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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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20% "올해 공채 폐지"…수시·경력 비중, 신입 추월
대기업의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이 줄고, 수시·상시 채용과 경력직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그나마 공채를 실시 중인 기업 중에서도 5곳 중 1곳은 올해까지만 공채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31일 한국노동연구원의 '공채의 종말과 노동시장...
2024.03.3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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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 계승하는 이재용…11일부터 삼성 공채 스타트
삼성그룹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난해 실적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병철 창업주부터 이어져온 ‘인재경영’ 원칙을 지키기 위해 작년과 비슷한 1만 명가량을 뽑기로 했다. 삼성은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삼성은 전자&...
2024.03.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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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영진 '순혈주의' 깨졌다
국내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에서 ‘순혈주의 파괴’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각 그룹의 젊은 오너 3·4세가 경영 일선에 등장하면서 공채 출신 일변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등 인적 쇄신에 나선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14일 한국경제신문이 자산 기준 상위 15개 그룹(농협 제외) 주...
2022.04.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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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채용 시 “직무 관련 경험이 당락 결정”
국내 주요 기업들은 신입·경력직원 채용 시 맡게 될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봉사활동이나 공모전 경험은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0일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
2021.1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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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이병철 창업주가 직접 선발…고도 성장기 인재확보 핵심 수단
국내 기업 정기 공개채용(공채)의 역사는 1957년 삼성에서 시작됐다.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는 당시 직접 면접을 통해 27명을 뽑았다. 첫 ‘삼성맨’이었다. 호암은 ‘호암자전’에서 “공채를 통해 일류학교의 수재를 모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오늘의 삼성이 있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그룹(...
2021.01.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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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취업시장 '꽁꽁'…30대 주요기업 공채일정 공고 '전무'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공채) 시즌을 앞둔 주요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채용 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30대 기업 가운데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일정을 명확히 공고한 곳은 전무한 실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통상 2월...
2020.02.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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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채 대기업들 '출신학교'에 가족 학력까지 요구"
교육시민단체, 대기업 12곳 조사…"블라인드 채용 대책 시급" 대기업들이 입사 지원자들의 학벌과 관련해 여전히 과도한 정보를 요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올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 대기업(공정거래위원회 상호출자제한·...
2017.09.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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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상담 아닌 사전면접?…'질문 필터링'까지 하는 취준생
"아… 괜히 물어본 것 같다. 조금 더 찾아볼걸." 지난 5~7일 열린 연세대 취업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 윤모 씨(24)는 상담부스에서 나와 작은 탄식을 내뱉었다. 그를 상담한 기업 인사담당자가 "경력을 보니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보다 다른 직무가 더 적합...
2017.09.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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