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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막말 파문 후폭풍

    • 경찰 '남양유업 욕설 파일' 유포경위 수사

      남양유업 전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녹음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된 것과 관련, 경찰에 수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음성 파일의 당사자인 남양유업 전 영업사원 이모씨는 녹취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돼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 사건은 서울 서부경찰서에 배당됐다. 이씨는 진...

      2013.05.08 18:00

    • 증시선 '乙의 설움' 풀리나

      5월 증시에서 소위 '갑(甲)주'와 '을(乙)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기내 폭행사건과 남양유업 직원의 폭언사태 이후 사회에서 '을의 반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완성품 세트업체와 원청업체, 대기업 등 '갑주'로 분류될 만한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자동차 부품주와 휴대폰 부품주를 중심으로 한 '을주'는 두드러...

      2013.05.08 17:44

    • 남양유업 '막말 파문' 후폭풍…공정위, 우유업계 '甲의 횡포' 조사

      남양유업 직원의 ‘막말 파문’으로 불거진 대리점 밀어내기 파문이 식품 화장품 등 여러 업계로 광범위하게 확산될 조짐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서울우유 등 주요 유제품 업체들로 조사를 확대했다. 전국유통상인연합회는 불공정행위 등의 혐의로 이달 말 20여개 업체를 공정위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남양유업 사...

      2013.05.08 17:35

    • 남양유업 '밀어내기' 논란 일파만파…서울유유 등 관련업계로 '불똥'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남양유업 사태로 논란을 빚은 유업계의 '밀어내기'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제조감시국 등에서 3개팀을 구성, 서울우유와 한국야쿠르트, 매일유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의 대리점 관리 현황을 비롯해 마케팅과 영업 관련 자료에 대해 이틀가량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2013.05.08 15:39

    • 공정위원장, '갑의 횡포' 엄정조사 주문

      최근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갑을 강박관계'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업계의 이같은 관행을 차단하겠는 의지를 천명했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남양유업 사태를 언급하며 "공정위가 기업과 기업 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좀 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공정위가 그...

      2013.05.08 15:00

    • '폭언파문' 남양유업 어디로 가나 … 황제주 자리 내놔 "약세 지속 전망"

      영업직원 폭언 파문에 휩싸인 남양유업이 '황제주' 자리를 내줬다. 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2만6000원(2.55%) 내린 9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달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닷새 사이에 14.6% 떨어졌다. 지난해 5월 중순 주당 60만 원대였던 남양유업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해 9월 100만 원을 돌...

      2013.05.08 11:51

    • 남양 불매운동 확산…"3대 편의점 가세해"

      남양유업 제품 불매 운동이 3대 편의점 전반으로 확산했다.편의점 3개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이하 전편협)는 8일 공식 성명을 내고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전편협에는 CU와 GS25의 'CU점주모임'과 'GS25경영주모임', 세븐일레븐의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가맹점주협의회'와 '세븐일레븐경영주모임'이 모두 속해있다...

      2013.05.08 11:19

    • 공정위, '밀어내기' 관행 조사 착수

      서울우유·한국야쿠르트·매일 압수수색…全유업계로 조사확대 노대래, 간부회의서 '갑의 횡포' 엄정조사 주문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남양유업 사태로 논란을 빚은 유업계의 '밀어내기'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시장감시국 등에서 3개팀을 구성, 서울우유와 한국야쿠르트, 매일유업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이들 ...

      2013.05.08 11:02

    • 매일유업 강세…'남양 반사이익' 기대

      매일유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쟁사 남양유업이 약세를 보인 데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0시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1700원(3.27%) 오른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유업 주가는 남양유업 영업사원의 폭언 사실이 알려진 지난 3일 이후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하락 전환...

      2013.05.08 10:23

    • '갑의 횡포' 논란 확산조짐…"업계 병폐 뿌리 뽑아야"

      유통상인聯, 공정위 20여개 업체 신고 검토…검찰 고발도 추진 '갑의 횡포'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유통상인연합회는 8일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행위 등의 혐의로 이달말 20여개 업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으로 신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참여연대,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 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 등의 단...

      2013.05.08 10:14

    • 남양유업 피해자協 "'밀어내기' 관행 대책 세워야"

      남양유업 대리점피해자협의회는 8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남양유업은 '밀어내기' 관행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남양유업은 본사가 대리점에 제품을 과도하게 떠넘기는 속칭 '밀어내기'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들이 여론몰이로 본사를 협박한다고 주장한다"며 "우리는 앞으로 1인 시위...

