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 대우조선 노조 "4자 협의체서 고통분담안 논의하자"

      공식 성명 "충분한 이유 있지만, 강제집행시 노조도 선택 여지 없어" 거제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임금삭감 등 이른바 '고통 분담' 안에 대해 노조와 사측, 정부, 채권단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에서 이를 논의하자고 제의했다. 대우조선 노조는 24일 성명서에서 "최근 사측으로부터 임금 10% 삭감에 대해 전달받았고 이런 정부와 채권단의 요구가 ...

      2017.03.24 10:49

    •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으로 은행주 불확실성 해소"

      증권업계 "리스크 완화로 은행주 주가에 긍정적" "하나금융지주 추가지원 부담 덜어 수혜" 증권업계는 24일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 방안이 시중은행의 추가지원이 없고 손실 관련 불확실성을 털어냈다는 점에서 은행주의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융당국이 전날 발표한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안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7천억원의 무담보채권을 80%는...

      2017.03.24 10:00

    • 대우조선 노조 "회사정상화 위해 대화"…내일 위원장 성명

      노조 '임금협상 1차 요구안' 논란에 "확정 안돼" 정부가 23일 대우조선해양에 총 6조7천억원을 추가 투입키로 한 가운데 대우조선 노동조합이 고통 분담을 위한 대화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 노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조위원장 명의의 성명서를 24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대우조선 노조 관계자는 23일 연...

      2017.03.23 20:08

    • 대우조선 몸집 확 줄여 2년 버틴 뒤 매각…조선 '빅2' 체제로

      정부가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안과 함께 대우조선 사업재편 방향을 내놨다. 골자는 두 가지다. 향후 3~4년간 다운사이징(규모 축소)을 통해 대우조선을 강소(强小) 조선사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내년부터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대우조선은 연간 매출 규모가 ...

      2017.03.23 19:17

       대우조선 몸집 확 줄여 2년 버틴 뒤 매각…조선 '빅2' 체제로
    • 수주잔량은 세계 1위지만 인도 지연·발주 격감 '고통'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은 현재 1만400명 수준이다. 협력업체 종사자 2만4000여명을 포함한 전체 고용인력은 3만4000여명에 달한다. 수주 잔량이 308억달러(108척)로 세계 1위이며 해양플랜트와 LNG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에서 운영 중인 LNG선 400여척 가운데 25%인 100여척을 건조했다. 수주 잔량은 많지...

      2017.03.23 19:15

    • 대우조선 회사채 '큰손' 국민연금, 채무재조정 찬반 놓고 '진퇴양난'

      “대우조선해양의 운명은 국민연금공단과 우정사업본부에 달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대우조선 추가 지원안을 발표한 직후 이같이 말했다.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안이 실제 집행되려면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투자자들이 출자전환과 상환...

      2017.03.23 19:13

      대우조선 회사채 '큰손' 국민연금, 채무재조정 찬반 놓고 '진퇴양난'
    • 정부·은행 돈으로 연명하면서…직원 자녀 우선 뽑는 대우조선 노조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자금 지원으로 연명하게 됐지만 여전히 노사 간 단체협약을 통해 ‘직원 자녀 우선 채용’ 등을 보장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는 올해도 기본급 3.81%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 세금과 회사채 투자자의 돈으로 노조 배만 불리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온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에서 &lsquo...

      2017.03.23 19:09

    • "추가지원 없다"던 정부는 말 바꾸고…대선주자는 "대우조선 살려야"

      ■ 대우조선 지원 4대 쟁점 정부가 23일 내놓은 대우조선해양 해법은 ‘일단 살리자’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규 자금 수혈과 채권 출자전환, 채무유예를 모두 합해 7조원가량을 지원해 대우조선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회사채 투자자...

      2017.03.23 19:07

       "추가지원 없다"던 정부는 말 바꾸고…대선주자는 "대우조선 살려야"
    • 골병드는 국책은행…산은·수은 재무건전성 '빨간불'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2조9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키로 하면서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신규 자금 지원과 별도로 1조6000억원 규모의 무담보채권은 전액 출자전환한다. KEB하나, 우리, 국민, 신한은행 등도 7000억원 규모의 무담보채권 중 8...

      2017.03.23 19:01

       골병드는 국책은행…산은·수은 재무건전성 '빨간불'
    • 문재인 "조선업, 고비 넘기면 다시 효자산업 될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은 정부의 대우조선해양 추가 지원안과 관련, 대우조선을 살려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문 전 대표의 대선캠프 조직인 ‘더문캠 비상경제대책단’(더문캠)은 23일 정부...

