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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

    • 포도밭이 첨단 산업단지로…미래 이끌어 갈 '젊은 기업도시' 날갯짓

      충남 아산(牙山)시는 1986년 아산군 온양읍이 온양시로 승격됐다가 1995년 아산군과 온양시가 다시 통합됐다. 아산만을 경계로 경기 평택시와 맞닿은 아산시는 농촌도시였지만 1994년부터 대기업이 들어오고, 정부 주도의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눈부시게 발전했다. 현대자동차...

      2018.11.02 18:40

      포도밭이 첨단 산업단지로…미래 이끌어 갈 '젊은 기업도시' 날갯짓
    • 오세현 아산시장 "10개 産團 추가 조성해 기업 유치…일자리 5만개 늘리겠다"

      오세현 아산시장(51·사진)은 “임기 내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고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아산~당진 고속도로 등 도시인프라를 갖춰 사통팔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rd...

      2018.11.02 18:30

      오세현 아산시장 "10개 産團 추가 조성해 기업 유치…일자리 5만개 늘리겠다"
    • 전남 제1의 도시로 우뚝 선 여수…年1500만명 찾는 해양관광 메카 도약

      전남 여수(麗水)시는 옛 여수시와 여천시, 여천군 등 ‘3여(麗)’가 1997년 통합을 이룬 뒤 전남 제1의 도시이자, 남해안 대표 핵심도시로 부상했다. 통합 여수시는 전국 처음으로 순수하게 주민 발의에 따라 이뤄졌다. 주민의 참여와 양보, 합의가...

      2018.10.19 18:28

      전남 제1의 도시로 우뚝 선 여수…年1500만명 찾는 해양관광 메카 도약
    • "미래산업 적극 유치…청년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

      권오봉 여수시장(59·사진)은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여수시의 가장 큰 현안”이라며 “인구 감소를 막고, 경제 활력을 회복하려면 여수에 청년이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거...

      2018.10.19 18:27

      "미래산업 적극 유치…청년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
    • 통합 뒤 35조 메가시티로 우뚝…창원의 다음 과제는 '특례시'

      경상남도 창원(昌原)은 ‘편입과 통합’ 등 행정구역 개편이 가져온 도시의 흥망성쇠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다. 2010년 7월1일 경남의 이웃 중소도시였던 마산시와 창원시, 진해시가 대한민국 자율통합 1호라는 기록을 남기며 ‘통합창원시&...

      2018.10.05 18:32

      통합 뒤 35조 메가시티로 우뚝…창원의 다음 과제는 '특례시'
    •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 발전 위해선 100만 인구 걸맞은 행정 권한 있어야죠"

      마산 창원 진해 통합으로 인구 106만 명(지역내총생산 36조원)의 거대도시를 이끄는 허성무 창원시장(사진)은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지역 간 갈등은 여전하고 경제도 나빠졌다”며 ‘특례시...

      2018.10.05 18:30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 발전 위해선 100만 인구 걸맞은 행정 권한 있어야죠"
    • 항만·공항·철도 '삼각 인프라'… 변방 농어촌이 부산 최대 산업단지로

      김해평야를 끼고 있는 낙동강변의 어촌이던 부산 강서지역은 1971년 전체 면적의 61%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발전이 멈췄다. 1989년 자치구로 승격할 당시만 해도 인구가 8만 명 수준이었으나 2007년 5만5000여 명으로 줄었다. 외면받던 강서지역에 변화의 ...

      2017.11.22 20:02

      항만·공항·철도 '삼각 인프라'… 변방 농어촌이 부산 최대 산업단지로
    • 거가대교·남해가 한눈에 '강서8경' 놓치지 마세요

      낙동강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강서구에는 유명한 절경지 8곳, 이른바 ‘강서팔경’이 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노적봉’, 연안에 동백이 흐드러지게 피는 동백군락지 ‘아동도’, 죽도의 다섯 봉우리 &lsqu...

      2017.11.22 19:59

      거가대교·남해가 한눈에 '강서8경' 놓치지 마세요
    • '국민 녹즙기' 휴롬의 고향… 유통·물류 기업인 대거 배출

      부산 강서구 출신 기업인은 과거 김해 사람이 대부분이다. 1978년 이 일대가 부산으로 편입되기 전까지 강서구 지역 대부분이 김해였기 때문이다. 이원길 서원유통 회장(78), 신한춘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62), 김영기 휴롬 회장(68) 등이 대표적이다. 1...

      2017.11.22 19:57

      '국민 녹즙기' 휴롬의 고향… 유통·물류 기업인 대거 배출
    • 2030년 맥도에 엑스포 추진… 서부산권 개발 '큰 그림' 완성한다

      영남권 신공항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나면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도 탄력을 받고 있다. 등록엑스포는 특정 주제 없이 5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종합박람회로, 개최국은 부지만 제공하고 참가국이 자비로 국가관을 건설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 정부에 2030 엑스포 개최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202...

