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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막말 파문 후폭풍

    • '막말 파문' 에 혼쭐나는 남양유업

      한 영업사원에 의해 불거진 막말 파문으로 50년 된 남양유업이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불매운동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면서 남양유업의 주가가 폭락했다. 또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 사례로 부각되면서 정치권에서도 주목하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7일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가맹점주협의회는 남양유업 제품을 반품하고 신규 발주를 하지 않기로 했다. 6일 세븐일레븐에...

      2013.05.07 17:22

    • '유통 공룡' 대기업들 밀어내기 횡포 줄줄이 터져

      남양유업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 대기업들의 '밀어내기 횡포' 사례가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당 판매 의혹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역시 불법 강매 혐의로 남양유업의 서울 남대문로 본사와 지점 사무실 등 3곳을 동시 압수수색, 본사 차원의 개입 여부를...

      2013.05.07 16:39

    • 왜곡된 '甲乙' 만연…"효율만 찾는 사회분위기 탓"

      불합리한 계약관계 성토 봇물…"억울해도 참는다" "서로 입장 생각하는 문화 필요…군중심리는 경계해야" 최근 '라면상무', '빵회장' 폭행 사건에 이어 남양유업 직원이 대리점에 물품을 강매한 사실까지 뒤늦게 알려지면서 왜곡된 갑을 관계에 대한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쟁과 효율성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 탓에 계약관계가 '권력관계'로 변질...

      2013.05.07 13:53

    • 남양유업 직원 폭언 사태에 누리꾼들 '시끌'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폭언을 퍼붓는 음성 파일이 공개된 지 사흘이 지났지만 6일 인터넷 공간에는 이를 비판하는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남양유업은 지난 4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직원의 사직서를 수리했지만 인터넷포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서는 '남양유업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는 추세다. 인터넷 아...

      2013.05.07 11:50

    • 남양유업 파문 '일파만파'…편의점 가맹점주協 불매운동 가세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 가맹점주협의회가 7일 영업사원의 욕설과 제품 떠넘기기로 비난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의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섰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남양유업의 비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규탄한다"며 "이번 사태가 원만하고 유연하게 해결될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다른 브랜드의 편의점 가맹...

      2013.05.07 11:43

    • 편의점 가맹점주協,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 나서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가맹점주 협의회는 7일 영업사원의 폭언과 제품 떠넘기기로 비난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에 대해 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남양유업의 비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규탄한다"면서 "남양유업은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임직원을 징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13.05.07 10:46

    • 남양유업 지금 사도 될까 … '욕설 파문'에 4일째 하락

      남양유업 주가가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 등의 여파로 4일째 약세를 나타냈다. 7일 오전 10시 현재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4만4000원(3.94%) 내린 10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2일 이후 4거래일째 곤두박질치고 있다. 지난 3일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 업주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남양유업 제품에 대한 불매...

      2013.05.07 10:10

    • 폭언파문 남양유업, 이틀째 내리막

      영업사원 폭언 논란이 불매운동으로 확산되면서 남양유업의 주가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분 현재 남양유업은 어제보다 2.24% 내린 10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5%대 급락세로 출발한 전날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매일유업은 어제보다 0.57% 오른 ...

      2013.05.07 09:17

    • 검찰, 남양유업 본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대리점에 제품을 강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 본사 등 세 곳을 지난 2일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압수한 전산자료와 이메일, 내부보고서 등을 분석하고 남양유업 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2013.05.06 17:46

    • 유통업계 '밀어내기' 파문 확산…피해사례 속출

      남양유업 대리점주 추가 녹취 공개 시사영업사원 교육 강화 등 자정책 마련 시도 남양유업의 영업관리 직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을 퍼부은 녹음 파일이 공개되며 빚어진 파문이 유통업계 전체의 '밀어내기' 관행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검찰이 수사에 나선데다 결과에 따라 공정거래위 등 관계당국의 시정 조치도 가능한 만큼 이번 사태가 업계 전반의 잘못된 관행에 제동을 걸...

      2013.05.06 15:26

    • 검찰, 대리점주 고소로 '욕설 영업직원' 남양유업 수사

      '라면 상무' '빵 회장'에 이어 '욕설 영업 직원'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현직 대리점주들이 제출한 고소내용을 가리기 위해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대리점에 자사 물품 판매를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의 본사와 지점 등 3곳을 지난 2일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전...

      2013.05.06 15:01

    • 檢 '대리점에 강매ㆍ횡포' 의혹 남양유업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곽규택 부장검사)는 대리점주에게 자사 물품을 불법 강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의 본사 사무실 등을 지난 2일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남양유업의 서울 남대문로 본사와 지점 사무실 등 모두 3곳에서 전산자료와 이메일,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대리점주들로 구성된 '남양유업 대리점 피해자 협의회'는 "남양유...

      2013.05.06 11:16

    • 남양유업 불매운동 전국 확산 조짐‥"도넘은 갑의 횡포"

      남양유업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3일 `유튜브`는 `남양유업 싸가지 없는 직원`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이 동영상에는 남양유업 영업관리소 팀장과 대리점주의 통화 녹음 내용을 담고 있다.통화에 따르면 남양유업 직원은 "죽기 싫으면 (제품) 받아요. 죽기 싫으면 받으라고요. XXX아, 뭐 하셨어요?"라는 등의 폭언과 욕설을 쏟...

      2013.05.06 10:00

    • '폭언 파문' 남양유업 주가 출렁

      대리점에 대한 물량 떠넘기기와 폭언 파문에 남양유업 주가가 장초 하락세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9% 내린 108만2천원에 거래됐다. 남양유업은 최근 영업관리소 팀장이 대리점주에게 물량을 떠넘기며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내용이 담긴 3년 전 통화녹음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회사 측은 지난 4...

      2013.05.06 09:32

    • 남양유업 사태 반사익 … 매일유업, 신고가

      매일유업 주가가 6일 개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남양유업이 '욕설파문'에 휘말리며 사업 포트폴리오가 비슷한 매일유업이 함께 주목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72%) 급등한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 가도를 달리...

      2013.05.06 09:19

    • 남양유업 '갑의 횡포'에 네티즌들 분노…"불매운동 하겠다"

      남양유업 영업관리소 팀장이 대리점주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판매할 제품 물량을 떠넘기는 통화 내용이 유튜브에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남양유업 싸가지 없는 직원'이라는 제목으로 남양유업 영업관리소 팀장과 대리점주의 통화 내용을 녹음한 음성 파일이 올라왔다. 통화 내용에서 남양유업 직원은 "죽기 싫으면 (제...

      2013.05.06 09:08

    • '욕설파문' 남양유업, 황제주 자리 내줄까

      남양유업이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에 휩싸이면서 주가도 타격을 받고 있다. 검찰이 남양유업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주가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6만원(5.26%) 급락한 1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 주가는 지난해 9월 사상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한 후 이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해왔다...

      2013.05.06 09:06

    • 남양유업 '폭언 사원' 논란…"해고했다" 공식사과

      남양유업이 자사 영업사원의 폭언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논란이 되자 공식 사과했다.남양유업은 4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에서 "당사 영업사원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회사의 대표로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면서 "실망을 안겨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사과문에 언급된 녹취록은 최근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된 남양...

      2013.05.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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