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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

    • "기업 천국 넘어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도약하길"

      “1960년대만 해도 한적한 시골마을이었던 청주가 중부권 최대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달라진 청주의 모습이 외지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충북 청주 출신인 유영희 명동르와지르호텔더파인서울 대표(62·...

      2016.08.17 19:44

       "기업 천국 넘어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도약하길"
    • 한경이 '서해안 물류허브' 서산을 찾아갑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기 여주시 및 용인시, 충남 천안시, 경북 안동시, 강원 강릉시, 경기 파주시, 부산 해운대구, 인천 강화군, 충북 청주시에 이어 열두 번째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를 독자들께 들려드리기 위해 충남 서산시를 찾아갑니다.서산시는 &lsqu...

      2016.08.17 19:43

    • 투자유치과에 엘리트 공무원 배치…SK하이닉스 '통큰 투자' 이끌어

      이승훈 청주시장(사진)은 지난해 4월 SK하이닉스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10조원이 넘는 돈을 들여 청주에 새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는 내용이었다. SK하이닉스는 1988년 청주일반산업단지 제4단지에 건설한 반도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다.이 회사가 새 공장...

      2016.08.15 19:35

       투자유치과에 엘리트 공무원 배치…SK하이닉스 '통큰 투자' 이끌어
    • "물 위에 배가 떠 있는 형상"…한민구·김종덕·서정진·김수현의 고향

      청주시는 풍수지리적으로 ‘물 위에 배가 떠 있는 형상’과 같다고 해 주성(舟城)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청주 시내를 관통하는 무심천(無心川)을 타고 흐르는 배의 형상이라는 게 풍수지리학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배 모양의 지형과 비슷한 청주가 발전...

      2016.08.15 19:31

       "물 위에 배가 떠 있는 형상"…한민구·김종덕·서정진·김수현의 고향
    • 청주·청원 분리 68년 만에 '통합 청주시' 출범

      삼한시대 마한의 땅이었던 청주는 삼국시대에는 상당현으로 불렸다. 삼국시대엔 소백산맥을 넘어가는 관문인 죽령과 추풍령이 있는 청주를 얻기 위한 전투가 치열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군사적·지리적 중요성에 주목해 청주를 지금의 도청 격인 5소경 중 하나인 서...

      2016.08.15 19:29

       청주·청원 분리 68년 만에  '통합 청주시' 출범
    • 주말에 가볼 만한 청주 관광지는

      청주시 남쪽 외곽지역인 상당구 문의면에 있는 대통령 전용 별장 ‘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이다. 1980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곳의 경치에 감탄해 청남대 건설을 지시했다. 2003년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내륙 속의 바다’로 불리는 대청호를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역대 대통령들이...

      2016.08.15 19:26

    • '바이오·IT 특별시'…2년간 19.5조 유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 자리 잡은 청주일반산업단지는 30년 넘게 청주 경제를 지탱한 버팀목이었다. 1969년부터 1989년까지 4단계에 걸쳐 조성된 이 단지 덕분에 한적한 지방도시던 청주는 중부권 최대 공업도시로 발돋움했다.2000년대 들어 사정이 달라졌다. 청주일...

      2016.08.15 17:58

       '바이오·IT 특별시'…2년간 19.5조 유치
    • 온천·연륙교 뚫리는 '동생섬' 석모도, '형님섬' 강화도 땅값의 10배

      지난 22일 오후 강화군 내가면 외포여객터미널. 강화도에서 석모도로 30분마다 운행하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 자동차가 늘어서 있었다. 외포항에서 석모도 석포항까지 여객선을 타면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배가 외포항을 출발하자마자 승객들이 던져주는 과자를 먹기 위해 수...

      2016.07.27 17:26

       온천·연륙교 뚫리는 '동생섬' 석모도, '형님섬' 강화도 땅값의 10배
    • "다리 건설로 도약한 강화, 관광도시 넘어 국제도시로"

      “한적한 농촌이었던 강화군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도시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는 관광도시를 넘어 남북통일에 대비한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서울에 사는 강화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재경강화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준 ...

      2016.07.27 17:22

       "다리 건설로 도약한 강화, 관광도시 넘어 국제도시로"
    • 지역 최초 종합병원 개원…옛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강화군의 앞으로 핵심 과제는 강화읍 등 낙후한 옛 도심 개발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강화군엔 관광객이 몰려드는 남쪽과 서쪽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고급 펜션 및 카페가 들어서고 있다. 강화군의 북쪽은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과 겨우 1.8㎞ 떨어져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

      2016.07.27 17:21

       지역 최초 종합병원 개원…옛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 한경이 '바이오 천국' 충북 청주를 찾아갑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기 여주시 및 용인시, 충남 천안시, 경북 안동시, 강원 강릉시, 경기 파주시, 부산 해운대구, 인천 강화군에 이어 열한 번째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기 위해 충북 청주시를 찾아갑니다.2014년 7월 청주시와 청원군을...

