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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체험의 모든것 팜스테이

    • 가족과 '추억 쌓기' 팜스테이 만한 게 있나요

      아이들과 농기계 마차를 타고 농촌 마을 어귀를 돌아본 뒤 옥수수와 산나물을 직접 수확한다. 낯선 수확 방법이 손에 익을 만하면 점심시간이다. 가족들은 손수 채취한 나물이 가득 올라온 시골밥상을 마주하고는 신기해한다. 배불리 점심식사를 마친 뒤 계곡으로 물놀이를 간다. ...

      2015.07.29 07:10

       가족과 '추억 쌓기' 팜스테이 만한 게 있나요
    • 보석처럼 빛나는 비단강에서…세월과 추억 낚으세요

      로버트 레드퍼드 감독의 1992년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라면 열 중 아홉은 반짝거리는 강에서 폴 맥클레인(브래드 피트)이 낚싯대를 드리우는 모습을 꼽을 것이다. 역광을 받아 반짝거리는 강물은 보석 이상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2015.07.29 07:00

       보석처럼 빛나는 비단강에서…세월과 추억 낚으세요
    • 돌 밑에 숨은 '올갱이' 잡으며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여행

      올갱이(표준어 다슬기)는 청정 1급수에서만 자라는 거무스름한 빛깔의 저지방 고단백질 식재료다. 올갱이를 손질해 고추 된장 부추 파 등과 함께 끓인 올갱이국은 간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어 해장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둔율올갱...

      2015.07.29 07:00

       돌 밑에 숨은 '올갱이' 잡으며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여행
    •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서 소박한 시골밥상을

      충남 청양 칠갑산산꽃마을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칠갑산 남서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월봉, 서쪽으로는 관모봉, 남쪽으로는 천수봉, 북쪽으로는 말봉산이 마을을 에워싸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2015.07.29 07:00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서 소박한 시골밥상을
    • 산양 먹이 주고 젖 짜고…"치즈도 만들래요"

      전북 임실치즈마을은 쫀득한 한국 치즈의 원조로 유명하다. 노령산맥 동쪽 산간지대인 임실. 이 작은 산촌 마을이 서양 식재료인 치즈로 유명해지기까지 그 안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 치즈 맛을 일궈내다 임실치즈의 씨를 처음 뿌린 이는 푸른 눈의 신부였다. 1966년 벨...

      2015.07.29 07:00

       산양 먹이 주고 젖 짜고…"치즈도 만들래요"
    • 예향의 판소리·그네 체험…지리산 둘레길 걸어보세요

      고려 말 왜구가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넘어올 때 이성계가 달려간 곳은 전북 남원의 한 마을이었다. 지리산을 남쪽에 두고 있어 왜군이 북진(北進)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곳이 남원이었다. 남원에 도착한 이성계는 왜장과 맞닥뜨렸다. 고려군과 왜군이 전선을 형성해 대척하고 있던...

      2015.07.29 07:00

       예향의 판소리·그네 체험…지리산 둘레길 걸어보세요
    • 대형 트랙터 타고 마을 구경…친환경 유기농 체험

      전남 담양군의 황금마을은 해발 822m의 병풍산과 세 신선이 산다는 삼인산이 감싸고 있는 농촌 마을이다. 황금마을의 이름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16세기 조선 명종시대에 도술가로 이름을 떨치던 전우치가 중국에서 황금 대들보를 가지고 하늘을 날다 실수로 이 마을에 대들...

      2015.07.29 07:00

       대형 트랙터 타고 마을 구경…친환경 유기농 체험
    • '의자마을'에서 대나무 낚시·천연염색 체험

      제주도 올레13코스의 출발지인 용산포구에서 걷다보면 중간 지점에 글귀가 적혀 있는 다양한 모양의 의자가 즐비한 마을을 만나게 된다.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의 아홉굿마을이다. 9개의 샘(굿)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 마을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아홉 가지의 좋은(good)...

      2015.07.29 07:00

       '의자마을'에서 대나무 낚시·천연염색 체험
    • 350년 종가서 전통예절 배워요

      대구에 접해 있는 경북 고령군에는 마을의 80%가 한옥인 고을이 있다. 전통 기와집 동네인 이곳은 개실마을이라 불린다. 조선시대 영남 사림학파의 종조(宗祖)인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 선생 후손인 일선 김씨 60여가구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무오사화 때 화를 면한...

