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댓글부대, MB가 책임져야"… 보수 2야 "명백한 정치적 보복"

여야는 4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2012년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이 3500여 명의 ‘민간인 댓글부대’를 동원해 여론 조작 활동을 했다고 발표한 것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과거 정부에 대한 정치 보복 성격이 강하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

2017.08.04 18:22

홍준표 "지난 대선 달빛기사단 댓글부대 패악 … 댓글 안본지 오래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0일 "중국과 한국에만 있는 댓글 문화가 과연 필요한가"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에 댓글을 안본지 오래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익명성에 숨어 욕설이나 내뱉는 반대진영의 조직적...

2017.07.30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