 이인제 "대화록 열람ㆍ공개, 좋지않은 선례"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4일 국회가 국가기록원에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원본 열람ㆍ공개를 요청한 데 대해 "좋지 않은 선례"라고 비판했다. 6선의 이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 "법이 정한 대로 정상 간 대화록은 법정시한까지 비밀을 지켜주는 것이 원칙인데 (정치권이) 자꾸 경쟁을 키우고 있다"면서 "국가 이익을 위해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2013.07.04 09:30

    • NLL 회담록 원본 통해 진짜 확인해야 할 것

      국회가 어제 국가기록원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공식 요구했다. 여야 의원들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문제의 NLL(서해 북방한계선) 대화록 원본을 열람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법적 논란이 있지만 회의록과 녹음기록물 등 관련 자료들이 국민 앞에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까지 왔는데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그렇지만...

      2013.07.03 17:42

    • 여야,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요청…주목받는 '국가기록원'

      국회가 3일 2007년 남북 정상회담 관련 자료제출 요구서를 안전행정부를 통해 국가기록원에 공식 송부했다. 국가기록원장은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따라 이날부터 10일 이내인 오는 12일까지 국회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 국가기록원은 열람 대상과 범위 등을 놓고 국회와 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따라서 국기기록원의 일거수일투족이 당분간 국민적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

      2013.07.03 17:03

    • '대화록 요구안' 송부…여야 '아전인수' 기대 표출

      與 "다른 결과 나오지 않을 것" vs 野 "진위 드러날 것" 국회는 3일 전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대화록·녹음기록물 등에 대한 자료제출요구안을 국가기록원에 공식 송부할 예정이다. 국가기록원장은 국회의 요구 시점부터 10일 이내에 열람요구 등에 응하게 돼 있어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국가기록원에 보관 중인 정상회담 관련 자료 열람을...

      2013.07.03 11:43

    • 여야, 'NLL·국정원 공방'속 민심잡기 경쟁 나서

      여야는 6월 임시국회 대회전을 마치자마자 약속이라도 한듯 민생 보듬기 경쟁에 들어갔다.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논란을 둘러싸고 벌어진 뜨거운 공방전의 잔열이 여전히 국회를 휘감고 있지만 7∼8월 하한 정국을 맞아 앞다퉈 '탈(脫) 여의도'를 선언하고, 민생정당의 면모를 부각시키려 애쓰는 모습이다. ...

      2013.07.03 11:21

    • 박원순, 여야 'NLL 대화록' 공개 합의 비판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여야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요구에 합의한 데 대해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남북 정상회담의 문제는 그야말로 기밀문서로 보관돼 왔다"며 "신뢰가 있어야 남북대화, 통일로의 길이 열리는데 자꾸 정쟁 대상으로 삼으면 어떻게 남북관계가 나아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

      2013.07.03 09:59

    • 김한길 대표 "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경로 밝혀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어떻게 정치권에 사전 유출됐고, 누구에 의해 왜곡됐으며, 어떻게 정략적으로 이용됐는지 국민 앞에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정상회담 회의록 등 자료제출요구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해 "압도적인 표수로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우려와 ...

      2013.07.03 09:31

    • 김한길 "회의록 사전 유출·왜곡·악용 밝혀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어떻게 정치권에 사전 유출됐고, 누구에 의해 왜곡됐으며, 어떻게 정략적으로 이용됐는지도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국민 앞에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정상회담 회의록 등 자료제출요구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 "압도적인 표수로 통과됐음에도 불...

      2013.07.03 09:21

    • 국가기록원 보관 '盧·金 대화록' 열람·공개…'NLL 진실공방' 2라운드 돌입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국가기록원에 보관 중인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과 녹음 기록물, 정상회담 전후 자료 등이 국회의원들에게 열람, 공개된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과 녹음기록물 등 국가기록원 보관 자료 제출 요구안'을 재석의원 276명 중 찬성 257명, 반대 17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 대통령기...

      2013.07.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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