      2015.07.29 07:00

       350년 종가서 전통예절 배워요
    • 흙내음·바다내음을 한번에…고구마 캐고 바지락 잡고

      전남 고흥군 대서면에 자리한 신기거북이마을은 넓은 들판과 야산에다 청정 바다까지 껴안고 있다. 마을 이름의 ‘거북이’는 마을이 자리한 모양이 거북이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엔 한자를 써서 ‘귀형(龜形)촌’이라고도 ...

      2015.07.29 07:00

       흙내음·바다내음을 한번에…고구마 캐고 바지락 잡고
    • 강원도 곤드레나물밥 먹고 발교산에서 심마니 돼볼까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강원 횡성군의 고라데이마을은 서쪽의 발교산(998m)과 병무산(920m), 북쪽의 수리봉(959m), 동쪽의 운무산(980m)까지 수많은 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솟아오른 봉우리만큼이나 깊숙한 골짜기들이 마을을 지난다. 봉명폭포를 ...

      2015.07.29 07:00

       강원도 곤드레나물밥 먹고 발교산에서 심마니 돼볼까
    • 아우라지강 굽이굽이…모닥불 옆 별 구경도

      경기 연천군 푸르내마을은 동쪽에는 종현산, 북쪽에는 한탄강 상류 아우라지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종현산은 조선시대부터 ‘산골 중의 산골’이라고 불릴 만큼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계곡, 울창한 활엽수림으로 유명한 곳이다. 종현산의 이런...

      2015.07.29 07:00

       아우라지강 굽이굽이…모닥불 옆 별 구경도
    • 임금님도 먹었다는 '강화 쌀' 산지…다시 찾고 싶은 섬

      예부터 “강화 1년 농사면 3년 흉작도 걱정 없다”는 말이 강화도 사람들 사이에 전해 내려온다. 강화도의 풍족함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강화도에서 생산되는 강화쌀은 밥맛이 뛰어나 임금에게 진상했을 정도다.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 사람들의 마...

      2015.07.29 07:00

       임금님도 먹었다는 '강화 쌀' 산지…다시 찾고 싶은 섬
    • 분재 가꾸고 역사문화 체험…향토음식으로 '맛있는 여행'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청자골 달마지마을은 고향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고려청자의 고향인 강진은 전통 체험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강진은 해남과 완도, 진도의 관문이다. 산 밑에 학이 날개를 펼친 듯 5개 마을이 모여 있다. 청자골 달마지마을 뒤로는 월출산 자락인...

      2015.07.29 07:00

       분재 가꾸고 역사문화 체험…향토음식으로 '맛있는 여행'
    • 마을 앞 고사천서 뗏목 타볼까

      경남 밀양 평리마을은 앞에 고사천이 흐르고 뒤에는 해발 727m 향로봉이 우뚝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시골 마을이다. 대추 농가가 많아 산대추마을, 또는 평리산대추마을이라고도 불린다. 평리(平里)라는 마을 이름은 평평한 들판이 많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밀...

      2015.07.29 07:00

       마을 앞 고사천서 뗏목 타볼까
    • 반딧불 보고 다슬기 잡고 '야호'

      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마을은 낙동강 최상류의 비옥한 농토로 유명한 풍요로운 마을이다. 깨끗한 자연과 오랜 문화재가 공존하고 있어 놀이와 교육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방문지다.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맑은 물로 쌀농사를 짓는다. 최근엔 친환경 농법으로 사과와 배, 고추 ...

      2015.07.29 07:00

       반딧불 보고 다슬기 잡고 '야호'
    • 계곡서 놀다 바다로…점심은 표고버섯 정식

      바다와 지척 거리에서 계곡과 산에 둘러싸인 농촌마을이 있다. 경남 거제시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청사초롱마을이다. 한쪽에선 구천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고개를 돌리면 북병산, 선자산의 편백 내음을 맡을 수 있다. 자연의 여유와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마을이...

      2015.07.29 07:00

       계곡서 놀다 바다로…점심은 표고버섯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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