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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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르네상스 빛고을 밝히다
‘예향(藝鄕).’.광주(光州)의 또 다른 이름이다. 예술을 즐기는 사람이 많고 예술가를 많이 배출한 고을이라는 의미다. 서쪽의 광활한 나주평야와 동쪽 무등산 사이에 들어선 광주는 예로부터 호남지방 교통의 요충지였다. 물자가 교차하는 곳에 돈이 모이...
2024.09.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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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광주비엔날레…공간 울리는 소리의 미학
빛고을 광주에서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광주라는 큰 판에서 예술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지난 7일 개막했다. 한국국제아트페어(...
2024.09.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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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맞은 광주비엔날레 … 공간을 울리는 소리의 미학
지금 광주 전역에서는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 전통음악 장르인 '판소리'가 아니다. 광주라는 '판'에서 울려퍼지는 다양한 '소리'들이다. 광주라는 커대한 판에 소리를 심어놓은 건 지난 7일 막을 ...
2024.09.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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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매개로 소리와 공간 탐색…광주비엔날레 9월 팡파르
개인의 거주지부터 인류가 뿌리내린 지구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오페라와 같은 전시가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제목으로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
2024.07.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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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서 지구까지…"'소리'로 하나 되는 광주 만들 것"
"최근 어딜 가더라도 한국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걸 실감합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미술전 중 하나인 광주비엔날레에서 예술의 본질이 무엇인지, 비엔날레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니콜라 부리오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26일 ...
2024.03.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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