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샛 셋째 '다솔'이 어디 있니?…누리호 버스 못 내렸나

누리호 초기 데이터에서 사출 확인되지 않아…시간 걸리는 큐브위성 특성 때문일 수도 사출 문제여도 누리호 책임은 없어…누리호 발사 이력 적어 보험 가입도 아직 어려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린 가운데 부...

2023.05.28 05:30

누리호가 쏘아 올린 차세대 소형위성 2호, SAR 안테나 펼쳤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주 탑재체인 영상 레이다(SAR) 안테나를 펼치는 데 성공했다. 부탑재위성 중 도요샛은 1,2,4호 신호 수신에 성공했고, 산업체 큐브위성 중 루미르와 카이로스페이스 위성도 운용에 들어갔다....

2023.05.27 19:09

차세대소형위성 2호, SAR 안테나 펼쳤다…큐브위성 2기는 미확인

도요샛 1, 2, 4호 신호 확인…누리호 사출 확인 안된 3호는 교신 시도중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26일 주 탑재체인 영상레이다(SAR) 안테나를 펼치는 데 성공했다. 부탑재위성 중 도요샛은 1,2,4호 신호 수신...

2023.05.27 11:33

누리호가 쏘아올린 위성…550㎞ 우주서 교신 성공

한국이 독자 개발해 지난 25일 우주로 발사한 로켓 ‘누리호’의 주탑재위성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26일 임무 궤도에 완벽하게 올라섰다. 밤낮과 날씨에 관계없이 지구를 24시간 관측(정찰)할 수 있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을 우리 땅에서 쏜 것은 이번이 처음이...

2023.05.26 18:36

한화에어로·KAI, 벌써 4~6차 발사 준비…우주시장 개척 나선다

누리호가 지난 25일 3차 발사에서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완벽하게 우주에 올려놓으면서 우리 군의 대북 감시망이 더 촘촘해지는 전기가 마련됐다. 전천후 정찰용으로 쓰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을 자력으로 올릴 능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군은 올해 말과 내년 발사할 ...

2023.05.26 18:16

우주 기상관측 '형제위성' 도요샛…4기 중 3호기는 아직 신호 추적 중

한국천문연구원이 26일 한국형 로켓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한 우주 기상관측 군집(群集)위성 도요샛 4기 중 1·2·4호기인 가람, 나래, 라온의 신호를 잡는 데 성공했다. 정상 사출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3호기 다솔의 신호는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벤처기업의 큐브위성들도 3기 중 2기의 신호만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언론...

2023.05.26 18:15

위성 8개 중 3개는 스타트업이 만들었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과 함께 발사체에 탑재된 실용급 위성을 제작한 토종 스타트업들의 면면이 주목받고 있다. 누리호가 우주 궤도에 실어나른 위성 8기 중 3기는 민간 업체가 제작했다. 흔치 않은 ‘스페이스 헤리티지’(실사용 성공) 이력을 쌓은 이들 업체는 추가 국책 프...

2023.05.26 18:15

차세대소형위성 2호 '쌍방향 교신' 성공…큐브위성 4기도 확인(종합)

전날 사출 확인 안된 도요샛 3호 아직 미교신…"편대비행은 문제 없어" "큐브위성 교신 기간 일주일 염두…지속 모니터링" 차세대위성 2호, 7일간 안정화 작업 거쳐 2년간 지구 하루 15바퀴 돌며 임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차세대소형위...

2023.05.26 12:13

실전테스트 합격으로 명실상부 '우주 G7' 합류…관건은 상업화

尹대통령 "우주강국 G7 진입 쾌거"…외신들 "한국 발사체 운용능력 확인" 과학·산업계 "능력 갖춘 것과 활용하는 것 달라…구체적 산업화 전략 짜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3차 발사에서 처음으로 실용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키면서 우리나라도 자체 발사...

2023.05.26 11:53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도…우주항공株 대체로 '약세'

우주항공주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 성공 소식에도 지지부진하다. 2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쎄트렉아이는 전일 대비 1150원(3.11%) 내린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1.72%), 한국항공우주(1.52%...

2023.05.26 09:47

'누리호 성공' 尹 "우주 강국 G7 선언하는 쾌거, 정말 벅차다"

25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 성공 소식이 전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이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밖에...

2023.05.25 23:21

한국형 발사체 다음 과제는 '가성비'

누리호 3차 발사로 ‘진짜 위성’을 우주로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아직 상업용 위성 발사 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기까진 갈 길이 멀다. 가장 큰 허들은 개발 기간과 발사 비용이다. 누리호 5기를 쏘는 데 총 2조6445억원이 투입된다. 201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본 사업 예산 1조9572억원과 작년부터 2027년까지 이어지는 ‘누리호 고도화’ 사업...

2023.05.25 23:09

18분58초 '힘찬 비행'…위성 8개 우주 보내는 특급미션 완수

25일 오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2)’ 전용 발사대 주변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액체헬륨 저장탱크의 ‘해압밸브’와 ‘지상장비시스템(PLC)’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SW)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은 ...

2023.05.25 23:06

외신 "누리호 발사 성공…한국, 역내 우주 경쟁서 희망"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에서 성공한 가운데 각국 주요 외신들이 한국이 자체 기술로는 처음으로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면서 항공 우주 프로그램의 또 다른 핵심 단계를 밟았다고 평가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은 "한국에서 자체 제작한 3단 누리호 발...

2023.05.25 21:09

여야 "7대 우주강국 반열" "감개무량" 한목소리로 축하

여야는 25일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하자 '역사적인 쾌거'라고 평가하면서 한목소리로 축하의 메시지를 내놨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7대 우주 강국'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이제 3차 발사 성공으로...

2023.05.25 20:40

尹대통령, 누리호 발사 성공에 "우주강국 G7 진입 쾌거"

"2차 발사에서 엄청나게 진일보…연구진·기술자 노고 치하"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가 성공하자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 G7(주요 7개국)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체 제작한...

2023.05.25 20:22

민간기업 300곳 기술 결정체…민간우주 시대 '성큼'

KAI 체계 총조립·한화에어로 엔진 제작·HD현대重 발사대 건립 한화에어로는 체계종합기업으로 첫 참여…민간주도 우주 개발 가속 산업팀 =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우주를 향해 힘차게 솟아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국내 민간기업의 최첨단 기술도 한몫을...

2023.05.25 20:09

4·5·6차 발사도 예정…한국형 '스페이스X' 만든다

2025년 4차 발사로 차세대 중형위성 궤도에…"우주발사체 산업생태계 조성 목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참여 범위 계속 확대…6차부터는 발사·운용 책임외 모두 주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가 성공으로 끝나면서 앞으로 예정된 4...

2023.05.25 20:08

설계부터 실전발사 성공까지 13년 2개월 발자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위성 손님을 태우고 우주를 향해 다시 한번 성공적으로 날아올랐다. 이번 발사는 고도 550㎞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비롯한 실용급 위성 8기를 궤도에 올리는 게 목표다. 지...

2023.05.25 20:05

"차세대소형위성 2호, 남극 세종기지서 위성 신호 수신"

"차세대소형위성 2호, 남극 세종기지서 위성 신호 수신"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3.05.25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