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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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업환경 B+에도 못미쳐"…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울상'
미국 월가를 대표하는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지난해 나란히 4년 만의 최저 실적을 냈다. 경기 침체로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IB 사업 부문에서의 수수료 수익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결과다.1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
2024.01.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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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골드만삭스…中국부펀드 돈으로 美·英 기업 인수
미국 은행 골드만삭스가 중국 국부펀드 자금을 활용해 다수의 미국과 영국 기업을 사들였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차이나머니’가 첨단·보안산업으로 흘러 들어가 영향력을 키우는 걸 경계하는 가운데 중국 국부펀드가 골드만삭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관련 기업의 지분을 확보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골드만삭스가 중국 최대 국부펀드인 중국투자...
2023.08.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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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업 대거 인수"…中과 밀월 이어나가는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가 중국 국부펀드 자금을 활용해 다수의 미국과 영국 기업을 사들였다. 미‧중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압박이 거세진 와중에도 상당한 규모의 ‘차이나머니’가 서방 세계로 흘러 들어간 셈이다. 3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
2023.08.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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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골드만…브레인들이 떠난다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인력 유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쟁사 대비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주요 사업을 책임져온 고위직까지 줄줄이 회사를 떠나고 있어서다. 베테랑 인력들이 떠나면서 약해진 전력을 다시 보강하려면 앞으로 몇 년이 걸릴 거란 우려가 나온다. 파이...
2023.08.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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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전화통 불난다"…IB 명가 골드만삭스에 무슨 일이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잇단 인력 유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쟁사 대비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주요 사업을 책임져 온 고위직들이 줄줄이 회사를 떠나면서다. 골드만삭스 측은 주기적인 인력 교체 작업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지만, 베테랑들이 떠나면서 생긴 전력 손실을 메우려면 몇 년이 걸릴 거란 우려가 나온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
2023.08.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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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은행 CEO들 "美 경제, 연착륙 가능성 높다"
미국 대형은행 최고경영자(CEO)들 사이에서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퍼지고 있다. 고금리에도 고용과 소비가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는 이날 크레디트스위스 주최 콘퍼런스에서 “6개월 전 예상했던 것보다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면서 은행 CEO 커뮤...
2023.02.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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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은행 CEO들 "美 경제 연착륙 가능성 커"
뉴욕 월스트리트의 대형은행 최고경영자(CEO)들 사이에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고 있다. 고금리에도 고용과 소비가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는 14일 크레디트스위스 주최 콘퍼런스에서 "CEO들의 커뮤니티에선 6개월 전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미국경제가 ...
2023.02.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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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CEO의 후회…"더 빨리 감원할 걸"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정리해고를 더 일찍 단행했어야 했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졌다. 침체를 제때 예견했다면 감축 인원을 줄일 수도 있었다는 의미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
2023.02.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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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은행, 암호화폐에 직설…"애완용 돌 키우는 꼴"
월가 대형은행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암호화폐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암호화폐의 잠재 가치에 의구심을 표하며 규제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6일(현지시간)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는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해“애완용 ...
2022.12.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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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다이먼, 지하철 타고 출근해달라"
미국 뉴욕시가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 등 거물급 인사들에게 지하철로 통근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욕 지하철의 안전성을 홍보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8일(현지시간) “다이먼 CEO는 지하철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애덤스 시장은 최근 범죄율이 높아진 지하철의 순찰 활동을 대폭...
2022.05.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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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회장 “이제 주식·부동산 등서 두자릿수 수익률 기대 말라”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몇 년간 경험했던 높은 수익률을 향후 수년간 기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솔로몬 회장은 7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한 자리에서 “연간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자산 시장의 수익률이 영구적으로...
2021.12.08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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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유럽 공략' 골드만, 네덜란드 자산운용사 2조원에 인수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네덜란드 자산운용사 N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NNIP)를 인수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확대하고 유럽 자산운용 시장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NNIP 입찰 경쟁에서 독일 자산운용사 DWS를 제치고 최종 인수...
2021.08.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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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CEO "지나친 증시 낙관론 경계해야"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솔로몬(사진)이 증시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솔로몬은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베스트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기업들이 이익을 낼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기업 실적에 대한 내 견해보다 주식 시장이...
2020.06.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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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도 '칼정장' 벗는다
‘칼정장(갖춰 입은 정장)’을 고수하던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캐주얼 복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제된 의복을 중시하던 전통 금융기업이 변화한 이유에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골드만삭스는 5일(현지시간) 사내 공지를 통해 &ldqu...
2019.03.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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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 앨범 낸 골드만삭스 차기 CEO 솔로몬
차기 골드만삭스 회장 내정자인 데이비드 솔로몬 사장(사진)이 전자댄스음악 앨범을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앨범은 세계 1위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솔로몬 사장은 1970년대 활약하던 그...
2018.06.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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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인생계획 세우지 마라"
‘커리어플랜을 세우지 마라.’ ‘컴퓨터과학과 회계를 배워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18’에 참석한 최고경영자(CEO)들이 청년에게 전한 조언이다. ‘CEO가 본 세계-전환기 헤쳐나가기’ 세션 진...
2018.05.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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