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도 내렸는데 "내년 집값 오를까요"…경제 전문가 전망은 [이송렬의 우주인]

"내년 수도권 집값은 올해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봅니다."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 소장(사진·52)은 최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기준 금리가 하락 추세로 돌아섰고 공급 부족 영향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망했다.내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핵심 변수...

2024.10.26 20:43

"서울역서 거제까지 2시간45분"…남부내륙철도 내년 말 착공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가 이르면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가 일정...

2024.06.05 14:08

의대 증원 '쐐기'…서울 0명·경인 361명·비수도권 1639명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 2000명 가운데 경인 지역 대학에 361명이 신규로 배정됐다. 비수도권 대학에는 1639명이 신규로 배정됐다. 서울 의대는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20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2024.03.20 14:15

내년 의대 증원 규모, 서울 '0명'…경인권 361명·비수도권 1639명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2024.03.20 14:15

내년 4월부터 신한카드로 기후동행카드 요금 충전한다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내년 1월 말 출시를 앞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4월부터 별도의 실물 카드를 활용하는 대신 신한카드를 기후동행카드로 쓸 수 있을 전망이다.29일 서울시는 신한카드와 이 같은 내용의...

2023.12.29 09:48

내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30곳 '역대 최다' 전망

서울시가 내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대 30곳을 선정한다. 노후 저층 주택가 정비가 시급한 데다 아파트 공급 감소 우려도 커지고 있어서다. 서울시가 비용을 들여 정비계획 초안을 만들고 인허가도 빨리 내주는 신속통합기획을 재개발에 집중 적용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

2023.12.18 18:33

서울시, 예산 1조5000억원 줄인다…13년 만의 '감축'

서울시가 13년 만에 예산 규모를 줄인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재산세와 법인세 수입이 줄어들면서 세수에 비상이 걸려서다. 서울시는 올해 대비 1조 4675억 원(3.1%)감액한 45조723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

2023.11.01 11:44

서울 예비군 내년부터 무료 셔틀버스 타고 훈련장 입소한다

내년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지역예비군은 훈련장까지 무료 버스를 타고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예비군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필요한 수송 버스 임차 경비를 서울시장이 관할부대(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하는 내용의 ‘예비군 훈련장 수송 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가 4일 공포·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민이자 시 관할구역 내 ...

2023.10.03 15:48

수도권 새로 입주하는 72만가구가 내년 '총선지형' 바꾼다

선거 전략가들 “가구수 이상으로 입주 아파트 평형구성이 중요 중소형이 많으면 민주당이, 중대형이 많으면 국민의힘이 유리” 민주당이 모두 당선된 인천 서구 갑·을, 내년 총선 땐 장담 못해 입주하는 5만0789가구 중 60㎡ 이하가 25%에 불과 … 국힘 유리21대 총선...

2023.08.13 16:00

서울 입주량 줄지만 '알짜 단지' 속속 나온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최근 10년 평균 대비 약 7000가구 적은 2만6000여 가구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엔 2만 가구를 밑돌 전망이다. 자재값 상승 등의 여파로 건설사의 사업성이 악화하면서 향후 주택 공급 부족이 더 심해지고, 분양가는 뛸 것이란 ...

2023.06.21 17:35

서울시, 내년 어린이집 400곳 '교사 대 아동' 비율 줄인다

내년부터 서울시 보육교사가 담당하는 아동수가 줄어든다. 이를 위해 필요한 인건비 등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는 19일 보육교사 1명이 수당하는 ...

2022.10.19 11:15

서울시 내년부터 연 270억원 도시재생기금 운영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연 270억원 규모 도시재생기금을 설치, 운영한다.서울시는 도시재생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21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됐다고 22일 전했다.서울시는 민선6기 시정 핵심사업인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15년 도시재생본부를 출범하고 법률 정비, 전략 수립 등을 해왔으나 재정기반이 마련되...