      2013.05.08 10:07

    • 남양 前사원 "잠 못잘 정도로 괴롭다"

      "음성파일, 검찰 조사 시점 맞춰 터뜨린 것" 폭언 음성 파일이 유포되며 물의를 빚은 남양유업 전 영업사원 이모 씨는 "백번 잘못했다"면서 울먹였다. 파일이 유포된 지난 3일 이후 외부와 접촉을 끊었던 그는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표만 내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고통스럽다"며 "주변에서 음성의 주인공이 나인걸 다 아는 것 같은데 더 이상 살아갈 ...

      2013.05.08 09:40

    • 남양유업 주가 100만 원 밑으로… '황제주' 내놓나

      남양유업 주가가 100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8일 오전 9시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4만4000원(4.31%) 빠진 9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 주가는 이달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닷새 사이에 주가는 16% 가량 떨어졌다. 주가가 100만 원대 아래로 추락하면서 남양유업은 '황제주' 자리를 내놓을 위기에 처했다. ...

      2013.05.08 09:22

    • 남양유업 5일 연속 하락…'황제주' 자리 내줘

      대리점에 대한 물량 떠넘기기와 영업직원의 폭언 파문에 휩싸인 남양유업 주가가 5거래일째 하락하며 '황제주' 자리를 내줬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4.31% 하락한 97만7천원에 거래됐다. 지난 2일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주가는 폭언 파문이 확산한 7일 8.59% 급락하는 등 지금까지 15% 가까이 내리고 있다. 남양...

      2013.05.08 09:07

    • 남양유업, '욕설파문'에 시총 900억 날렸다

      남양유업이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으로 시가총액 900여억원을 날렸다. 지난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9만6000원(8.59%) 빠진 10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양유업 주가는 이달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나흘 사이에 주가는 12.4% 가량 떨어졌다. 지난 3일 8208억 원이었던 시가총액은 7일 7351억 원으로 줄어 ...

      2013.05.08 08:29

    • 경제('남양 불매운동' 3大 편의점 전반…)

      8일 오후 11시4분 송고한 연합 경제 ''남양 불매운동' 3大 편의점 전반으로 확대' 기사 내용 가운데 전편협 대표 이름을 강중호에서 방경수로 바로잡습니다. '남양 불매운동' 3大 편의점 전반으로 확대 전국편의점사업자협의회 성명…'대국민사과·대책마련' 촉구 남양유업 제품 불매 운동이 3대 편의점 전반으로 확산했다. 8일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 점...

      2013.05.08 07:05

    • 공정위, 남양유업 강매의혹 조사 강도높인다

      불공정거래행위 발견시 제재 방침…의혹입증은 쉽지 않아 남양유업의 대리점 구입강제 의혹을 조사하고 있던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거래 혐의에 대한 조사강도를 한층 높인다. 공정위 관계자는 8일 "남양유업에 대한 신속조사 방침을 바꿔 사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위법 행위에 대한 자료조사와 물증확보를 더욱 면밀히 해 대리점주에 대한 불공정 거래...

      2013.05.08 06:10

    • 남양 前사원 "잠 못잘 정도로 괴롭다…집안 망했다"

      "음성파일, 검찰 조사 시점 맞춰 터뜨린 것" 폭언 음성 파일이 유포되며 물의를 빚은 남양유업 전 영업사원 이모 씨는 "백번 잘못했다"면서 울먹였다. 파일이 유포된 지난 3일 이후 외부와 접촉을 끊었던 그는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표만 내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고통스럽다"며 "주변에서 음성의 주인공이 나인걸 다 아는 것 같은데 더 이상 살아갈 ...

      2013.05.08 06:03

    • 남양 전 영업사원, `폭언 파일' 유포경위 수사의뢰

      당사자 이모씨 "사죄드리는 마음 뿐…대화 내용 악의적 이용" 남양유업 전 영업사원의 대리점주에 대한 `폭언 음성 파일' 유포를 놓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다. 폭언 당사자가 파일이 `다음 아고라'를 비롯해 인터넷에 유포된 경위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서울지방경찰청에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음성파일의 당사자인 남양 전 영업사원 이모 씨는 8일 연합뉴스와의 단...

      2013.05.08 06:03

    • 남양유업 대리점연합회 '떡값 녹취' 공개 예고 파문

      대리점주를 향한 남양유업 직원의 욕설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리점 연합회 측에서 이번에는 떡값을 요구한 녹취 파일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예고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남양유업 대리점 연합회에 따르면 이 녹취 파일에는 남양유업 전(前) 직원 권 모 과장이 ...

      2013.05.07 17:25

      남양유업 대리점연합회 '떡값 녹취' 공개 예고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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