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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 아시아나 대표에 송보영 내정

      대한항공이 자회사로 편입한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이사로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59·사진)을 내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을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송 본부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2024.12.30 18:30

      아시아나 대표에 송보영 내정
    • 제주항공 참사에 항공·여행주 '휘청'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다음날인 30일 증시에서 항공·여행주가 직격탄을 맞았다.제주항공을 비롯해 저비용항공사(LCC) 대부분의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에어부산 등 사고 기종을 보유하지 않은 일부 종목만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2024.12.30 17:59

      제주항공 참사에 항공·여행주 '휘청'
    • 참사 하루만에 제주항공 랜딩기어 또 고장…'LCC 불안감' 커져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79명의 사망자를 낸 제주항공 사고기 기종(보잉 737-800)을 전수 특별점검한다. 같은 기종이 노르웨이와 김포공항에서 연이어 랜딩기어(착륙 장치) 이상으로 회항하는 등 불안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국토부는 30일 정부...

      2024.12.30 17:56

      참사 하루만에 제주항공 랜딩기어 또 고장…'LCC 불안감' 커져
    • '통합'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에 송보영 대한항공 전무 내정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아시아나항공은 30일 "내년 1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내이사로 송보영 전무와 대한항공 인력관리본부장 강두석 전무,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 부문 총괄 조성배 전무를 선임한다"고 ...

      2024.12.30 17:21

      '통합'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에 송보영 대한항공 전무 내정
    • 치솟는 환율에 원재료비 급등…해외 출장비 40% 절감 '극약 처방'

      ‘고(高)환율 대응 방안’. 최근 LG전자 수뇌부가 총출동한 경영 회의 주제다. 최근 석 달간 원·달러 환율이 10.5%(9월 말 1320원→24일 1456원) 뛰자 달러로 지급하는 물류비와 원재료비가 그만큼 늘어서다. 하지만...

      2024.12.25 18:15

      치솟는 환율에 원재료비 급등…해외 출장비 40% 절감 '극약 처방'
    • 대한항공,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통합 이후 항공 MRO 강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한 이후 우리나라 항공 산업에서 가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는 항공 MRO(정비·수리·분해재조립)다. 항공사는 안전한 운항을 위해 이륙 전, 착륙 후 항공기 상태를 수시로 점검한다. 정해진 주...

      2024.12.23 16:51

      대한항공,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통합 이후 항공 MRO 강화
    • '딜 혹한기'…대기업 M&A 7년 만에 최저

      올해 국내 주요 기업의 인수합병(M&A)과 타기업 출자 규모가 7년 만에 최저 규모로 쪼그라들었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바이오, 전기차 등 성장 산업 투자와 합종연횡이 늘어나는 것과 대조적이다. 국내 기업이 수출 부진과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정...

      2024.12.22 17:59

      '딜 혹한기'…대기업 M&A 7년 만에 최저
    • "대한항공, 4분기 실적 부진…아시아나 합병 특별 상여금 영향 "-대신

      대신증권은 20일 대한항공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봤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특별 상여금 지급 때문이다. 다만 비상계엄 사태,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여객 수요가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2024.12.20 07:49

      "대한항공, 4분기 실적 부진…아시아나 합병 특별 상여금 영향 "-대신
    • 대한항공 부회장 6년 만에 부활…아시아나 통합 주도한 우기홍 승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이끈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사진)이 부회장 자리에 오른다. 대한항공은 덩치가 커진 만큼 6년 만에 부회장직을 부활시켜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최근 내부 회의에서 우 사장을 부회...

      2024.12.17 17:45

      대한항공 부회장 6년 만에 부활…아시아나 통합 주도한 우기홍 승진
    • 아시아나항공 품은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 역할 강화…인력·데이터 공유

      대한항공이 자회사로 인수한 아시아나항공과 안전 운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항공기 통제 업무의 협업 범위를 확대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하면 두 회사가 운영하는 항공기 대수가 현재보다 1.5배 가까이 많아지는 만큼 항공기 통제 업무는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1...

