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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파문

    • 박범계 "권영세 'MB정부때 대화록 다시 끼워맞춰'"

      녹취록 추가 폭로…"장기집권 '컨틴전시 플랜'도 있어" 이명박 정부 들어 원세훈 원장 시절의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짜깁기'해 청와대에 요약보고를 했으며, 이 내용이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에게 흘러들어갔다는 주장이 24일 제기됐다.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소속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이날 법무부 기관보고를 위한 특위 전체회의에서 지난 대...

      2013.07.24 13:56

    • 국정원국조특위 본격가동…여야 폭로전 '얼룩'

      박범계 "권영세 'MB정부 때 대화록 다시 끼워맞춰" 김태흠 "NLL 대화록 증발 수사해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는 24일 법무부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 황교안 장관과 담당 실국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국정원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

      2013.07.24 12:36

    • 여야 6인, NLL대화록-국정원 국조 '종횡무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방 국조특위서 재연 가능성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기 위해 국가기록원 열람위원으로 참여했던 여야 의원들이 24일 본격 가동을 시작한 국회 국정원 국조특위에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대화록 열람위원과 국조특위 위원을 동시에 맡은 의원은 새누리당 김진태 조명철 윤재옥, 민주당 박범계 전해철 박남춘 의원 등 6...

      2013.07.24 10:57

    • 김한길, '대화록 증발' 관련 오후 기자회견

      대화록 증발에 대한 진상규명 요구할 듯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4일 오후 여야간 논란이 되고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증발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의 대화록 찾기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기록원에서 대화록을 확인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고, 대화록이 증발된 원인과 과정에 대한 진실규명...

      2013.07.24 09:47

    • 원본공개 주장했던 文 "NLL논란 끝내자"…새누리 "증발 책임자가 뻔뻔…사과부터"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공개하자고 주장한 뒤 침묵을 지켰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사진)이 23일 “북방한계선(NLL) 논란, 더 이상 질질 끌지 말고 끝내자”고 했다. 문 의원은 이날 이메일로 기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개인성명서를 보냈다. 그러나 대화록 증발에 대해선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대화록 폐기에 대한 발 빼기 식 ...

      2013.07.23 17:41

    • '사초 실종 미스터리' 풀 열쇠, 핵심 관계자 4명 '침묵' 언제까지

      여야가 지난 22일 국가기록원에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이 없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지만 이 같은 '사초 실종 미스터리'를 풀 열쇠를 쥔 옛 노무현 정부의 핵심 관계자들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진실에 근접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다. 조 전 비서관은 정상회담 당시 배석자로 회담 내용을...

      2013.07.23 17:32

    • 민주, '대화록' 관련 서상기·정문헌 징계안 제출

      민주당은 2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이 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서상기 정문헌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윤호중 의원 등 48명의 이름으로 제출한 징계안에서 "서 의원은 국정원이 제공한 대화록과 그 발췌문을 무단 열람하고 기자회견에서 'NLL 포기발언이 있었다...

      2013.07.23 16:17

    • 민주 'NLL 재점화'로 원점회귀 주력

      정상회담 전후 관련자료 '단독열람' 시도 민주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없다는 최종결론이 내려지자 정국의 초점을 'NLL(북방한계선) 문제'라는 원점으로 되돌리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민주당은 23일 국회에 제출돼 있는 정상회담 사전준비 문건과 사후 이행 문건에 대한 단독 열람을 시도했다. 이번 대화록 정국의 핵심이 고(故) 노무현 ...

      2013.07.23 16:00

    • 한광옥 "NLL논란, 영토선 원칙 합의하고 종결해야"

      "전 前대통령, 의사표현 하는게 떳떳"…"해직언론인도 논의"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의 한광옥 위원장은 23일 검찰의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미납추징금 환수와 관련, "전 전(前) 대통령 입장에서 자기의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좀 떳떳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PBC라디오에 출연, 전 전 대통령이 미납 추징금 문제에 대...

