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생리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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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부족에도 살아남는 세포' 규명에 노벨생리의학상 영예
저산소 상태서도 성장하는 암세포 억제하는 치료법 개발 단초 제공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의 가장 큰 업적은 사람의 세포가 체내 산소 공급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지는 지에 대한 분자적인 메커니즘을 규명, 빈혈과 암, 심근경색 등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
2019.10.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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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산소 농도 적응과정 밝혀…빈혈·암 치료 새로운 길 열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몸속으로 들어온 산소의 양에 인체가 적응하는 방법 등을 연구한 미국과 영국 의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7일 윌리엄 케일린 주니어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 피터 랫클리프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그래그 서멘자 미국 존스...
2019.10.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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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연구진 공동수상한 노벨생리의학상의 역대 수상자는
2019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는 윌리엄 케일린(미국) 하버드대 교수·그레그 서멘자(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피터 랫클리프(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등 3인이 7일(현지시간) 공동 선정됐다. 노벨위원회는 "산소 농도에 따라 세포가 어떻게 반응...
2019.10.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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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세포 잡아먹는 유전자로 신약후보물질 개발…간경변·뇌질환 치료 길 열리나
세포 내 유해 성분을 세포가 스스로 먹어 치우는 ‘오토파지(자가포식)’ 현상을 활용해 간경변, 뇌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배명애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기반기술연구센터장 연구팀은 오토파지를 이용해 간섬유화를 막는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2019.07.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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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지미 카터 살린 '면역항암제' 원리 발견… '3세대 癌 치료' 길 열어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제임스 앨리슨 미국 MD앤더슨암센터 면역학과 교수(70), 혼조 다스쿠 일본 교토대 교수(76)는 암 환자의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새로운 형태의 항암제를 개발한 의학자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연구가 부작용이 작고 효과가 큰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
2018.10.0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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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생리의학상에 美 앨리슨·日 혼조 교수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1일 제임스 앨리슨 미국 MD앤더슨암센터 면역학과 교수(70)와 혼조 다스쿠 일본 교토대 의대 교수(76)를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인체 면역체계가 종양 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을 높여 암 치료에 새로운 원칙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이지현 기자 blue...
2018.10.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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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적은 '면역항암제' 개발… 日 24번째 노벨상 수상자 배출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미국의 제임스 앨리슨 텍사스주립대 교수(70), 일본의 혼조 다스쿠 교토대 교수(76)는 암 환자 면역 관문을 억제하는 새로운 형태의 항암제를 개발한 의학자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연구를 토대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높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노벨위원회는 1일 “두 교수는 면역계의 브레이크를 ...
2018.10.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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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억제 단백질' 발견 美·日 교수,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
제임스 앨리슨 美텍사스주립대 교수, 혼조 다스쿠 日교토대 명예교수 면역세포 활성화 통해 항암 치료 길 터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제임스 P. 앨리슨(70) 미국 텍사스주립대 MD앤더슨 암센터 교수와 혼조 다스쿠(本庶佑·76) 일본 교토(京都)대 명예교수에게...
2018.10.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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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美트리오'까지 역대 수상자 명단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프리 홀·마이클 로스배시·마이클 영이 2일(현지시간)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이들 3명을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세 사람은 모두 미국 출신이다. 이들은 '서캐디언 리듬'(24시간 주기리듬)을 통제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로...
2017.10.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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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 비밀 밝힌 美과학자 3명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홀·로스배시·영, '서캐디언 리듬' 통제하는 분자 기구 발견 "밤낮 순환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규명"…시차적응·수면위생도 설명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생체시계의 비밀을 밝혀낸 미국의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2017.10.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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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일본 오스미 교수, 젊은 연구자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71·사진)가 젊은 연구자와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1억엔(약 10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5일 NHK에 따르면 도쿄공업대는 오스미 교수의 뜻을 살려 후학을 돕는 새로운 기금...
2017.01.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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