2017.02.22 06:16

내년중 서울등 4대도시에 패킷교환기 설치

한국전기통신공사는 내년중 서울 대전 광주 대구등 4대도시에데이터교환용 패킷교환기를 설치, 92년부터 운용키로 했다. 5일 통신공사는 점차 늘어나는 정보통신서비스 수요에 맞춰 93년까지전국에 패킷교환망을 구축, 정보통신기간망으로 활용키로 하고 우선내년중 4대도시에 이를 설치키로 했다. 이 교환망은 기존의 음성통화(전화)용 교환망과는 별도로 데이터전용교환을 위...

1990.12.05

한국 국제낚시쇼 내년 서울서 개최

제3회 한국국제낚시쇼 (KOFISH 91)가 내년 3월21일부터 4일간K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종합전시장과 낚시진흥회 생활용품수출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이 전시회는 낚시관련산업의 수출및 내수확대와 관련업계의 국제화기술제고및 신제품 개발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낚시관련장비뿐 아니라레저용 차량 의약품 도서 테이프 비상식품 카메라등 레저와 관련된모든 제...

1990.11.13

차고없는 차에 내년 6월부터 분담금 물린다...서울시

24일 발표된 90학년도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가운데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은 이귀병군(20.서울 송파구 풍납1동 172 삼화연립4201호)은 난치인 선천성 혈우병이라는 신체적 장애와 가정의 어려운형편을 모두 극복해 낸 인간승리의 참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많은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시장 경비원인 아버지와 은행숙소 청소부인 어머니,3형제중 자신을포함한...

1990.08.23

내년 중앙버스전용차선제 첫 실시...서울시

한국전기통신공사 부산사업본부는 시내 일부지역의 전화수요증가에대비, 북구 덕포동 일부지역의 가입자 전화국번호를 5일 0시를 기해 변경키로했다. 북구 덕포동 763-789번지 일대와 20-25번지 일대의 변경될전화국번호는 현재 311.312.322-328국이 303국으로 변경된다.

1990.08.04

내년 ESCAP총회 서울 유치키로

부산시는 5일 올해 거택보호대상자 7,225가구 1만1,096명과 자활보호대상자1만6,666가구 5만9,557명등 모두 2만3,891가구 7만653명을 생활보호대상자로확정했다. 지난해 거택보호대상자는 6,542가구 1만522명보다 683가구 574명이 늘었으나 자활보호대상자는 지난해 1만7,694가구 7만207명보다 1,028가구 1만650명이 줄었다. 부...

1990.01.05

내년중 국제제지산업전 서울서 개최...한국전람주최

정부와 민정당은 27일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업종전환, 유도를위해 신설된 "중소기업 구조조정 기금"에 대한 정부지원분 3,000억원의사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 1,990억원은 구조조정사업에, 나머지는 시설근대화등에 *** 이기금은 사용계획에 따르면 정부재정에서 지원되는 1단계 기금 3,000억원중 1,990억원은 구조조정사업을 위해 기술개발비 72...

1989.12.27

서울시, 내년 1월부터 지하철공채 상환

서울시는 16일 지난81년 9월1일-84년 7월20일 사이에 발행된 지하철공사출자금 조달증권 공채 4종(10만원권, 100만원권, 500만원권, 1,000만원권)에 대한 상환을 내년 1월1일부터 한국상업은행 태평로지점에서 실시키로했다. 이들 공채에 대한 원금은 85년 1월부터 5년 거치후 5년 균등 분할 상환하며 이자는 84년 12월 31일까지는 무이자로 ...

1989.12.17

내년 생보, 의료부조대상자 6.5%줄여..서울시

서울시는 16일 생활수준의 향상등으로 내년도 거택보호자, 자활보호자등생활보호대상자와 의료부조대상자를 올해보다 6.5% 감소한 7만 3,210세대23만 2,923명으로 확정했다. *** 47만 가구 23만 2,900여명 확정 *** 시관계자는 생활수준향상 혜택이 큰 지역의료보험으로의 이전 선정요건 강화등으로 올해보다 생활보호 및 의료부조 대상자 수가 줄어들었...

198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