      2024.12.17 16:26

      아시아나항공 품은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 역할 강화…인력·데이터 공유
    • 아시아나 품은 조원태…"통합 속도 끌어올릴 것"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잠시 떨어져 있겠지만 사실상 하나입니다. (통합을 위한) 변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를 것입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를 마친 뒤 내놓은 첫 메시지로 ‘속도&rsqu...

      2024.12.16 17:55

      아시아나 품은 조원태…"통합 속도 끌어올릴 것"
    •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박차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입금을 갚는 등 2년 뒤 합병을 위한 ‘몸만들기’에 나서는가 하면 통합을 위해 인력도 미리 파견했다.아시아나항공은 13일 대한항공의 유상증자 납입대금을 활용해 차입금 1조1000억원을 조...

      2024.12.13 17:57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박차
    • 대한항공, 美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행사

      대한항공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취항 30주년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날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KE036편 승객 중 서른 번째로 탑승 수속한 김정효 씨에게 인천~애틀랜타 왕복권 1장을 증정했다...

      2024.12.13 17:44

      대한항공, 美 애틀랜타 취항 30주년 행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에 임직원 파견…"통합절차 개시"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마무리한 대한항공이 임원 파견과 비행기 윙(날개) 로고 제거 등을 통한 통합절차를 개시했다.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전무 2명과 상무 3명, 부장 3명 등 총 8명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하는 인사를 냈다.이들은 운항과 정비&m...

      2024.12.13 16:27

      대한항공, 아시아나에 임직원 파견…"통합절차 개시"
    • "강달러에 항공주 '비상'…실적 부정적 영향 불가피"-하나

      하나증권은 13일 "항공사는 기본적으로 외화부채가 많기 때문에 (정치 리스크에 따른) 환율 상승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이 증권사 안도현 연구원은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원화 절하 장기화 우려가 항공주 투자심리...

      2024.12.13 08:11

      "강달러에 항공주 '비상'…실적 부정적 영향 불가피"-하나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 인수…4년여만에 인수 마침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지 4년여만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지분율 63.88%)를 취득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대한항공은 앞서 11일 아시아...

      2024.12.12 13:05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 인수…4년여만에 인수 마침표
    •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 막는다…정부, LCC에 운수권 우선 배분

      정부가 그동안 대형항공사(FSC)가 주로 운항해온 유럽과 서남아시아 등 중장거리 노선 운수권을 추가 확보해 저비용항공사(LCC)에 우선 배분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12일 예정)에 맞춰 중복 노선은 정리하고 신규 취항을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키울 계획이...

      2024.12.11 17:49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 막는다…정부, LCC에 운수권 우선 배분
    •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인력 재배치 등 통합 속도

      대한항공이 4년 만에 아시아나항공을 품었다. 국내 대형항공사(FSC) 간 첫 기업결합이다. 대한항공은 조만간 아시아나항공 주요 임원진을 선임하는 등 양사 인력의 유기적 통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대한항공은 1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대금 1조5000억원 가운데 계약금 및 중도금(7000억원)을 제외한 잔금 8000억원을 납입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2024.12.11 17:47

    • 양대 국적항공사 시대 막 내려…대한항공, 4년만에 아시아나 품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취득하면서 지난 4년여간 이어온 국내 양대 항공사의 기업결합이 마무리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으로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하게 됐다.대한항공은 11일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하는 제삼자 배...

      2024.12.11 14:00

      양대 국적항공사 시대 막 내려…대한항공, 4년만에 아시아나 품었다
    • 우려가 현실로…합병 앞둔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못 해"

      아시아나항공이 장거리 노선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탑승객에게 제공해 온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혜택을 없앤다. 항공편 이용자들 사이에선 대한항공과의 합병이 가시화되자 서비스가 축소되는 것 아니냐며 아쉽다는 반응이 흘러나온다.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024.12.10 10:05

      우려가 현실로…합병 앞둔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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