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평 뭉칫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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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노건평 뭉칫돈' 의혹 무혐의 결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 씨의 측근 계좌에서 검찰이 발견했다는 '뭉칫돈'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신성식)는 김해지역 기업인이면서 노건평 씨의 측근인 박모(57)씨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범죄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박씨가 2008년 5월 김해시 진영읍 소재 47필지 토지를...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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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의 뭉칫돈' 의혹, 헛다리 짚은 검찰
측근 인사 4개월 여 수사끝에 건평씨와 무관 판단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씨의 측근 계좌에서 검찰이 발견했다는 '뭉칫돈'은 건평씨와 무관한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정확한 내용 파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검은 돈 의혹을 흘려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검찰이 결국 '헛다리'를 짚은 셈이 됐다. 창원지검은 김해지역 기업인 박모(57)씨 계좌를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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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측,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 부인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씨에 대한 첫 공판이 19일 창원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권순호 부장판사)의 심리로 제315호 법정에서 열렸다. 공판준비를 위해 열린 이날 재판에서 변호인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의 경우 일부 돈받은 개별적인 사실은 인정하지만, 청탁과 알선 등 법 위반 부분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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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건평 씨 기소…"뭉칫돈과는 무관"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를 앞두고 느닷없이 제기했던 '수백억 뭉칫돈'은 실체가 불분명한데다 노건평 씨와는 무관한 쪽으로 정리되고 있다. 창원지검 이준명 차장검사는 25일 공식 브리핑을 열고 노 씨 등 3명을 변호사법 위반과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또 현재까지 확인된 계좌는 물론 향후 발견되는 모든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에...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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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백억 뭉칫돈은 노건평과 무관"
검찰은 '수백억 뭉칫돈'이 노건평 씨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명 창원지검 차장검사는 25일 공식 브리핑을 열고 "노 씨 주변인의 수백억 뭉칫돈 계좌가 노씨 수사와 관련해 발견된 것은 맞지만 (노 씨와) 별개"라고 말했다. 계좌 주인인 박모 씨 형제 자택과 회사 압수수색 등 보도와 관련해서도 이 검사는 "노 씨 관련 계좌는 아니다. (노씨와) 잘라서...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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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노건평 불구속 기소 "수백억 뭉칫돈과 무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 씨(70·사진) 비리 혐의를 수사해 온 창원지검은 25일 노씨를 변호사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준명 창원지검 차장검사는 “이번 사안이 가볍지 않지만 노씨가 고령인 점 등을 감안해 불구속 기소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초 다음주에 노씨를 기소할 방침을 정했으나 돌연 기소일정을 앞당겼다. 검...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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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5일 노건평 씨 불구속 기소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씨 비리를 수사 중인 창원지검 특수는 노 씨를 25일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당초 내주중 노 씨를 기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가 일정을 앞당겼다. 창원지검 이준명 차장검사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노 씨를 변호사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며 "가능하면 불구속 수사 원칙을 지키도록...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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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건평 씨 25일 불구속 기소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70)의 비리를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25일 노 씨를 불구속 기소키로 했다. 당초 창원지검은 노 씨를 다음주 중 기소하기로 했지만 연휴가 긴 점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겼다. 이준명 창원지검 차장검사는 24일 오전 "가능하면 불구속 수사 원칙을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전 노 씨의 뭉칫돈 계좌 실소유주...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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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의혹만 키운 노건평 수사
검찰이 지난 18일 '수백억원 뭉칫돈 발견'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이렇다 할 실체 규명을 하지 못한 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 씨(사진)를 다음주 중 기소하기로 해 뭉칫돈에 대한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다. 이준명 창원지검 차장검사는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으로 다음주 중 기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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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과연 있나…실제 전주 노건평 맞나
공유수면 매립허가 이권개입 사건으로 시작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사진)의 '수백억원 괴자금' 수사가 방향을 잃은 채 실체 규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검찰은 스스로 “수백억원 규모의 차명 자금이 포착됐다”고 밝혔으나 이 자금의 존재 유무에 대해 22일까지도 명확하게 설명을 하지 못한 데다 며칠 만에 이를 번복하는 듯한 발표까지 해 의혹을 키우는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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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뺀 검찰 "노건평 씨와 뭉칫돈 연관 시켜선 안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 씨의 측근 계좌에서 거액의 뭉칫돈이 발견됐다며 노씨와의 연관성을 강하게 내비친 검찰이 21일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처럼 말하며 뒤로 물러섰다. 이준명 창원지검 차장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뭉칫돈을 노씨와 연관시켜서는 안된다”며 “현재 단계에서 누구의 통장인지, 액수가 얼마인지 확인해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 ...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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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측근 계좌서 수백억 '뭉칫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 씨(사진)의 자금관리인으로 추정되는 지인 계좌에서 수백억원대의 뭉칫돈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발견됐다. 공유수면 매립면허 특혜에 연루된 노씨 관련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창원지검은 노씨를 소환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의 주변인 계좌에서 그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백억원이 나타나 확인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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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건평 씨 관련 계좌서 수백억 뭉칫돈"
검찰, "조사과정서 발견 확인 불가피"..노씨 측 "피의사실 공표 고소"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 씨 비리를 수사 중인 창원지검 특수부가 18일 "노 씨 자금관리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계좌에서 수백억원의 뭉칫돈이 발견돼 확인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실을 공개했다. 창원지검 이준명 차장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노 씨 변호사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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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건평씨 주변 계좌서 수백억 뭉칫돈 발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의 비리를 수사중인 창원지검이 건평씨의 자금관리인으로 추정되는 주변인 계좌에서 수백억원대의 뭉칫돈이 발견돼 확인중이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건평씨가 실질적인 사주인 것으로 보고 있는 K사가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땅을 사들인 후 용도를 변경해 되팔아 차액 일부를 건평씨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뭉...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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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건평 씨 재소환…"회삿돈 사용 늘어"
이날 조사 마무리 23일 이후 영장 여부 결정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기현)는 17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 씨를 다시 소환해 변호사법 위반과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건평 씨를 상대로 공유수면 매립허가 과정에 개입해 받은 9억4천만원 가운데 사용처가 입증된 수표 3억원 외에 현금으로 받은 돈의 ...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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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건평 씨 추가 혐의 수사
공유수면 매립 허가 이권 개입 혐의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를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땅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개입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정황에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6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2005년 건평씨는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김해시 진영의 땅 2만5000㎡를 40억원에 팔아달라고 요청을 받고 8차례에...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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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건평 씨 3억원 사용처 확인"
공유수면 매립 허가 과정에 개입해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 씨가 1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했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기현)는 이날 노 씨를 상대로 2007년 S산업이 통영시 용남면 공유수면 17만여㎡ 매립허가를 받아내는 과정에 개입, 대가를 받았는지를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노 ...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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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노건평 씨 이권개입 대가 3억 확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70·사진)가 공유수면 매립 허가 이권개입(변호사법위반) 혐의로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했다. 창원지검 특수부(김기현 부장검사)는 2007년 건설업체인 S산업이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일원 공유수면 17만9000㎡의 매립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노씨의 사돈인 강모씨(58)가 지분 30%를 취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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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5일 노건평 씨 소환…이권개입 혐의 조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씨가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기현)는 건평 씨를 소환해 공유수면 매립허가 과정에 개입해 대가를 받은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15일 오전 출석해줄 것을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건평씨는 2007년 건설업체인 S산업이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일원 공유수면 17만여㎡에 대한 매립...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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