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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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SNS 많이 하면 우울해진다
우리 뇌의 편도체는 화재경보기와 비슷하다. 단 한 번의 ‘진짜 위험’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나치게 경고음을 자주 울린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당신이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 사는데, 풀숲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냥 바람 소리일 가능성이 크지만 맹수일 가능...
2023.08.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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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소셜미디어를 많이 하면 우울해지도록 되어 있다" [책마을]
우리 뇌의 편도체는 화재경보기와 비슷하다. 단 한 번의 ‘진짜 위험’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나치게 경고음을 자주 울린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당신이 아프리카 사바다 초원에 사는데, 풀숲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냥 바람 소리일 가능성이 크지만 맹수일 가능...
2023.08.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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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법' 비밀 푸는 뇌과학…안 좋은 기억 지우고 행복한 기억은 살린다
행복한 기억이 깃든 장소를 떠올려 보자. 언제나 찾고 싶은 장소일 것이다. 반대로 불쾌했던 장소를 떠올려 보자. 비슷한 곳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은 게 인지상정이다. 고통스러웠던 과거 기억이 특정 조건에서 되살아나는 트라우마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같은 장소 선호나 혐오...
2020.02.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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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없는 남자' 둘러싼 뇌과학자들의 이야기
공장 노동자였던 헨리 구스타프 몰래슨(1926~2008)은 간질을 치료하기 위해 1953년 뇌의 일부분을 잘라내는 뇌엽절제술을 받았다. 정신의 문제를 뇌에 대한 외과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었던 이른바 ‘정신외과의사’들에 의해서였다. 수술 뒤 몰...
2018.03.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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