      2016.07.27 17:20

    • 마니산·석모도…연 250만명 찾는 '지붕없는 박물관'

      인천 강화군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큰 강화도와 석모도, 교동도 등 섬으로 이뤄져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유적을 갖추고 있지만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정체됐다.강화군 최북단인 양사면은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과 불과 1.8㎞ 떨어져 있다. 이런 이유로 강화군 ...

      2016.07.25 17:32

      마니산·석모도…연 250만명 찾는 '지붕없는 박물관' 그래프 뉴스
    • "1박 이상 머물게 하자"…고급펜션 키워 레저도시로 변신한 강화

      지난 22일 경기 김포와 강화군 길상면을 잇는 초지대교를 지나 자동차로 20분가량 해안도로를 달리자 넓은 갯벌과 백사장으로 잘 알려진 동막해변이 한눈에 들어왔다. 동막해변 뒤편에 자리 잡은 해발 469m 높이의 마니산 자락엔 하얀색 페인트가 칠해진 유럽풍 고급 펜션들이...

      2016.07.25 17:31

       "1박 이상 머물게 하자"…고급펜션 키워 레저도시로 변신한 강화
    • 단군이 하늘에 제사 지낸 곳…'기도발' 좋은 보문사·전등사 명성

      강화군의 옛 이름은 갑비고차(甲比古次)다. 두 갈래로 갈라진 물가(갑곶)에 있는 고을이라는 뜻이다. 강화도 앞바다는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의 물줄기가 합류하는 곳이다. 세계적으로도 세 개의 강이 만나는 삼합수(三合水)는 찾기 드물다. 우리나라의 시조인 단군이 세 아들에...

      2016.07.25 17:31

       단군이 하늘에 제사 지낸 곳…'기도발' 좋은 보문사·전등사 명성
    • 육질 탄탄한 밴댕이, 임금도 그 맛 못잊어

      강화도 연안에서 잡히는 밴댕이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청어과의 바닷물고기인 밴댕이는 다른 곳에서도 잡히는 생선이지만 강화 밴댕이는 육질이 탄탄하고 특유의 맛이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읍에 있는 강화풍물시장에 가면 밴댕이 무침이나 회 등을 맛보고 젓갈...

      2016.07.25 17:29

       육질 탄탄한 밴댕이, 임금도 그 맛 못잊어
    • 서울서 1시간이면 '청동기시대 시간여행'

      서울에서 자동차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군청 방면으로 10여분을 더 가면 옛 고려의 궁궐이었던 고려궁지를 만날 수 있다. 고려궁지는 1232년 고려가 몽골군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수도를 강화로 옮긴 이후 39년간 왕궁으로 쓰였다. 건물 대부분은 1866...

      2016.07.25 17:27

       서울서 1시간이면 '청동기시대 시간여행'
    • 연산군·광해군의 유배지…병인·신미양요 아픔도 서려

      강화도와 교동도 등 강화군은 조선시대 광해군과 연산군 등 폐주(廢主)를 비롯해 수많은 죄인을 유배한 장소였다. 수도 한양과 가까워 요주의 인물 감시가 수월한 데다 강화와 육지 사이의 조류가 워낙 거세 특정 시간에 큰 배를 이용해야만 강화를 빠져나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16.07.25 17:26

       연산군·광해군의 유배지…병인·신미양요 아픔도 서려
    • 거리엔 고급 외제차, 집앞엔 요트장…'대한민국 명품 1번지' 마린시티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의 대표적 고급 주거단지인 마린시티. 벤틀리 마세라티 등 대당 가격이 2억원을 훌쩍 넘는 고급 수입차들이 고층 건물 사이 곳곳을 누비고 있었다. 마린시티 내 한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엔 주차 중인 차량 열 대 중 일곱 대꼴로 고급 수입차였다. 마린...

      2016.07.20 18:05

       거리엔 고급 외제차, 집앞엔 요트장…'대한민국 명품 1번지' 마린시티
    • 구도심 재생사업 시동…노인·장애인 복지 팔 걷어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2014년 7월 취임 직후부터 어르신들과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등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한 지역과 낙후된 원도심의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다.해운대구는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를 하...

      2016.07.20 17:46

       구도심 재생사업 시동…노인·장애인 복지 팔 걷어
    • 김진백 디오 대표 "전국 최고 인프라…해운대로 본사 이전하길 잘했죠"

      “10년 가까이 사업을 하고 있는 해운대는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해운대만큼 살기 좋은 곳은 없어요.”치과의료기기 전문업체 디오의 김진백 대표(사진)는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6.07.20 17:44

       김진백 디오 대표 "전국 최고 인프라…해운대로 본사 이전하길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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