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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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으로 외국산 분유 무관세 수입…남양유업 2심도 벌금형
다른 업체 이름을 빌려 180억원 상당의 외국산 분유를 무관세로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이훈재 양지정 엄철 부장판사)는 18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에 1심과 같이 벌금 1500만원을, 구...
2024.06.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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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회사 상대로 퇴직금 444억 소송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남양유업을 상대로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남양유업은 12일 홍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남양유업을 상대로 총 443억5774만4000원 상당의 임원퇴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
2024.06.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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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A2 우유' 전환 승부수
“대한민국 낙농가와 우유의 역사를 함께해온 서울우유가 ‘A2+(플러스) 우유’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왼쪽)은 1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A2+ 우유 출시회에서 &ldq...
2024.04.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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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서울우유도 'A2 우유'에 사활 건다…"2030년까지 100% 전환"
“대한민국 낙농가와 우유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서울우유가 ‘A2+(플러스) 우유’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1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A2+ 우유 출시회에서 &...
2024.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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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프렌치카페 '친환경 라인업'…빨대·라벨·컵 플라스틱 확 줄였다
남양유업이 지난해 출시한 ‘프렌치카페 스트로우프리’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는 빨대, 라벨, 컵 등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프렌치카페 스트로우 프리는 국내 최초 ‘흘림 방지 이중 리...
2024.04.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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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한앤코의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모두 취하돼" [주목 e공시]
남양유업은 한앤코19호 유한회사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 신청을 모두 취하했다고 1일 공시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4.04.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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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오너 경영 막내려…한앤코, 주총서 이사회 장악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홍씨 일가 오너 경영 체제가 막을 내렸다. 남양유업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윤여을 한앤컴퍼니(한앤코) 회장 등 한앤코 측 인사 4명을 신규 이사진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직전까지 사내이사였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은 물러났다. 이로써 한앤코와 홍 전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오너 일가 간 경...
2024.03.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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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60년 '홍씨' 일가 경영 막내려…한앤코 측 이사회 선임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홍씨 일가 오너 경영 체제가 막을 내리게 됐다. 남양유업 이사회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한앤코) 측이 장악하면서 경영 정상화와 사명 변경 등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남양유업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
2024.03.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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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이사회, 한앤코가 요구한 인사로 교체
남양유업은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한앤컴퍼니(한앤코) 측 인사들을 중심으로 하는 이사 신규 선임 건을 의결했다.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강남구 본사 강당에서 제60기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
2024.03.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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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60년…경영진 교체 임박
남양유업은 13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 짓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남양유업은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한앤컴퍼니(한앤코) 측 인사들을 신규 경영진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식품업계에서는 남양유업이 한앤코 측으로 경영진 교체가 완료된 뒤 사명 변경을 추진할 것으로 본다....
2024.03.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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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립 60년…"신사업·기술력으로 '100년 기업' 준비"
남양유업은 13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이 1964년 3월 13일 창업한 남양유업은 1967년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였다.이후 1970년대 천안공장을 세운 데 이어 세종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며 분유 생산량을 늘려갔다. 경북 경주, ...
2024.03.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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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남양유업…'남양 홍씨'→'한앤코' 교체 초읽기
남양유업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기존 오너 일가와 사모펀드 간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100년 기업’을 향한 새 도약을 이뤄낼지 이목이 쏠린다.&nb...
2024.03.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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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경영 막 내렸다…남양유업 8%대 '상승'
남양유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최대 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바뀌면서 경영권 분쟁이 종결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31일 오전 9시 56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4만6000원(8.13%) 오른 6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남양유...
2024.01.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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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확정
남양유업의 60년 오너 경영체제가 막을 내렸다. 최대주주가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30일 남양유업은 홍 회장 등이 보유한 경영권 주식 38만2146주(53.08%) 중 37만8938주(52.63%)가 한앤코에 이전됐다고 공시했다. 홍 회장 동생 홍명식 씨 지분 3208주(0.45%)는 이번 거래에서 빠졌다.한앤코는 이...
2024.01.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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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한앤컴퍼니로…오너 경영 60년 만에 막 내린다
남양유업 경영권을 두고 홍원식 회장 오너 일가가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벌인 법적 분쟁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는 남양유업 주식 37만8938주(합계 지분율 52.63%)를 한앤코에 넘겨야 한다.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
2024.01.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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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파트너스운용, '남양유업 승소' 한앤코에 공개매수 촉구
행동주의 펀드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이 4일 남양유업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이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힘 써달라"면서 소수지분에 대한 공개매수를 촉구했다.이날 차파트너스는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내고 "남양유업의 주주로서 오늘...
2024.01.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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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60년 '오너 경영' 마침표
남양유업 경영권 매각을 둘러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의 법정 싸움에서 한앤컴퍼니가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홍 회장 측이 문제 삼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쌍방자문'에 대해 홍 회장 측이 동의했으므로 문제될 게 없다는 ...
2024.01.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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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마침표…주가 강세
남양유업이 사모펀드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최종 패소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4일 오전 11시25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장 대비 9000원(1.53%) 오른 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 소식 직후 하락전환한 주가...
2024.01.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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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패소…60년 만에 경영권 넘어갔다
남양유업 경영권을 둘러싸고 2년여 간 이어진 오너 일가와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 간 법적 분쟁이 한앤코의 승리로 끝났다. 1964년 문을 연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이 60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4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홍 회장...
2024.01.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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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 막 내린다…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 [종합]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면서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이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된 것이다. 이로써&n...
2024.01.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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