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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케이ESG

    • 드론 일괄 수송에 도전…운전기사 부족 해소, 신사업 창출

      [한경ESG] 최신 동향2023년 9월과 11월, 일본 효고현과 기후현에서 드론이 산을 넘어 일용품을 운반했다. 카오는 현재 드론으로 제품을 일괄 수송하는 실험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효고현에서는 최대 15kg을 탑재할 수 있는 대형 드론으로 직선거리 2km 구간을 수...

      2024.01.05 06:00

      드론 일괄 수송에 도전…운전기사 부족 해소, 신사업 창출
    • 디지털·녹색 전환이 부른 갈등…미국 GM, 배우 노조 파업의 교훈

      [한경ESG] 최신 동향2023년 산업계의 특징은 일본과 미국에서 파업이 확산됐다는 것이다. 우선 기억에 남은 것은 일본 대형 백화점 소고·세이부 노동조합의 8월 31일 세이부이케부쿠로본점(도쿄 도시마구) 파업이다. 점포가 임시 휴업하고, 많은 조합원이 이...

      2024.01.05 06:00

      디지털·녹색 전환이 부른 갈등…미국 GM, 배우 노조 파업의 교훈
    • 연료전지로 유럽 시장 개척…파나소닉, 100% 재생에너지 공급 검증

      [한경ESG] 최신 동향파나소닉홀딩스 산하에서 전기 재료, 에너지 관련 기기 등을 취급하는 파나소닉은 3종류의 전지를 연계해 재생에너지 100%로 전력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2024년 영국의 자사 공장에서 검증을 시작하며, 설비 및 관련 인건비, 연구개발비 등...

      2024.01.05 06:00

      연료전지로 유럽 시장 개척…파나소닉, 100% 재생에너지 공급 검증
    • 벽과 창에서 전력 생산…파나소닉, 차세대 태양광 제품 실증

      [한경ESG] 최신 동향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기업 과제가 되면서 유기계 등 차세대 태양전지를 사용한 실증 실험이 잇따르고 있다. 건물의 벽과 창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파나소닉 홀딩스는 지난 8월 후지사와 지속가능 스마트타운(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의 모델하우스...

      2023.12.06 06:00

      벽과 창에서 전력 생산…파나소닉, 차세대 태양광 제품 실증
    • 교세라, 재생에너지 판매로 매출 100억 엔 목표

      [한경ESG] 최신 동향 1970년대부터 태양광발전을 연구개발해온 태양전지 제조사 교세라가 재생에너지 전력 판매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의 이케다 이치로 에너지솔루션사업부장은 “기후변화 대응이 급선무가 됐다. 앞으로 기업에 재생에너지 활용은 필수가 될 것이다. 러·...

      2023.12.06 06:00

      교세라, 재생에너지 판매로 매출 100억 엔 목표
    • ESG 투자자 집결한 PRI 총회…자연·생물다양성 핵심 테마로

      [한경ESG] 최신 동향 “일본의 7개 공적연금기금이 책임투자원칙(PRI)에 서명하도록 하겠다.” 지난 10월 초 도쿄에서 열린 PRI 연차총회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일본의 ESG 투자 강화 방침을 세계에 알렸다. PRI는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ESG 고려사항을 반영...

      2023.12.06 06:00

      ESG 투자자 집결한 PRI 총회…자연·생물다양성 핵심 테마로
    • 내년부터 적용되는 EU CSRD…택소노미 공시가 최대 난관

      [한경ESG] 최신 동향 “유럽연합(EU)의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은 대상 범위가 넓고, 구체적이면서 심도 깊은 정보공개를 요구한다.” 아지노모토 기업본부 글로벌재무부의 니시오카 유키코 비재무정보 공개준비그룹장의 말이다. CSRD는 대기업 등에 지속가능성 정보...

      2023.12.06 06:00

      내년부터 적용되는 EU CSRD…택소노미 공시가 최대 난관
    • 탈탄소로 바뀌는 EV 공급망…배터리가 주전장으로

      [한경ESG] 최신 동향 “그야말로 격변의 타이밍이다. 약 2년 전부터 미국에도 EV 물결이 올 것이라는 예감은 있었지만, 지금에야 확신을 갖게 됐다. 2027년께부터 배터리 전기자동차 전용 라인에서 현지생산을 시작한다.” 하야타 후미아키 스바루 부사장의 말이다. 미국...

      2023.11.06 08:32

      탈탄소로 바뀌는 EV 공급망…배터리가 주전장으로
    • ANA·페덱스, 화물 고객사에 스코프 3 감축 지원

      [한경ESG] 최신 동향 전일본공수(ANA)는 2023년 8월, 화물운송의 화주 기업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기에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로 불리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연료를 사용하며, 그 감축량에 대해 제3자 기관이 인증하는 ...

      2023.11.06 06:03

      ANA·페덱스, 화물 고객사에 스코프 3 감축 지원
    • ESG 정보가 진입장벽으로… 배터리 여권 의무화한 EU

      [한경ESG] 최신 동향 유럽과 미국은 환경을 방패 삼아 자국의 산업을 보호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결과 환경과 인권 분야에서 리스크를 높일 가능성도 있다. 예컨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성립시킨 미국은 1차 조달처에서 중국 기업을 배제하고 미국과 자유무역...

