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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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발인식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 엄수된 29일 새벽 형 건평씨, 손녀, 권양숙 여사, 딸 정연씨(왼쪽부터) 등 가족들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마련된 빈소를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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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구속정지 사흘 연장
정상문.이광재,이강철은 오늘 재수감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을 위해 일시적으로 석방됐던 노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의 구속정지 기간이 사흘 늘어났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규진)는 29일 영결식뿐만 아니라 삼우제까지 마칠 수 있도록 구속집행정지를 연장해달라는 노건평씨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구속집행정지 만료 시한을 당초 예정보다 사흘 늦춘...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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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 엄수
서울광장 노제·화장 이어 봉하마을 안치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서거 이레만인 29일 오전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시민들의 애도 속에 국민장(國民葬)으로 엄수됐다.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이날 서울광장 노제를 거쳐 화장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사찰인 정토원에 안치된다.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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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美안보보좌관, 노 전대통령 조문
"오바마 대신해 조의..한.미정상회담 성공 기대"미국 백악관의 제임스 존스 국가안보보좌관이 28일 오후(현지시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차려진 주미한국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존스 보좌관은 이날 서부지역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을 대신해 조문할 것을 특별히 지시, 분향소를 찾았다고 설명했다.조문을 마친 후 존스 보좌관은 한덕수 주미대...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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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발인식 봉하마을서 엄수
서울 경복궁서 영결식..화장된 유해 봉하마을 안치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 29일 오전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이날 오전 5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발인제를 갖고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 경복궁으로 출발했다.발인제에는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정연 씨 등 유족, 친인척, 문재인 전 청와대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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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떠나는 盧 전 대통령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이 아들 건호 씨 등 유족과 참여정부 인사들이 뒤따르는 가운데 생가와 사저를 둘러보고 영구차로 향하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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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盧 전대통령 영정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이 아들 건호 씨 등 유족과 참여정부 인사들이 뒤따르는 가운데 생가와 사저를 둘러보고 영구차로 향하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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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美안보보좌관, 노 전대통령 조문
미국 백악관의 제임스 존스 국가안보보좌관이 28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차려진 주미한국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존스 보좌관은 이날 서부지역을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을 대신해 조문할 것을 특별히 지시, 분향소를 찾았다고 설명했다.조문을 마친 후 존스 보좌관은 한덕수 주미대사와 별도로 10여분간 면담을 가졌으나 자세한...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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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광장, 노랗게 물들었다
서울시청 앞 광장이 노랗게 물들었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과 노제가 열린 29일 서울시청 앞 광장은 추모 열풍에 휩싸였다.경찰이 버스로 둘러싼 차벽을 철수한 오전 7시 40분께부터 서울광장으로 모여든 시민들의 수는 오전 10시까지 경찰 추산 1만2000여 명으로 늘어났다.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의 상징인 노란색 차양모자나, 고인의 캐리커쳐가 그려진 노란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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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손녀의 해맑은 'V자' 포즈
29일 오전 5시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 열렸다.유족과 조문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그러나 올해 여섯 살인 노 전 대통령의 손녀 노서은 양은 할아버지의 죽음을 아직 알지 못한다.할머니 권양숙 여사의 손을 잡고 이동하면서도 카메라 세례가 어리둥절한듯 주변을 둘러보느라 바빴다.영정사진을 향해 절을 하는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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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등 '영결식' 특사 보내 애도
29일 서울 경복궁 안뜰에서 국민장으로 치러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주한 각국 대사들이 대거 참석, 노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었다.이 중 미국과 일본,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몽골, 유엔 등은 별도로 특사를 보내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토록 했다.미국은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대사를 조문단 단장으로 해 알렉스 아비주 국무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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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에게 보내는 손녀딸의 마지막 ‘V'
29일 오전 5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 열린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유족과 조문객들의 눈물 속에 침통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기 위해 밤을 새웠던 많은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오열했다.그러나 올해 다섯 살인 노 전 대통령의 손녀 노서은 양은 할아버지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했다. 할머니 권양숙 여사와 조문객들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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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달초 현장조사 때 투신과정 재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경위를 수사 중인 경남경찰청은 내달 초 현장조사 때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해 45m 아래로 떨어지는 과정을 재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서거경위와 당시 수행했던 경호관의 행적을 정확히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사람모습과 비슷한 물체를 바위 아래로 떨어뜨려 당시 상황을 재연할 것으로 알려졌다.경...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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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노무현, 자살로 운명을 또 반전시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살로 자신의 운명을 또한번 극적으로 반전시켰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고향 마을 뒷산 바위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기 전 그의 명예는 만신창이였고 몇몇 친척과 전직 보좌관들은 수뢰혐의로 투옥된 상태였지만 자살 후 그의 대중적 이미지는 명성을 지키기 위해 자살을 선택한, 존경할만한 사람으로 바뀌었다는 것. 뉴욕 타임스는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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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열기' 왜? …이명박 정부에 남겨진 과제는?
"시위 막기 위한 경찰동원이 시민 분노 도리어 키워' 현 정부 '국민 통합·북한 위협 이중고'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29일, 외신들은 대한민국을 뒤덮은 '추모 열기'와 노 전 대통령의 서거가 이명박 정부에게 남긴 '정치적 과제'들을 일제히 분석,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위해 한국인들이 거리를 메웠다'는 제하의 기사...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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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은물결에서 노란물결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9일 봉하마을의 하늘을 노란 종이비행기가 수놓고, 광화문과 시청 인근이 노란풍선으로 뒤덮인 것처럼 인터넷에서도 노란 물결로 넘실거렸다.'스스로 만든 운명을 짊어지고 떠난 대통령에게'라는 문구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이 캐리커처가 새겨진 노란 풍선은 이날 블로그 등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급속히 퍼지면서 '인터넷 영결식' 분위기를...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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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외국인들 "생전에 이런 격려 받았더라면"
재한외국인들, "盧전대통령 영결 안타깝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이주민들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9일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이런 격려와 위로를 받지 못하고 떠나시게 돼 안타깝다"는 심정을 토로했다.재중동포 가수로 서울 출입국사무소 홍보대사인 최연화 씨(여.서울 당산동)는 "많은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의 진면목을 알아보지 못하다가 (서거 후...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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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3시간 늦게 도착…70분 만에 한줌의 재로
수원 연화장은 오후 2시께부터 온통 노란 물결이었다. 진입로 3.2㎞ 구간에는 30㎝ 간격마다 노란 풍선 3개와 리본 1개를 매단 줄이 내걸렸다. 화성 병점에서 가족 4명과 함께 연화장을 찾은 김재성씨(34)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후 6시께 연화장을 찾은 시민들이 7000명 선(민주당...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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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제외한 盧 측근들, 영결식 마치고 다시 구치소 수감
법무부는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민주당 이광재 의원,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29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안뜰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마치고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이들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가 노 전 대통령이 서거로 법원에 구속집행 정지 신청을 내 허가받았다.법원은 지난...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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