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
-
노태우 前 대통령 장지로 파주 통일동산 유력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력한 장지로 파주 통일동산이 거론되고 있다.유족인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27일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충원 안장도 명예스럽지만 유족은 고인께서 인연이 있고 평소에 갖고 계셨던 북방정책 또는 남북한 평화통일 의지를 담아 파주 쪽으로 묻혔...
2021.10.27 17:37
-
김부겸 총리,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위원장 맡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오는 30일까지 5일장으로 진행되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장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례위원장을 맡아 주관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 및 국무회의...
2021.10.27 12:32
-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 '국가장' 결정…"예우에 만전기할 것"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가장으로 치러진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 및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고인께서는 제13대 대통령으로 재임하시면서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며 "정부는 이번 (노태우 전...
2021.10.27 11:09
-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여부…국무회의 상정키로
정부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를지 여부를 오전 국무회의에서 논의한다. 국가장법은 2조에서 전·현직 대통령이나 대통령 당선인이 사망 시 국가장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단, 중대 범죄 여부에 대해서는 내용이 적시되어 있지 않...
2021.10.27 10:46
-
학술진흥재단 이사장에 정연춘씨
노태우 대통령은 28일 하오 청와대에서 전국 32개 부/처/청, 15개 시/도에서 선발된 54명을 초청, 훈장을 수여하고 다과를 함께하며 격려했다.노태우 대통령은 28일 하오 학술원회원인 고 이민재 박사의 빈소(서울대 병원)에 관계비서관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
1990.12.28
-
노대통령 방소후속조치등 논의..외무통일위 최장관 보고들어
김윤환민자당총무는 18일 추곡수매문제와 관련, 평민당측이노태우 대통령과 김대중총재와의 긴급회담을 제의한데 대해 "추곡수매동의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확고해 지금 면담하는것은바람직하지 않다"고 거부했다. 김민자총무는 이날상오 김영배평민당총무와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하고"노대통령은 방소결과 설명을 겸해 이번 주말이나 내주초 김평민총재와만나고 싶다는 견해를 피력했...
1990.12.18
-
북한, 미국에 3자회담 거듭 촉구
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은 26일 노태우 대통령이 최근 한소관계에언급, 소련과의 협조가 한국에 새로운 가망을 펼쳐줄 것이라고 말했다고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노대통령이 지난 22일 중앙일보 창간25주년을 맞아 가진 특별회견내용을 인용, 그갓이 전하면서 이 회견에서노대통령은 소련을 아/태지역에서 한국의 제일 중요한 경제상대국으로지목했다고 소개했다....
1990.09.27
-
"당분간 여권인사 만날 생각없어"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20일 "정부와 여당이 지자제실시와 광주문제해결을위한 여야합의등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한정부/여당의 누구와도 만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여권이 추진중인김대중총재와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간의 회담에 당분간 응하지 않을뜻을 분명히했다. 김총재는 이날 상오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의 여야합의사항을추진하기 위...
1990.06.20
-
중국, 노대통령 방중가능성 배제...외교부대변인
중국 외교부는 7일 강택민 중공당 총서기와의 회담 개최를 위한노태우 대통령의 제의를 배제한 것 같다. 이금화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주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미우리의 기본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한국과 공식 관계를 가지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의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전례없는 회담을 갖고 귀국길에 오른 노태우 대통...
1990.06.08
-
>>> 주 간 메 모 (5월 28 - 6월 3일) <<<
도이 다카코 일본사회당(JSP) 당수는 27일 금년중 한국을 방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3일 실시될 참의원 선거에 앞서 후쿠오카시에서 선거유세를 벌이고 있는 도이당수는 또 사회당은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이 당수의 이같은 발언은 노태우 대통령의 방일 첫날인 24일 사회당 당수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대통령과 회담을...
