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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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교재 사면 10점 더 준다는데…이래도 되나요?" 시끌
"교수님이 교재를 구비한 학생에게만 가산점을 준다는 데 이래도 되는 건가요."(대학생 A씨)서울 신촌의 사립대에서 교수가 자신이 집필한 교재를 실물로 구비한 학생에게만 가산점을 주기로 해&...
2024.03.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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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의대 강의실…"이러다 여름 개강할 수도"
“이대로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학사일정이 5월 초까지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전남대 관계자)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장기화하면서 개강을 못 한 대학이 속출하고 있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휴학계를 낸 의대생은 전체의 28.7%다. 정식 휴학계로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수업을 거부하는...
2024.03.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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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대학생 ESG 교육 확대
포스코그룹이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 프로그램(사진)을 올해 12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이 과목은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발전 등 다양한 기업경영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과 토론하며 대안을 모색하...
2024.03.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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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묶인 의대정원 늘릴 기회"…40개 대학 빠짐없이 증원 신청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예상을 훌쩍 웃도는 3401명 증원을 요청한 데 대해 정부에서도 ‘뜻밖이다’는 반응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묶여 있던 대학 정원 확대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정원...
2024.03.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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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투자개발, 대학에서 전문가 키운다
정부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전문가 육성을 위해 대학과 협력해 특성화 교육에 나선다.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는 앞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3년간 150여 명의 청년 PPP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3일 PPP 특성화 대학으로 중앙대학교와 국민대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4일 첫 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교육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03.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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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 대학, 추가모집에도 2000명 미달…84%가 비수도권대
전국 51개 대학이 2024학년도 대입에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도 정원 2000여명을 선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 미달 대학 대부분은 비수도권대였다.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추가모집 마감 직전인 지난달 29일 오전 9시 기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51개 대학으로 ...
2024.03.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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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반발에도…대학들 "의대 증원 수요 당초대로 신청 예정"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대학이 지난해 제출한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규모대로 교육부에 증원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전국 40대 의대의 2025년학년도 증원수요는 최저 2151명, 최대 2847명이었다. 일부 대학들이 당초대로 ...
2024.02.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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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문 닫으면 지역도 소멸…특색있는 작은 학교로 키워야"
“한국에 대학이 많다고요? 인구수를 고려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대학 문을 닫는 대신 특색있는 소규모 학교로 키워야 합니다.”25일 서울 부암동 태재미래전략연구원에서 만난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인구비로 따지면 미국이 우리보다 ...
2024.02.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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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지역경제 생태계의 일원…평생교육 통해 학령인구 감소 극복을"
“대학이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역할을 강화해 지역 경제 생태계의 확실한 일원이 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국 젊은이를 가르친다’는 대학의 정체성도 확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짐 나이츠 전 영국 학교부 장관(사...
2024.02.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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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개大 1만3148명 '미충원'…지방대 4곳은 절반도 못채워
대입 수시·정시 모집을 모두 마친 전국 169개 대학이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해 1만3000여 명을 추가 모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우지 못한 정원의 약 90%는 비수도권 대학에서 발생했다.25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4학년도 추가 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총 169개 대학이 이달 말까지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
2024.02.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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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6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제공…한국외대·숭실대 등 신규 참여
올해 186개 대학의 학생들이 1000원에 아침밥을 사 먹을 수 있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86개 대학이 '1000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한국외국어대 숭실대 명지대 등 43개 대학은 올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1...
2024.02.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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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학교여 안녕
1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지인들과 춤을 추며 영상을 찍고 있다.1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
2024.02.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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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학교가 '비싼 동네'에…이대생 원룸 월세 '71만원' [1분뉴스]
올해 서울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1년 만에 11.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해 7일 공개했다.분석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
2024.02.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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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3명 중 2명 "학부 등록금 인상 검토"
대학 총장 3명 중 2명이 내년 전에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전공 선발 규모를 늘릴 계획이 있는 총장은 76%에 달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에 대한 성적(A~E)으로는 B를 매긴 총장이 33.3%로 가장 많았다.6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4.02.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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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립대 등록금, 국립대 수준으로…대학 무상화도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문제에 대해 과할 정도로 지원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대학 교육비 부담을 모두 함께 책임지는 무상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교육과 관련한 ...
2024.01.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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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자 '0명' 학과도 있었다…전국 34개 대학서 정원 미달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서 비수도권 대학 34곳이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지원자가 '0명'인 학과도 있다. 이에 학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방대 위기가 극심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종로학원은 전국 190개 대학. 4...
2024.01.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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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치원보다 싼 대학 등록금…"서울대 장비, 과학고보다 열악"
최근 서울 한 주요 대학은 인공지능(AI) 학과 교수로 미국 대학 박사 출신을 채용하는 데 막판 실패했다. 면접도 잘 마무리했지만 연봉이 발목을 잡았다. 학교가 제시한 연봉은 1억원. 해당 교수가 미국 대학에서 제안받은 연봉은 3억원이었다. 대학 핵심 관계자는 &ldq...
2024.0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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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서 다 쓰지 못하고 남는 예산, 대학 발전 위해 써야"
“50년 전에 만들어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고등교육에도 쓸 수 있도록 바꿔야 합니다.”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동서대 총장·사진)은 2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초·중등에서 다 쓰지 못하고 남는 돈...
2024.0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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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가려 뽑은 美대학들, 1395억원 물어준다
미국 명문대학들이 경제력을 갖춘 학생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다가 소송을 당해 거액의 합의금을 내기로 했다.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예일·컬럼비아·브라운·듀크·에모리 등 5개 미국 명문대는 집단 소송을 제기한 학생 단체에 소를 취하하는 대가로 총 1억450만달러(약 1395억...
2024.01.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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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마저 텅텅…"교수 자리도 없고, 기업선 물경력 취급"
“학비, 생활비를 따져도 미국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더 저렴했어요.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많고요.”최근 학부를 졸업한 A씨는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 진학했다. 졸업 후 기업 취업과 교수직을 ...
2024.01.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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