      2023.11.06 06:00

      ESG 정보가 진입장벽으로… 배터리 여권 의무화한 EU
    • 인적자본 공개, 차별화된 ‘강점’에 초점

      [한경ESG] 최신 동향 일본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유가증권 보고서상 인적자본 공개는 공개·보고를 기점으로 기업가치 향상을 불러일으키는 ‘리포팅 전환(RX)’의 제1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인적자본의 공개 의무화 배경에는 일본 기업의 경쟁력 강화...

      2023.10.05 06:01

      인적자본 공개, 차별화된 ‘강점’에 초점
    • TNFD로 투자자에게 어필…기린·NEC의 네이처 포지티브 전략

      [한경ESG] 최신 동향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틀에 기초해 자사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리스크와 기회를 공개하는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기린그룹은 지난 7월 말 TNFD와 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의 제안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처음으...

      2023.10.05 06:00

      TNFD로 투자자에게 어필…기린·NEC의 네이처 포지티브 전략
    • 항공의 탈탄소화, 이륙할 수 있을까

      [한경ESG] 최신 동향 전일본공수(ANA)는 대기 직접회수(DAC) 기술을 이용한 탄소제거 크레디트를 2025년부터 조달한다. 2050년 탄소중립(카본 뉴트럴)을 위한 새로운 배출 삭감 대책으로 대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회수·저장·고정화하는 역배출 기술(Negativ...

      2023.10.05 06:00

      항공의 탈탄소화, 이륙할 수 있을까
    • 18년 만의 주주제안…도요타 주주총회의 이변

      [한경ESG] 최신 동향 “퇴직금을 쏟아부어 작년부터 도요타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새로 취임한 사장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들으러 왔다.” 지난 6월 4일 도요타자동차 주주들이 아이치현 도요타시 본사 빌딩으로 속속 들어갔다. 도요타 주주총회는 매년 주주총회 시즌의 ...

      2023.09.06 06:00

      18년 만의 주주제안…도요타 주주총회의 이변
    • 사외이사의 ‘생각’을 알고 싶다…달라진 주총 분위기

      [한경ESG] 최신 동향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는 이사회에서도 보고와 논의가 있었다. 나는 사외이사 입장에서 대응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에 개최된 일본 이동통신 회사 KDDI 주주총회. 와세다대 명예교수인 고토 시게키 사외이사가 주주에게 말했다. 그는...

      2023.09.06 06:00

      사외이사의 ‘생각’을 알고 싶다…달라진 주총 분위기
    • 각광받는 ‘삭감 공헌’…제품·서비스의 탄소감축 효과 산정

      [한경ESG] 최신 동향 에너지절약 및 저탄소 제품·서비스로 사용자 및 사회의 이산화탄소 삭감에 기여하는 것을 ‘삭감 공헌(스코프 4 또는 avoided emissions)’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산업계를 중심으로 삭감 공헌 효과 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안내 지침)을...

      2023.09.06 06:00

      각광받는 ‘삭감 공헌’…제품·서비스의 탄소감축 효과 산정
    • ‘네이처 포지티브’ 지원 법제화 나선 일본

      [한경ESG] 최신 동향 지난 7월 일본 환경성은 민간의 보전지역을 ‘자연공생사이트(OECM)’로 인정하는 제도의 법제화를 검토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이 제도는 기업이 소유한 숲이나 녹지 등을 생물다양성 보전지역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법제화 검토는 자민당의 정책제언을 ...

      2023.09.06 06:00

      ‘네이처 포지티브’ 지원 법제화 나선 일본
    • 생성형 AI가 기업가치평가를 바꾼다

      [한경ESG] 최신 동향 비즈니스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진행되고 있다. 기업의 ESG 관련 업무에도 이 흐름이 밀려온다. EY전략컨설팅은 6월 5일부터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에 관한 컨설팅 업무에 생성형 AI의 활용을 개시했다....

      2023.08.07 06:02

      생성형 AI가 기업가치평가를 바꾼다
    • 도쿄증권거래소 ‘PBR 1배’ 요구…33년 만에 최고가 연출

      [한경ESG] 최신 동향 지난 6월 13일 니케이 평균주가는 33년 만에 3만3000엔을 넘어 버블기 이전의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런 고주가를 연출한 것은 도쿄증권거래소가 지난 3월 프라임 시장과 스탠더드 시장에 상장한 약 3300개 사에 ‘주가순자산비율(PBR) 1...

      2023.08.07 06:02

      도쿄증권거래소 ‘PBR 1배’ 요구…33년 만에 최고가 연출
    • 대체식 비즈니스 확산…ESG로 바뀌는 일본 음식

      [한경ESG] 최신 동향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체식품’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구미에 뒤처져 있던 일본에도 조금씩 스며들고 있다. 현시점에서 가장 널리 보급되고 있는 것은 콩 등 식물성 식재료를 이용한 식물성식품(PBF)이다. 소·돼지·닭 등 축산육을...

      2023.08.07 06:00

      대체식 비즈니스 확산…ESG로 바뀌는 일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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