      2017.03.23 18:57

       문재인 "조선업, 고비 넘기면 다시 효자산업 될 것"
    • 대우조선에 또 2.9조…'대마불사'

      정부가 신규 자금 지원과 출자전환, 상환유예를 합쳐 6조7000억원을 추가 지원해 대우조선해양을 일단 살리기로 했다. 2015년 10월 청와대 서별관회의 결정으로 4조2000억원을 지원받은 대우조선은 1년5개월 만에 다시 천문학적 자금을 받게 됐다. 정치권 관심이 일제...

      2017.03.23 18:24

      대우조선에 또 2.9조…'대마불사'
    • '불확실성 해소'…조선주 신고가·은행주 동반상승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23일 증시에서 대형 조선주와 은행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대우조선에 2조9천억원의 신규 자금 수혈 등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 방침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대형 조선주들은 52주 신고가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손실이 불가피한 은행주들까지 덩...

      2017.03.23 16:21

    • 기재부 "다음 정부서도 더 나은 선택 없을 것"…일문일답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결정 미루면 부실 더 커질 것으로 봤다" 정부는 23일 대우조선해양 추가지원을 차기 정부가 결정해야 하는 것이 아녔느냐는 지적에 "다음 정부에서도 더 나은 선택은 없으리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당장 다음 달부터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다는 실사 결과가 나왔다"며 "...

      2017.03.23 15:47

    • 임종룡 "대우조선 도산시 59조원 손실…공포마케팅 아니다"

      "대우조선, 국민경제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활용해야" "감사의견 '한정'받아도 하반기 주식거래 재개 가능" "수출입은행 1.1조원 자본확충…자본확충펀드는 사용 안 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대우조선해양 도산 시를 가정한) 59조원의 손실 추정치는 공포마케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이 져야 하는 책...

      2017.03.23 15:24

    • 지원 규모 2.9조? 5.8조?…뭐가 맞나

      신규 자금만 따지면 2조9천억원 출자전환·만기연장 모두 포함하면 6조7천억원 채권단이 23일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추진방안'을 통해 밝힌 패키지 지원 규모는 모두 6조7천억원이다. 여기에는 ▲ 채무 재조정을 조건으로 한 신규 자금 지원 2조9천억원 ▲ 출자 전환 2조9천억원 ▲ 원금 상환유예 9천억원이 포함된다. 그러나 무엇을 ...

      2017.03.23 14:18

    •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위험요인 보수적 판단 못 해 죄송"

      23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경영관리에 실패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이 회장은 서울 영등포구 본원에서 열린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채권단 기자 간담회에서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채권단이 조선업의 장기시황 부...

      2017.03.23 13:31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위험요인 보수적 판단 못 해 죄송"
    • '대우조선 살리기'…신규자금 2조9000억 추가 지원

      유동성 위기에 몰린 대우조선해양에 신규자금 2초9000억원이 투입된다. 2015년 10월 4조2000억원 지원 이후 추가 지원은 없다고 못 박았던 채권단과 금융당국이 방향을 틀었다. 이번 자금 지원에는 대우조선에 돈을 빌려준 국책은행, 시중은행과 회사채 채권자가 대출금...

      2017.03.23 13:23

      '대우조선 살리기'…신규자금 2조9000억 추가 지원
    • 산은 회장 문답…"대우조선 사태 책임지는 건 당연"

      "조선 3사 중 누가 저가 수주하는지 철저히 검증할 것" "형평성 논란도 있지만 지금 지원 안 하면 59조원 손실 고려" 이동걸 산업은행장은 23일 대우조선해양의 추가지원에 대해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저가수주와 관련해서는 "올해에 현대, 삼성, 대우 등 조선 3사에서 수주한 것을 정확하게 검증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

      2017.03.23 13:19

    • "열심히 해 빚 갚아야"…거제지역 반색

      상공계·협력사協 "한시름 놨다…뼈깎는 구조조정 해야" "열심히 일해서 빚을 빨리 갚아야 합니다." 정부와 채권단이 23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신규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대우조선 사내협력사협의회 김영보(56·영진기업 대표) 회장은 "자금지원은 모두 빚"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의 대우조선 신규자금 지원에 ...

      2017.03.23 11:49

    • 주요 일지

      2015년 4조2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동성 지원을 받은 대우조선해양이 1년 5개월 만에 다시 수조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게 됐다. 대우조선은 세계 1위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만 2조7천억원의 손실을 내며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음은 1999년 대우중공업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갔을 때부터 현재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주요 사건들을 정리한 것이...

      2017.03.23 11:09

    / 24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