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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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모임 "오늘 대북전단 살포 계획 취소"
경기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던 납북자가족모임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접경지역 주민들이 저지하면서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31일 오전 10시 50분께 파주시 문산읍 소재 임진각관광지 내 국립6·25납북자기념관에...
2024.10.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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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한반도 평화 도움되면 북일 대화 반대 안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 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일본과 북한 대화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이 한국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다.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김 장관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납북자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북한과 정상회담...
2024.04.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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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교류 사업 축소…납북자 대책팀 신설
통일부가 현 정원(617명)의 13%에 이르는 81명을 감축하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 남북 대화와 교류협력 기능은 대폭 축소하고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는 등 북한 인권 분야를 강화할 방침이다. “통일부가 ‘대북지원부’가 돼서는 안 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일부는 23일 남북 대화 및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류협력국...
2023.08.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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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종전선언 절대 추진 안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3일 “윤석열 정부는 종전선언을 절대로 추진하지 않는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종전선언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대외 일정으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단체 대표와 가족을 만나 “종전선언은 그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며 “종전선언이 이뤄지면 전시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는...
2023.08.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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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납북자 송환 위해 김정은과 조건없이 만나겠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고위급 협의를 북한 측에 제안했다. 지난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일본인 납북자의 귀국을 촉구하는 국민 집회에 참석해 “2002년 이후 단 1명의 납치 피해자도 귀국하지 못해 몹시 안타깝다. 피해자도 가족도 고령이 돼 가는 가운데 납치 문제는 느슨하게 할 수 없는...
2023.05.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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