      2017.11.22 19:54

    • 기업 3900개 몰려온 부산 강서

      김해평야에서 농사짓고 낙동강에서 고기 잡던 마을, 변방의 부산 강서구가 꿈틀대고 있다. 쌀과 명지대파, 갈미조개 등으로 생계를 이어온 강서구는 1971년 전체면적의 61%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오랜 기간 발전이 없었다. 그랬던 강서구에 변화의 바람이 몰아친 것은...

      2017.11.22 18:11

      기업 3900개 몰려온 부산 강서
    • 한·중·일서 대박난 '한류 화장품'…그 뒤에는 'made by 경산'

      지난해 3월 창업해 7개월 만에 펩타이드에센스라는 단일품목으로 매출 700억원을 올린 제이앤코슈(사장 장유호), 중국에 1만여개 매장을 두고 한 해 4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 신생활그룹(대표 안봉락), 일본 도쿄 한인타운(신오오쿠보) 내 매장 한 곳에서...

      2017.04.12 20:30

       한·중·일서 대박난 '한류 화장품'…그 뒤에는 'made by 경산'
    • 팔공산 갓바위·반곡지 '사진 마니아'들이 찾죠

      삼성현(三聖賢)의 고장인 경산에는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역사 여행지가 많다. 원효대사의 ‘해골물’ 이야기를 비롯해 원효와 요석공주의 결혼, 신라 10현의 한 사람인 설총이 이두를 만든 이유, 설총이 신문왕에게 들려줬다는 화왕계, 일연의 삼국유사 ...

      2017.04.12 20:26

       팔공산 갓바위·반곡지 '사진 마니아'들이 찾죠
    • 디지털로 다시 태어난 원효·설총·일연의 스토리

      경북 경산이 원효 설총 일연이 태어난 삼성현(三聖賢)의 고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삼국시대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원효, 원효대사의 아들이자 이두를 바탕으로 신라에 유학이 정착하는 데 기여한 설총, 고려시대 승려로 가장 높은 지위인 국존에 오르며 삼국유...

      2017.04.12 20:21

       디지털로 다시 태어난 원효·설총·일연의 스토리
    • 부동의 전국 1위 '경산대추', 과수묘목 농가 수입 2100억원대

      경북 경산시는 대추와 과수묘목 전국 최대 주산지다. 경산은 전국 대추 생산량의 40%, 과수묘목의 70%를 출하하고 있다. 복숭아와 포도도 각각 전국 2위와 5위 수준이다. 2015년 기준 경산의 농가들은 포도로 670억원, 복숭아 591억원, 묘목 500억원의 수입을...

      2017.04.12 20:18

       부동의 전국 1위 '경산대추', 과수묘목 농가 수입 2100억원대
    • 한경이 '물류 전진기지' 부산 강서구를 찾아갑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21번째 ‘대한민국 도시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위해 ‘물류 전진기지’ 부산 강서구를 찾아갑니다.부산 강서구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염전과 명지대파, 짭짤이토마토 등으로 유명한 농어촌 지역이었으나 1971년 전체 면적의 61%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

      2017.04.12 20:15

    • 20년새 산업단지 7배 늘린 경산…하이테크 기업 3000곳 '둥지'

      1981년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경산의 안심읍과 고산면이 대구에 편입됐다. 순식간에 경산 인구는 19만명에서 13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이후 고산은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의 요지가 됐고, 안심이 있던 자리에는 대구혁신도시가 들어섰다....

      2017.04.10 20:09

       20년새 산업단지 7배 늘린 경산…하이테크 기업 3000곳 '둥지'
    • 사방이 산, 자연재해 적어

      경산은 삼한시대 진한의 일국인 압량소국(압독국)에서 유래한다. 경산의 15개 읍·면·동 가운데 하나인 압량면은 과거 압독국의 중심이었다. 이후 신라 파사왕이 압독국을 취해 군(郡)을 두었고 선덕여왕 11년(642년) 김유신 장군이 군주로 있던 ...

      2017.04.10 20:03

       사방이 산, 자연재해 적어
    • '1조클럽 눈앞' 아진, '여성기업인 신화' 효림…경산의 대들보 기업들

      경산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주력산업은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기계 등이다. 경산 지역의 총수출액 15억4000만달러 중 자동차부품(26%), 전기부품(23%), 기계부품(18%) 3개 업종 비중은 70%가 넘는다. 대표 기업은 아진산업(대표 서중호·58)이다...

      2017.04.10 20:01

       '1조클럽 눈앞' 아진, '여성기업인 신화' 효림…경산의 대들보 기업들
    • 첨단연구센터만 170개…KAIST 안부러운 '경산벨트'

      경북 경산의 가장 북쪽에 있는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로 가는 길목인 이곳에는 2015년 준공한 첨단 메디컬융합 섬유센터가 있다. 국내 유일의 황사용 마스크 공인검사기관인 이 센터에는 42개 기업이 개발한 160여개의 마스크를 시험하는 장비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2017.04.10 19:58

       첨단연구센터만 170개…KAIST 안부러운 '경산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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