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주말 전국노동자대회 취소"…세월호 사고 후 처음

한국노총이 31일 성명을 통해 "11월 5일 예정됐던 전국노동자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로 발생한 피해자들을 애도하기 위해서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n...

2022.10.31 10:55

"방역 한 번만 도와달라"는 김 총리 문전 박대한 민노총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아 다음날로 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 자제를 재차 요청했지만, 민주노총은 집회 강행 의지를 밝히며 면담도 거절했다.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았던 김 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2021.07.02 13:01

자제 요청에도 주말 민주노총 집회 강행…"방역지침 준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의 재고 또는 최소화 등 자제 요청에도 주말인 14일 서울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노동자대회를 강행한다. 다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증가세임을 감안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13일 민...

2020.11.13 13:51

민주노총, 15일 노동자대회 강행…서울시 행정명령 불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시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에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다.민주노총은 13일 "광복절 75주년을 맞이해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해 부여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8·15 노동...

2020.08.13 17:13

"구조조정 저지로 '일터혁명'을"…서울 도심서 노동자대회

민주노총 주최 광화문 집회에 1만여명 참석 제조업계 구조조정 중단과 최저임금 1만원 보장 등을 촉구하는 노동자 집회가 24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로 열렸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1만여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3·2...

2018.03.24 17:12

전노협, 고려대로 장소바꿔 노동자대회 강행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언어소통과 교통혼잡등에 가장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4월과 7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2천3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이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에 머무는 동안 겪었던 불편한 점으로 언어소통이 안된다는 것이 전체 응답자의 48%를 차지했으며 교통혼잡이 43%로 그 ...

1990.11.11

검찰, 노동자대회 원천봉쇄키로...불법집회라 규정

검찰은 29일 "세계노동절 100주년 기념 한국노동자대회"가 당국의사전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집회라고 규정, 원천봉쇄키로 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재야단체와 근로자, 학생들이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이 대회를 강행할 경우 집회주동자를 비롯, 집회과정에서 발생하는극렬시위자 및 폭력행위자들을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단할 방침이다.

198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