      2013.07.23 16:00

    • 전병헌 "국회제출 문건 열람으로 NLL논란 해소해야"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3일 "진실규명과 소모적 논란 해소를 위해 오늘부터 국회에 제출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대통령 자료 열람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록 실종이라는 중대 변수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회의 NLL(북방한계선) 기록물 열람 결정을 무효화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

      2013.07.23 15:59

    • 문재인 "NLL 논란, 더 이상 끌지 말고 끝내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증발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바람대로 북방한계선(NLL)논란을 더이상 질질 끌지 말고 끝내자"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날 개인 성명을 통해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든, 국가기록원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찾지 못했다고 하는 상황은 국민들께 민망한 일"이라며 "여기에 대해서는 여야가 합의해 사실 ...

      2013.07.23 15:52

    • '대화록 실종' 검찰 수사 불가피…핵심 쟁점은

      국가기록원에 원본 갔나…사본 삭제냐, 원본 폐기냐 논란 참여정부·MB정부 핵심 인물들 조사 예상 2007년 10월에 열렸던 제2차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이 국가기록원에 없는 것으로 결론나면서 '대화록 증발'을 규명하기 위한 검찰 수사 의뢰나 특검 도입이 거론되고 있다. 23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국가...

      2013.07.23 14:50

    • 노무현재단 "'盧 대화록 삭제 지시' 보도는 소설" 강력 반발

      노무현재단이 한 종합일간지의 '노무현 전 대통령,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삭제 지시' 보도와 관련해 "소설쓰기"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 신문은 23일자 1면에서 노무현 청와대의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이지원(e-知園) 시스템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삭제했다'는 취지로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2013.07.23 14:32

    • 민주 '사전·사후 회의록' 단독열람 새누리 벽에 좌절

      민주당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위원들은 23일 정상회담의 사전·사후자료에 대한 열람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민주당 열람단장인 우윤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람실 보안장치를 관리하는 최경환 국회 운영위원장에게 열람 요청서를 제출했으나 여야 열람단장 간 협의가 안됐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애초 민주당 위원들은 새누리당 측 위...

      2013.07.23 13:48

    • '史草실종' 후폭풍…여야 동상이몽 속 '네탓공방'

      與 "문재인, 입장 밝혀야"…검찰 수사 촉구 野, 국회 제출 정상회담 문건 단독열람 시도 국회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대화록 원본을 국가기록원이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사초(史草) 실종' 후폭풍이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여야는 23일 '대화록 증발'의 진상규명을 위해 사법기관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도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상대...

      2013.07.23 11:06

    • 여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증발' 장외공방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2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의 원인과 책임을 상대측에 돌리며 장외공방을 벌였다.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한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대화록 실종의 책임이 애초 기록을 이관하지 않은 '노무현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으나, 국가기록원 자료 열람위원으로 참여했던 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의심된다"고 맞섰다. 김...

      2013.07.23 10:20

    • 靑 "'대화록 실종' 국회 논의진행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는 23일 국회가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2차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이 국가기록원에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할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3.07.23 08:38

    • '대화록 실종'후폭풍…진실규명 검찰에 넘어가나

      여야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취지 발언의 진위를 가려줄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면서 정국은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풍랑 속에 빠져들게 됐다. 새누리당은 대화록 향방과 실종 경위를 밝히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고, 민주당은 특별검찰제를 제안하고 있어 전 정...

      2013.07.22 17:09

    • 새누리 "대화록 없다면 국정원 녹음파일 공개해야"

      국가기록원에 있어야 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증발'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가장 큰 의혹 중 하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하며 청와대에서 국가기록원으로 재임시절 자료를 옮길 때 대화록을 포함시켰는지 여부다. 새누리당 대화록 열람 위원 단장인 황진하 의원은 22일 “당시 청와대에서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한 외장 하드디스크와 팜스(P...

      2013.07.22 17:08

    • "왜 공개 주장했나" 코너 몰린 문재인…신주류 '부글부글'

      민주당 내 친노(노무현)계 인사들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없다는 결론에 곤혹스런 모습이다.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당 주도권을 내놓으면서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계기로 세력 재결집에 나선 친노세력으로선 대화록 파문으로 당내 입지도 급격히 좁아지게 됐다. 특히 문재인 의원은 정치생명까지 걸고 대화록 원본 공개라는 강수를 던졌지만 정치...

      2013.07.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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