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룡
-
"성조기 유니폼 입느니 안 뛴다"…태극기 달고 뛴 조선 마라토너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인 1947년 4월. 조선의 마라톤 대표단이 미국 보스턴에 도착한다. 대표단은 손기정 감독(하정우 분), 남승룡 코치 겸 선수(배성우 분)와 서윤복 선수(임시완 분). 온갖 난관을 뚫고 미국 땅을 밟은 이들은 황당한 상황을 접한다. 유니폼에 ...
2023.09.24 18:47
-
"한국인에게 성조기 달고 뛰라는게 마라톤 정신이냐" 일갈한 손기정…영화 '1947 보스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인 1947년 4월. 손기정(하정우 분) 감독, 남승룡(배성우) 코치 겸 선수와 서윤복(임시완) 선수로 구성된 조선 마라톤 대표단이 온갖 난관을 뚫고 미국 보스턴에 도착한다. 이들은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는 협회에서 선수 유니폼을 받고는...
2023.09.13 11:02
-
남승룡,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동메달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대회에서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와 함께 나란히 일장기를 달고 시상대에 오른 조선인이 있었다. 동메달을 딴 남승룡 선수다. 시상식에서 손기정 선수는 금메달리스트에게만 주어지는 월계수 화분으로 가슴에 새겨진 일장기를 가렸지만, 일장기를 가...
2021.02.19 17:3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