1990.05.28
-
한일정상회담, 경제협력서 난항예상...일본, 첨단기술 이전 꺼려
한일양국은 노태우 대통령의 방일기간 동안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나 양국의 경쟁적인 본능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노태우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일본의 식민지지배에 대한 일왕의 사과 문안문제가 언론에 크게 보도했으나 실제 정상회담에서는 경제협력문제가 또다른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1990.05.24
-
한-일 일왕사과문제 일단락...일본 사과주/객체 명시한듯
일본의 3개 유력지들은 23일 노태우 대통령의 방일이 아태지역에서 평화와번영이라는 새시대의 여명을 알리는 것이라고 환영했다. 아사히, 마이니치, 요미우리등 3개신문은 이날 조간판 사설을 통해 논조의강약은 있었으나 일본이 양국간의 과거를 청산하고 21세기를 향해 나가기위해서 한국에 대한 식민지배 35년동안 한국인들이 받은 고난에 사과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들 ...
1990.05.24
-
노대통령 민자조직책등에 임명장...노태우 대통령
공보처는 26일 하오 "이날 상오 강원용 방송위원장이 개인자격으로발표한 KBS 사태 수습책은 그 해석에 있어 노/사양측에 오해를 유발할소지가 클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현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것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보처 당국자는 또 "일부 신문의 강위원장 기자회견 내용 보도에있어 라는기자질문에 강위원장이 고 답변, 가를 의미하지 않...
1990.04.26
-
>>> 대통령 동정...식 목 일 <<<
노태우 대통령은 5일 상오 제45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호매실동 임목육종연구소에서 강보성 농림수산부장관, 모범 독림가등과함께 20년생 느티나무를 비롯 구상나무, 독일가문비, 무궁화등을 심은뒤관계자들과 환담. 점퍼차림의 노대통령은 마무를 심으면서 구상나무, 독일가문비의용도를 물었는데 이동우 산림청장은 "목재가 가구용으로 쓰이며 특히독일가문비는 피아노 ...
1990.04.06
-
나까소네 전일본총리 23일 한국방문
나까소네 야스히로 전일본총리가 롯데호텔 매직아일랜드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23일하오 내한한다. 나까소네 전총리는 오는 25일까지 머물면서 노태우 대통령을에방하는 한편 전경련 회장단및 기업인들과도 만날 예정인 것으로알려졌다.
1990.03.23
-
<정가스케치> "나라장래위해 출마포기 희망"...노태우 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20일 민자당의 대구 경북지역의원들과 박태준 최고위원대행박준병 사무총장 김동영 원내총무등 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약 2시간반동안 만찬을 함게 하며 대구서갑구 보궐선거에서 문희갑후보를 위한득표활동에 전력을 다해줄것을 당부.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정호용씨와는 오랜 친구지간인데 보궐선거에서우리당후보와 맞붙게 돼 안타깝다''고 말하고 "그러나 ...
1990.03.21
-
공업화 촉진과 농업구조 전환...충청남도 대통령에 업무보고
충남도는 올 도정목표를 도민의 전통정신과 의지의 결집/공업화의촉진과 농업구조의 전화등에 두고 도세창출의 가속화에 역점을 두기로했다. 심대평 충남지사는 17일 상오 충남도를 연두순시한 노태우 대통령에게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도세창출의 가속/가시화를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도세도약 7대 전략사업과 농어촌 활력화 5대 중점사업등을추진, 지역 균형발전과 개방...
1990.02.17
-
음악회관람후 갈비집서 예술인들과 식사...노태우 대통령
민주당은 31일 이기택총무의 신당불참으로 공석이 된 통합추진위원에박관용의원(국회통일위위원장)을 임명했다. 박의원은 김총재의 정계개편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신년기자회견문작성소위에 참가하는등 적극적으로 김총재를 도와왔다.
1990.01.31
-
서울-평양간 축구등 남북교환경기 적극 추진
축구 경-평전등 남북교환경기가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김집 체육부장관은 27일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고한 89년도 업무계획을 통해오는 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 남북한 단일팀구성을 위한 상호이해와 협조분위기를 조성키위해 서울-평양간의 도시대항 축구경기, 부산-신의주를 잇는 남북종단 역전마라톤대회등 남북친선교환경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989.01.28
-
노대통령, 유능한 인사로 조만간 당정개혁
24일 노태우 대통령이 조만간 당정의 면모를 일신, 유능한 인사로당정을 개편하고 민주개혁등 국정쇄신의 대장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민정당은 구속자의 대폭적인 석방/공권력의 회복등을 건의했다.
1988.11.2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